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납품대금 연동제 법제화 움직임에 우려를 표했다.
법제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시범사업을 확대ㆍ개선하는 방식으로 자율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경제5단체는 공동 성명을 내고 “연동제 문제점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 없이 법안이 시행되면...
17일 중기중앙회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무역협회ㆍ전국경제인연합회ㆍ한국경영자총협회ㆍ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공동으로 IRA가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며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서한에서 한국 경제계는 그동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부터 인도ㆍ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에...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18일 미국 주요 상‧하원 의원과 재무부·상무부 등 주요 부처 장관 앞으로 미국의 IRA이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적 조항을 포함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문제 해결을 요청하는 서한을 송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계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니 발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과 인니 상공회의소가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열었다. 이 자리에 양국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민·관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은 △한-인니 경제협력 MOU 개정 등 정부 간 양해각서(MOU) 6건 △인니 신수도 이전 모빌리티 AAM(Advanced Air Mobility) MOU 등...
9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7일 법인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경제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에서 "내년부터 경기침체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안팎의 경고 목소리를 감안해 지금이 법인세를 인하해야 하는 적기"라며 "무엇보다도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를 비롯한 경제 6단체는 7일 국회에 법인세를 인하하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을 조속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하는 경제계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에는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을 통해 "그간...
특히 대검 과학수사부는 국가정보원‧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특허청‧관세청 등 정부기관,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등 민간기구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기술유출범죄 대응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뜻을 함께 했다.
이 같은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유출’ 범죄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은 물론, 민간기구와의 소통창구 개설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전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2022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다음 달 초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본인이 직접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2022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하고 전국 여성 중소기업 CEO 1000여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 장관은 여성CEO들과 ‘새 정부 중소기업정책 방향’을 주제로 ‘여성CEO와 함께하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3고 위기 등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 속에 여성CEO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여성CEO 간 화합을...
26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제27회 전국여성CEO 경영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의 후원으로 열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여성CEO를 포함한 주요 내빈 총 1100명이 참석했다.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진행된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서정욱 울산광역시 부시장의 환영사, 한무경 국민의힘...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 1000대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국내 기업들은 이자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기준금리 임계치는 평균 2.6%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미 금리는 3%대에 돌입한 상황이다. 지난 12일 기준금리 인상으로 이미 대기업의 59%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소기업 상황은 더 좋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도 가세했다. 전경련은 17일 ‘노조법 개정안의 문제점’ 보고서를 통해 노란봉투법이 위헌 소지가 크고 파업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근로자의 업무를 방해하는 쟁의행위를 허용하지 않는 현행 노조법과 충돌한다고도 지적했다.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개정안이 시행되면 파업이 더 빈번해질 가능성이 큰데, 이로...
한미 경제계가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국 경제계는 미국 IRA 등으로 인한 한국산 제품차별 규제 개선과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등 한미동맹의 경제안보 협력 강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0일 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전경련회관에서 ‘제34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경제안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기준금리가 3.0% 수준에서는 대기업의 59%가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추정했다.
대기업보다 기초체력이 약한 중소기업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지난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4.65%로 가계 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4....
지난달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노란봉투법에 대한 경영계 우려를 담은 의견서를 국회 환노위에 전달했다.
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을 ‘7대 핵심 입법 과제’로 꼽을 만큼 외견상 강경한 태도지만 물밑에선 ‘천천히 가자’는 기류도 감지된다. 첨예한 쟁점 법안에 당력을 쏟기보다 지금은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예산·안보 공배 문제 등을 우선적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해외자원개발 사업 경험이 있는 주요 2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자원개발 주요 기업 역량 조사’에 따르면 사업 기조가 위축된 주요 내부 원인으로 ‘자금 조달 애로(30.8%)’,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부정적 전망(30.8%)’에 이어 ‘수익성 악화(23%)’가 꼽혔다.
정광하 한국산업연합포럼(KIAF) 미래산업연구소장은 “현재 해외자원개발...
“한류 등 대한민국 소프트 파워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K-컬처’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은 29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컬처기업 ESG 경영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2004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의 통계청 월간 자료를 실증 분석한 결과.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면 다음 달에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순매도할 확률이 무역수지 흑자일 때보다 평균 28.3% 증가한다고 한경연은 분석했다.
한경연은 무역수지가 감소하면 국내 외화 유입이 줄어들어 원화가치 절하(원·달러 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