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선거에는 김은혜 의원은 비롯해 강용석, 심재철, 유승민, 함진규 전 의원 등 6명이 출사표를 냈다. 이중 강 전 의원은 복당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가접수' 상태다.
아울러, 울산과 제주(각 7명)의 경쟁률이 다른 지역보다 높았으며, 전남, 전북, 광주(각 2명) 등 호남 전 지역에서도 공천 신청이 이뤄졌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7일 공천 신청자에 대한 서류...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전북도지사 배출을 바로 기대하기보다는 수치(득표율)를 향상시키고 (지방의원) 중대선거구제에서 지방의원 당선자를 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선거에서 진정성 있게 다가가면 호남정치를 독식하는 상대 당에 긴장감을 줄 것이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KH그룹이 설립한 블루나눔재단은 17일 강원도청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함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1억7500만 원의 성금과 1억7500만 원 상당의 KH필룩스 스탠드 조명 등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기부금은 KH그룹 임직원들이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기부금과 구호 물품은 재난구호모금...
해양수산부는 18일 충남 태안군 달산포 스포츠 휴양타운에서 문성혁 해수부 장관, 성일종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등이 참석해 완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 해양치유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해양치유'는 바닷바람, 파도소리, 바닷물, 갯벌, 모래, 해양생물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향상하는 건강 관리활동으로...
5선 국회의원에 전남도지사·국무총리·당대표를 역임한 이 전 대표로선 ‘정계 은퇴’와 ‘대권 재도전’ 외 다른 선택지를 찾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 전 대표는 경선 과정에서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면서 향후 정치적 미래도 불투명해진 상태다.
다만, 민주당의 패배로 ‘이재명계’의 책임론이 부상하면서 ‘이낙연계’ 세력 결집도 더 빨라질 것으로...
사전투표율 상위권 지역 3곳은 전남(51.45%), 전북(48.63%), 광주(48.27%)였고 하위권 3곳은 경기(33.65%), 대구(33.91%), 제주(33.78%)였다.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지지 기반인 호남에서 가장 높았다. 이에 민주당은 호남 지역 사전투표율이 높은 점을 들어 ‘야권후보 단일화 역풍에 따른 지지층 결집’이 일어났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의 전통적 강세 지역인 TK(대구...
입학식에는 신입생 학부 108명, 대학원생 49명, 학부형, 총장 및 교직원,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정부, 지자체, 한국전력이 탄소중립 등 세계적인 에너지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대학교육 혁신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현재 대선 과정에서 여당 후보의 경기도지사 시절 업무추진비 사적 이용과 야당 후보의 검찰총장 재직 시절 사용한 특수활동비가 논란이 되고 있다. 특수활동비는 기밀 유지를 명분으로 영수증 제출이나 사용처 공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예산으로 분류되어 수년간 ‘쌈짓돈’처럼 쓰이고 있다. 또 업무추진비는 공개는 되지만 업무와는 상관없는 과다편성, 부당사용...
김학동 부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합작투자는 그룹의 수소 사업 전략과 연계해 터미널 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적 판단에 의해 이뤄졌다”며 “광양 LNG 터미널이 전남의 미래산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양 LNG 터미널은 우리 도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일정 내내 전남도지사 출신의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의 지원 사격을 받은 이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거듭 언급하며 지역 내 이른바 ‘DJ 향수’를 자극했다. 순천 유세에서 이 후보는 지역 방언으로 “여러분, 우리 거시기 해부리죠”라며 친근감을 드러내며 호응을 유도했다.
윤석열 후보는 대구 달성군 유세에 이어 동성로에서 보수 표심 결집에 나선다. 동성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8일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고향 전남 목포를 찾아 'DJ 정신'에 호소했다. 특히 '김대중의 통합'과 '윤석열의 정치보복'을 연결지어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목포 평화광장을 찾아 "존경하는 김대중 대통령, 대한민국의 세계적 지도자로 키워준 분들이 바로 목포시민들 아니냐"며...
34~36대에 걸쳐 전남 도정을 책임졌던 박준영 전 전남지사 역시 3선 도전을 앞둔 2009년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기술적ㆍ환경적(연약지반) 문제로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추진이 중단된 바 있다.
이 때문에 여당 일각에서는 윤 후보의 공약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윤 후보 공약자료에 '47km 구간을 25분 만에...
이에 전남-제주 연결 철도를 주장하는 김영록 전남지사는 대선공약 반영을 요청했고, 제주시갑 지역구 송재호 의원도 제주공약에 포함될 가능성을 내비치며 군불을 때고 있다.
다만 2015년부터 해묵은 논쟁인 제주 제2공항 건립 문제에다 김포공항 이전도 얽혀 있어 당내에서도 반대가 나오는 상황이다.
해저터널 공약화 검토 상황을 밝힌 이 의원은 “2공항 건립을...
이준석 대표는 같은 날 전남 장흥군 주민간담회에서 전날 토론회에 대한 질문에 “윤 후보가 정치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 토론회였다. 앞으로 토론에 있어 상당히 강점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신 김혜경 씨의 과잉의전 논란에 화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대표는 CBS라디오에서 김 씨 논란을 전날 토론회에서 거론치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