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전력 전시회(코엑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 개최(석간)
△반도체·미래차 등 14개 전략산업 추천기업에 정책금융 우대지원(석간)
△천연가스 수급·가격안정을 위한 도입계약 추진 논의(석간)
△OLED 디스플레이 패널 기업 현장점검
△2025년 산업에너지 R&D 투자방향 논의, 초격차 프로젝트 로드맵 발표
△OECD 회원국·초청국...
최근 글로벌 인공지능(AI) 개발이 활성화하면서 반도체의 전기 수요가 급증하는 데 반해, 전력 공급은 노후 설비 교체 사이클에 접어들면서 전력 관련 주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글로벌 데이터센터는 고용량의 전력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AI 서비스가 가능하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력 기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한편 인텔은 지난해 반도체 업체 중 최초로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을 공개하면서 이 기술을 적용해 2나노와 1.8나노 칩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5나노 이하 파운드리 양산은 전 세계에서 TSMC와 삼성전자만 가능한데, 인텔은 올해 말부터 1.8나노 공정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인텔은 올해 초 “1.4나노 칩을 몇 년 안에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에 열린 ‘인터배터리 2024’에서도 배·전·반(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생태계 변화와 관련해 미래에 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노버 메세’는 도이치 메세가 매년 주최하는 산업기술박람회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3대 첨단기술 전시회 중 하나다. 22일부터 26일까지 ‘지속가능한 산업 활성화’를 대주제로...
미이는 "A16 기술을 통해 칩 뒷면에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인공지능 칩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는 인텔과 경쟁하고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TSMC가 이날 언급한 'A16' 기술은 1.6나노 공정이다. 그동안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1.8나노 공정을 언급한 적이 있지만, TSMC가 이 공정 로드맵을 밝힌 것은 처음. 그동안 2025년 2나노에...
◇김지현‧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전날 국내 증시는 미 국채금리 하락, 원‧달러 환율 하락 등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되며 낙폭이 컸던 반도체, 이차전지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이날에는 시장 금리 상승에 대형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이 일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그동안 하락 후 1~2%대의 주가 복원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2600선 하단을 유지하며...
건설비 5조3000억 원 포함 20조 원 이상 투자신규 팹 건설 공사 속도 높여 내년 11월 준공 후 양산
SK하이닉스가 급증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해 AI 인프라의 핵심인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차세대 D램 생산능력(캐파) 확장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충청북도 청주시에 건설할 신규 팹(Fab) M15X를 D램 생산기지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8월 미국에서 열린 '플래시 메모리 서밋 2023'에서 '1Tb TLC 321단 4D 낸드' 샘플을 공개하며 반도체 업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321단 낸드를 양산할 예정이다.
마이크론은 2022년 세계 최초로 232단 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후발주자인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회사 YMTC...
또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다. 환경 경영을 강화하면서 에너지 비용 절감에 집중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는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이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특히 5나노 공정을 사용한 'DX-M1'은 전력 소모 대비 좋은 성능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딥엑스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5와트(W) 정도를 소모하는 소형 칩 하나로 16채널 이상의 다채널 영상에 대해 초당 30FPS 이상의 실시간 AI 연산 처리를 지원한다.
딥엑스는 다음 달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임베디드 비전 서밋, 6월에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이와 함께 안 장관은 '일본 시장 수출진흥회의'를 주재하고 일본에 진출한 반도체‧전기전자‧철강‧화학‧항공‧발전‧농식품 등 다양한 우리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본시장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 기업은 △SK하이닉스 △대한항공 △포스코 △LG전자 △농심 △코오롱 인더스트리 △LS일렉트릭 △한국전력 등이다.
안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관련 장비인 와이아이케이는 특별한 이슈는 없었지만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가 급증하며 반도체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빛과전자는 51.28% 상승한 3260원에 마감했다. 통신장비업인 빛과전자는 반도체 업황이 호황 국면으로 접어 들면서 강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레이저, 포토 다이오드 및 양방향 송수신...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생성형 AI의 대명사 챗GPT가 간단한 질문을 처리하는 데 사용하는 전력은 구글 검색의 약 10배에 달한다.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업체 영국 암(Arm)의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는 “AI의 에너지 효율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2030년까지 AI 데이터센터가 미국 전체 전력 수요의 최대 25%를 차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는 4% 정도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는 지난 3일 대만을 강타한 강진으로 2분기에 30억 대만 달러(약 1280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TSMC가 대만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같이 전하고 “2분기 매출 총이익 비율이 약 0.5% 포인트 감소할...
TSMC의 파운드리 초미세 공정을 활용하면 성능과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TSMC의 폭넓은 고객망을 통해 향후 고객사 확보에도 용이할 수 있다.
AI 반도체 큰손인 엔비디아와의 협력 관계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에서 HBM을 공급받아 TSMC에 패키징을...
전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구두개입으로 환율은 하향 안정했고, ASML 실적 미스에도 하반기 실적 우상향 언급에 주목하며 반도체, 전력기기 등이 반등했다. 다음 주 월요일 20일까지 수출 지표 발표 예정임을 감안했을 때 수출주에 대한 모멘텀이 유효해 보인다.
추가로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국 견제 강화 기조는 철강, 조선·해운, 전기차, 태양광으로 확대 중이다....
또 다른 한쪽에선 둔화하는 중국 경제의 새 성장동력을 모색하면서 배터리와 전기차, 반도체 등 차세대 먹거리에서 추격 속도를 높이는 중이다.
우리나라는 중국과의 경쟁에서 저가 부터 차세대 고급 제품군까지 전방위로 압박 받는 형국이다. 이른바 ‘전호후랑(前虎後狼)’이 현실화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호후랑은 앞문 호랑이를 막으니 뒷문으로 이리가...
이로써 한화는 △에너지(한화오션,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 한화에너지 등) △우주·항공·방산(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기타 신규(이차전지·반도체 장비, 전력 반도체, 로봇, 신재생 소재 등) 등으로 사업영역을 재편하게 됐다.
SK그룹은 국내외 비주력 사업과 유휴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필두로 최근...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5년 미국 반도체 공장의 전력 수요는 2025년 AI 전력 소요량의 50% 규모까지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향후 미국의 반도체전력 수요는 AI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025년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출하량이 2배로 늘고,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요량도 2배 증가할 것으로...
인텔은 가우디 3 AI 가속기가 엔비디아의 H100 대비 AI 연산 능력 4배, 메모리 대역폭은 1.5배 뛰어나며, 학습 및 추론 성능은 +50%, 전력 효율은 +40% 상회한다고 밝혔다. ‘일부 비용’ 만으로도 H100보다 우수한 성능을 가진 반도체를 구매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가격 경쟁력에 대한 우위를 우회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송 연구원은 "차세대 AI 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