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두산 등 수요 기업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지원 기관은 중소 기자재 업체의 일감 수주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상담도 진행했다.
원자력 전공자 등은 전문 컨설팅 기관의 일1대 1 취업 컨설팅을 받고 구직 활동을 벌였다.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전력 여건 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제11차...
한전KPS는 10월부터 3년간 남아공 전력공사(ESKOM) 소유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남아공에서 2021년 약 170억 원, 2022년 약 230억 원 규모의 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남아공에서 3년 연속 대형계약을 수주하게 됐다.
특히 한전KPS는 지난 2년간 사업 수행실적을 인정받아, 종합 정비공사에 더해 4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한국동서발전 및 제주에너지공사와 협력해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의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김현철 KTR 원장은 15일 과천 본원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제주도내 장주기 BESS 설비에 대한 화재예방과 주기적 안전진단 및 관련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참여 기관은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 E&S △SKT △SK broadband △KT △LG유플러스 등 10개 기관이다.
지속 가능한 예방 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교육과 홍보 분야 협력에 중점을 둔 이번 업무협약은 건설기계 조종사 안전교육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건설기계 조종사 대상 안전사고 및...
SKT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텔레콤, KT, SK이엔에스, SK브로드밴드와 건설 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 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SKT T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를 비롯해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4일 서울 중구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과 관련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한문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수 유지 인력과 내외부 대체인력 등 가용자원을 전부 활용하고 비상수송 체제로 전환해 열차운행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가에 따라 현장 점검이 필요한 6개 시설(공항・수원・항만・전력・통신・지하공동구)을 사전에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현장 점검 전 관련 시설 중앙부처・기관장 및 공공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했다.
구체적으로 회의에는 6개 시설을 담당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경영부사장, KT 부사장...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성남 광역정수장에서 정수장의 소수력 발전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식을 열고 '생산시설 연계 수소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그린수소 △그레이수소 △블루수소로 나뉜다.
그린수소는 수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신에츠화학과 일본전신전화공사(NTT)도 1% 조금 넘게 올랐다. 반면 미쓰비시중공업과 가와사키중공업은 각각 4.04%, 5.79% 내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반락했다. 15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매도세가 우세했다.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때 매수가 우위를 보이는 장면도 연출됐다.
중국생명보험(-2.14%)과 중국태평양보험...
재무위험 공공기관 14곳 중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한 9곳이 올해 7조5065억 원의 적자(당기순손실)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기획재정부는 어제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그나마 나머지 5곳은 흑자를 보여 14곳 전체의 적자 규모는 6조7172억 원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한다.
재무위험 공공기관이란 자산...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의 올해 손실액이 7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3∼2027년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 계획'에 따르면 14개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올해 6조7172억 원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재무위험 공공기관은 수익성이 악화하거나 재무 구조...
공급과 소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전력의 특성상 수요공급 예측·제어가 정확해야 하고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등과도 명확한 교류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발전소가 전국에 소규모로 분산된 재생에너지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반전량 예측이 필수다.
현대건설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민간의 '직접 PPA(전력구매계약)'를 포함한 전력거래 자동화 IT...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조기 복구를 마치고 지난달 31일부터 가동 중인 예천양수발전소를 찾아 주요 설비 및 발전시설을 점검하고, 복구공사에 참여한 현장 근무자를 만나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양수발전은 수력발전의 한 형태로 야간이나 전력이 풍부할 때 펌프를 가동해 아래쪽 저수지의 물을 위쪽 저수지로 퍼 올렸다가...
또 서울에너지공사는 아파트의 승강기에 회생제동장치를 설치, 승강기 하강 또는 상승 시 생산되는 전력을 다른 회로에서 전원으로 활용하며 신한은행은 건물 내 전기를 사용하던 온열 공급설비를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히트펌프로 대체,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한다.
특히 SK렌터카가 승인받은 사업은 감축한 온실가스만큼 배출권거래제를 통해 외부에도 판매할...
전력·청정 에너지 분야에선 두산에너빌리티와 인니 전력공사IP가 배출저감 및 친환경 플랜트 전환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고 LS 일렉트릭과 인니 SYMPHOS은 변압기 제조 합작법인 계약 체결했다.
산업 분야에선 HD현대건설기계와인니 Petrosea가 건설기계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보건·정책 분야와 자원 재활용 분야에서도 협력을 약속했다.
향후 정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내세운 수서행 KTX 운행 요구 등은 정부의 정책사항으로 노사교섭이나 파업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파업 강행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을 분명히 했다.
코레일은 이날 철도노조가 14일부터 18일까지 1차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것과 관련 "국민을 불안케 하는 파업 계획을...
7일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일반용(갑) 평균 요금은 70만1790원으로 조사됐다. 일반용(갑) 요금은 통상 상업용 건물 내 사용자에게 적용해 소상공인‧영업자 요금제로 분류된다.
8월 요금은 2021년 41만47원, 2022년 48만1660원으로 전년 대비 각 17.5% 올랐다. 올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5.7% 증가했다. 5월...
신규 개발지역에 대한 용수 수요 적기 대응 등으로 수도사업 매출액을 연간 약 262억 원 늘리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 기술 적용을 통한 스마트인프라 구축으로 시설가동 전력요금, 약품비 등 생산원가도 연간 165억 원 절감할 계획이다.
수자원공사가 생산하는 광역 상수도는 지자체, 기업 등에 공급되며, 지자체는 이를 활용해 수돗물의 최종 소비자인...
1750억 원 투입…기존보다 3배 확대“아태 지역 환적화물 핵심 기지 역할”“향후 10년 내 확장 케파 다 찰 것”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가 ‘DHL 인천 화물터미널’(인천 게이트웨이)의 확장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시작을 알렸다.
5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나선 션 월 DHL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및 항공 운영 총괄 부사장은 “최근 수년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