삼성전자는 친환경 휴대폰 '에코(SCH-W510)'가 국내 휴대폰 최초로 환경부 산하기관인 친환경상품진흥원으로부터 '환경마크'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환경마크'란 생산과 소비 과정에서 환경 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전자파 흡수율, 니켈 방출량, 유해 물질 기준, 친환경 설계기준 등 다양한 환경...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신뢰성 있는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업의 해외인증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국가로부터 유선, 무선, 전자파흡수율, EMI, EMS, 안전의6개 전분야를 인정 받은 국내 최대 시험기관으로 국내외 인증 획득의 기술 지원과 측정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내인증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모든 정보통신기기가 전기안전, 전자파흡수율, 전자파적합등록 등 안전기준을 확대 적용받게 됨에 따라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정보통신기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확대ㆍ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발표된 '정보통신기기 인증체계 개선방안'은 ▲사전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 ▲안전기준ㆍ시장감시 강화를 통한 소비자 보호...
전자파 노출 환경에 대해서는 실제로 인체를 대상으로 노출 평가나 인체 내 전자파 흡수율을 평가할 수 없기 때문에 ETRI의 연구개발은 현실에서 불가능한 전자파 노출에 대한 인체실험을 사이버 상에서 해결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ETRI 전자파환경연구팀의 최형도 팀장은 “어린이는 신체 외형 및 내부 기관의 성장 속도가 매우 복잡해 성인의 선형적 축소판이...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올해 80억원을 투입, 산업분야별로 범용성과 활용도가 높은 핸드폰 인체전자파 흡수율 측정기 등 35종을 구입해 국제규격(203종) 시험능력을 확보해 수출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 등 7개 국내 전문시험기관의 시험검사 능력을 현재 국제규격(ISO/IEC) 대비 60% 수준에서 8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