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다음 달 중 만남을 추진하고 있고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만남도 빠른 시일 내에 할 예정이다. 또 지방 경제 행보도 계속 이어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청와대는 이번 간담회에 나온 16명의 현장건의에 대해 관련 부처가 충실히 공식 답변하기로 하고 장관 이름으로 건의자에게 서신을 보내기로...
금융위 관계자는 “(노동이사제 관련) 지난번과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며 “공청회 관련 내용도 전혀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노조는 올해도 사외이사를 추천할 방침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역시 노동이사제 도입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는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를 1년 이연하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개별 교섭을 통해 세부안을 정하도록 하면서 국민은행 노사가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를 놓고 논쟁을 벌여왔다.
또 연말 성과급 규모를 두고 노조 측은 호실적에 따라 지난해 수준인 300% 지급과 유니폼 폐지에 따른 피복비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지난해 7월 시중은행 14개를 대상으로 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PI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은행원 10명 중 9명은 고객 이익보다 실적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판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은행원 10명 중 7명이 불완전판매를 줄이려면 실적 압박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고 꼽았다.
노사는 또 지방자치단체와 학교·병원 등 기관...
그러면서 “협회는 향후 카드사의 의견을 모아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금융당국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카드노조는 정부의 수수료 인하 안에 노조 측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카드노조는 같은 날 오전 성명서에서 “카드산업 노동조합과 전국 영세·중소상공인 단체는 ‘매출액 구간별 차등수수료제’...
노사정 합의로 탄생한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22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불참한 채 공식 출범했다. 출범과 동시에 첫 회의를 청와대에서 개최하고 산하 위원회를 통해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과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국민연금 개혁 등을 논의했다.
이날 경사노위 출범식과 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경사노위...
전국금융산업노조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등 카드사 노조 관계자들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당사 앞에서 항의 집회를 벌인 뒤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약 100여 명의 참가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30분 넘게 발언과 구호를 이어갔다.
이들은 정부와 여당의 일방적인 카드수수료 인하방안 시행 중단과 차등 수수료제 도입을 주장했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사무금융노조)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카드사 노동조합협의회로 구성된 금융공동투쟁본부(이하 금융공투본) 카드분과는 전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앙당사 앞에서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금융공투본은 "정부와 여당은 근본적 해법을 모색하기는커녕 카드 수수료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며 "카드...
12일 전국금융산업노조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천막농성을 개시했다. 이날 집회에는 장경호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위원장(우리카드 노조 위원장), 정종우 하나외환카드 노조 위원장, 이경진 KB국민카드 위원장, 두성학 비씨카드 위원장, 김준영 신한카드 위원장, 김동억 롯데카드 위원장 등 6개...
힐링산업 정책세미나(국회)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규제 강화 시행
△2018년도 전국 갯벌면적 조사 실시
8일(목)
△김영춘 장관 10:00 예결위 부별심사(국회)
△김양수 차관 10:00 상임위 예산소위(국회) 10:30 차관회의(서울-세종 영상)
△제18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9일(금)
△김영춘 장관 11:00 청해부대 부대장 접견(세종)...
힐링산업 정책세미나(국회)
△선박연료유 황 함유량 규제 강화 시행
△2018년도 전국 갯벌면적 조사 실시
8일(목)
△김영춘 장관 10:00 예결위 부별심사(국회)
△김양수 차관 10:00 상임위 예산소위(국회) 10:30 차관회의(서울-세종 영상)
△제18차 한중 어업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9일(금)
△김영춘 장관 11:00 청해부대 부대장 접견(세종)
△김양수...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카드사 노동조합협의회 소속 관계자 50여 명은 1일 오전 국회 정문 앞에서 정부 카드수수료 인하 압박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카드 노조원들은 더불어민주당 내 카드수수료 개선위원회에 직접 참여권을 요구했다.
모두 발언자로 나선 김현정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은 “우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 등은 1일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카드사는 생존 위기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며 “카드사들은 인력 감축, 서비스 축소 등 노동자 및 고객들에게 고통을 강요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이르렀다”며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
전문가들은 자영업을 보호하기 위해 카드 수수료를...
당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신용보증기금지부는 성명서를 내 “민주정부 들어서도 낙하산 인사의 망령이 끊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후 이 자리엔 윤대희 전 국무조정실장이 앉았다. 윤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지내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또다시 제기됐다.
1월 임명된 이정환 주금공 사장도 이러한 비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금산협)는 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산업 공익재단(금융재단)’ 창립기념식을 열었다.
금융재단은 근로자와 사측이 공동으로 기금을 출연해 만든 산업단위 노사공동 재단으로 2012년부터 6년간 조성된 2000억 원에 달하는 사회공헌기금을 재원으로 출범했다....
조대엽 고려대 노동대학원 원장이 다음 달 4일 출범 예정인 ‘금융산업 공익재단’ 초대 이사장으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아 추대된다. 이사장으로 취임할 경우 조 원장은 앞으로 1년간 금융 노사가 추진하는 공익재단을 지휘한다.
그를 초대 이사장으로 추천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조대엽 교수는 노동대학원의 원장을 지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