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5생산동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용 이형필름, 태양광·전지용 베이스필름의 원재료가 되는 ‘BOPET 베이스필름’을 양산하는 곳이다. 그간 해외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지만, 3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면서 원재료부터 코팅, 제품 제조까지 일괄적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현재 생산되는 필름의 폭은 2m지만, 최종적으로 6.8m까지 넓히는 게 목표다.
주 대표는...
13일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 2023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삼성전기의 전장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우선 전장용 MLCC는 2022년~2028년 글로벌 MLCC 시장 성장(연평균 6.5%)을 뛰어넘는 성장(연평균 11.0%)이 예상된다”고 했다.
양 연구원은 “이런 고성장은 자동차 내 E-파워트레인, 세이프티&ADAS, 인포테인먼트 기능 채택...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600억 원(-2.8% qoq/-9.4% yoy), 2304억 원(12.4% qoq/-25.9% yoy)으로 추정한다”며 “애플 아이폰15 초기 생산 지연과 중국 등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약화로 IT 기기향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매출이 예상대비 둔화를 전망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러나 전장향 매출 비중은 여전히 22%로 추정...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2619억 원에서 2289억 원으로 하향한다"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주도의 실적 개선 추세는 변함이 없지만 IT 세트 수요 회복 지연에 따라 개선 강도는 예상보다 미흡할 전망이다. 최근 중국 내 부동산발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점도 소비심리에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SOL 자동차 소부장 Fn’은 모터ㆍ인버터 감속기 관련 기업 △현대모비스 △LG전자 △HL만도를 포함해 △삼성전기 △대주전자재료 등 MLCC(적층 세라믹 콘덴서) 관련 종목, 카메라모듈ㆍ라이다와 관련한 LG이노텍 등에 투자한다. 이밖에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고영 △비에이치 등의 차량용 전장 부품 관련 기업 20종목을 편입한다.
김 본부장은...
제2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로 불리는 파워인덕터는 배터리에서 오는 전류의 급격한 변화를 막아 반도체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이날 DS투자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17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장기적 인공지능(AI) 서버, 데이터센터,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는...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바닥 이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다”며 “1분기 60% 후반 수준이었던 MLCC 가동률은 2분기에 70% 후반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느리게나마 스마트폰 등 IT 기기 시장이 회복되고 있고, 전기차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시장 성장으로 전장용 MLCC 수요가 견조하게 지속하고 있기 때문”...
삼성전기는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 용량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하고, 하이엔드급 전장용 제품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으로 IT(정보기술) 기기에 주로 쓰인다. 자동차에는 동력전달, 안전, 주행, 인포테인먼트 등에 최소 3000개에서 최대...
삼성전기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4분기 대비 중화 모바일용 거래소 중심으로 출하량이 확대되면서 전체 출하량은 지난 분기 대비 증가하였고 재고 일수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블렌디드 평균판매단가(ASP)는 모바일용 MLCC 중심의 출하량 증가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며...
알에프세미는 최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관련주로 언급되면서 주가가 급등해왔다. 그러나 회사 측은 MLCC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알에프세미는 30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주가가 반등하기도 했다. 지난해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우려가 확산하던 중 ‘적정’ 의견이 담긴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서다.
실제 알에프세미는 31일에는...
이날 DS투자증권은 삼화콘덴서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권태우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수요 다운사이클에도 불구하고 신규 성장 동력인 전장향 매출 증가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결론적으로 적층세라믹콘덴스(MLCC) 내 신규 성장 모멘텀은 수요가 확대되는 전장용 제품일 것”이라고...
다만 고객사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재고 수준이 여전히 소폭 높아 MLCC 관련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며 “1분기 MLCC 출하량은 5% 증가,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는 0.5% 하락을 예상한다”고 했다.
또 “올해 1분기 추정 실적은 1조9000억 원, 영업이익 1179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매출액은 비슷하고, 영업이익은 16.5% 증가할 것”...
삼성전기는 25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출하량 기준으로 4분기 전장용은 증가했지만 스마트폰ㆍPC 등 IT 쪽에서는 회복이 지연되고 고객사들의 연말 재고 조정 등 계절적 요소에 따라 전체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평균판매가격(ASP)은 중화향 가격요인이 있었지만 전장용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삼성SDI는 전기차향 전지 출하량이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이고, 삼성전기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업종의 선제적인 재고조정으로 수요 반등 강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한국경제의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은 “전동화, 소프트웨어, 신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삼성전기는 전장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및 카메라 모듈 사업 몸집을 키우고 있다. 글로벌 대형 거래선 확보가 필수인 만큼 장 사장은 이번 CES 현장을 찾아 고객사 발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장 사장은 전장 위주의 조직 변화가 있었느냐에 대한 물음에 “저희가 카메라 모듈, 기판, MLCC 사업부 3개가 있는데 MLCC와 카메라 모듈에 전장 조직을 따로 만들었다”며...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비IT향 매출 비중이 40%를 넘어 현재 업황에서 비교적 안정적이고, 전장 쪽 주요 고객사의 수주 동향도 상당히 우호적이며 올해 성장 가시성도 높다”며 “전력변환콘덴서(DCLC)도 신규 고객사향 공급을 준비 중에 있어 올해와 내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한국주강...
모든 부문에서 최고기업임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및 지역사회 대상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건강한 환경을 보존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기의 미래 주력 생산기지인 필리핀 법인은 1997년 설립됐다. 이곳에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를 비롯한 인덕터, 칩 저항 등 수동소자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 생산설비를 착공한 SKC 자회사 앱솔릭스는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등 수동 소자를 기판에 내장하기 위한 200여 개 이상의 특수 공정의 표준화를 완료해 양산 준비를 마쳤다.
SKC의 반도체 소재 개발 자회사 SKC솔믹스는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의 제품 수명을 연장하고 공정 에러를 줄이는 등 고객사의 생산성을 더욱 향상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을...
부문별로 보면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담당하는 컴포넌트 부문의 매출이 9298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0% 감소했다. 중국 스마트폰 수요 감소로 3분기 MLCC의 출하량이 크게 줄어든 탓이다. 컴포넌트사업부 매출 비중은 지난 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46%에 달한다.
반면 같은 날 LG이노텍은 3분기(7~9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매출 5조3874억 원...
나노시트(Nanosheet) 형태로 구현한 독자적 MBCFET(다중가교채널 트랜지스터) 구조를 GAA 기술에 적용한다.
트렌드포스는 내년 기술 트렌드로 △200층 이상의 낸드플래시 적층 경쟁 △자율주행차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개발 가속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따른 배터리 경쟁 격화 △마이크로 LED 활용 다각화 △5G 스마트폰 보급률 60%로 확대 등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