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금리대출 인센티브가 규정된 저축은행·여전·상호금융 감독규정 개정을 하반기에 추진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중금리대출 금리요건 합리화를 통해 금융회사에 적절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존의 민간중금리 대출 금리상한을 벗어나 고금리로 대출을 이용하던 중·저신용자가 더 낮은 중금리대 대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후 2021년 6월 1차 연장, 12월 2차 연장, 이번 3차례 연장조치를 통해 저신용자 및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상환부담 경감에 이바지했다.
취약 개인채무자 재기 지원 강화방안 세부 내용은 △개별 금융회사 프리워크아웃 특례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특례 △캠코 개인연체채권 매입펀드 조성이다.
금융당국 및 관계기관은 취약계층의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이 중 저소득 청년층 대상의 햇살론유스 공급은 약 1000억 원이 추가될 예정이며 저신용자를 위한 서민금융진흥원 특례보증은 약 2400억 원이 배정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5월 현재 소비자물가지수는 107.56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4.1%, 4.8%, 5.4%로 계속 치솟고 있다. 예금은행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 역시 3월과 4월 각각 연...
취약차주(다중채무자 중 저소득·저신용자)가 보유한 자영업자 대출(88조8000억 원)도 같은 기간 30.6% 늘었다.
한은은 “이 같은 대출 증가세는 코로나19의 충격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운영자금 조달 수요가 커진 데 주로 기인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적 피해가 집중된 자영업자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시행된 금융지원조치도 자영업자 대출 증가율을 높이는...
전달보다 각각 18만 명, 10만 명이 늘었다.
다만 인터넷 은행의 공격적 영업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고금리에 경기 부진까지 겹치면 인터넷 은행 주요 고객인 중·저신용자들의 원금과 이자 상환 능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탓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터넷 은행들이 이런 리스크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89% △700점대 평균금리는 6.57% △600점대 평균금리는 8.44% △599점 이하 평균금리는 10.86%를 각각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중·저신용자의 금리 구조의 단절을 메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금융권별 평균 대출금리를 보면 카드사 15.2%, 캐피털 15%, 저축은행 16.4%, 대부업 23.7%로 3%대의 시중은행과의 금리 차이가 매우 컸다.
토스뱅크는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이 31.4%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비중은 전 분기 대비 7.5%포인트(p) 증가한 수준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30%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업종 내 경쟁사와는 큰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공급액은 규정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출시한...
금융위가 내놓은 지원 방안은 △채무조정(7000억 원) △저금리대환(6000억 원) △맞춤형 자금 지원(1200억 원) △저소득층 청년대출(햇살론유스) 공급확대(150억 원) △최저신용자 대상 특례보증(480억 원) △주거 실수요자의 고금리 부담 완화 및 대출 구조 개선을 위한 안심전환대출(1090억 원) 등 6개다.
은행권이 문제로 삼는 부분은 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의...
30%p를 감면받을 수 있어 최대 연 0.60% 포인트까지 금리 우대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가계 ONE신용대출' 최저금리는 기존 연 3.90%에서 연 3.30%(5월 6일 기준) 수준으로 낮아진다.
'가계 ONE신용대출'은 직업별로 복잡하던 상품들을 하나로 통합해 맞춤 추천하는 일괄심사방식의 상품으로 공무원, 직장인, 중·저신용자 등 다양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은행이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대출을 늘리면서 여신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5월 인터넷 전문은행이 중저신용자에 대한 대출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애초 설립 취지와 달리 고신용자 위주의 보수적인 대출 영업을 한다고 지적하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확대를 주문한 바 있다. 내년 말에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을 30...
중소형 그룹에서 1위 광주은행은 업무협약 체결 건수, 저신용자 대출비중 등이 우수했다. 2위 경남은행은 비금융서비스 실적이 상대적으로 저조하나 자영업자 대출비중 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관계형 금융은 은행이 중소기업의 계량·비계량 정보를 종합평가해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도 사업전망 등이 양호한 경우 3년 이상의 대출·지분투자 및...
중ㆍ저신용자 대상 대출 잔액은 전 분기 대비 2269억 원 늘어난 2조6912억 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1분기 말 기준 약정액 1100억 원을 돌파했다. 이날 카카오뱅크가 밝힌 바에 따르면 대출 가조회 소요시간은 평균 3분 29초로, 누적 가조회 건수는 14만 건을 돌파했다.
1분기 말 기준 고객 수 1861만 명에 달해 전년 말 대비 62만 명 늘었다. 닐슨미디어...
저신용자도 맞춤 대출 서비스 이용으로 비교적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고객의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수차례에 걸쳐 서비스를 이용해도 부담되지 않는다. 대출 상품 이용 계획을 짜기 유용하다. 또, 맞춤대출 조회 후 유효시간 내에만 실행하면 안내된 조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웰컴마이데이터에서 확인되지 않는 금융사의...
그는 "아울러 금리정상화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저신용자, 노인, 빈곤층에 대한 지원책도 병행될 필요가 있겠다"며 "한국은행은 정부·감독당국과 협조해 가계부채 문제가 연착륙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금리인상에 따른 고위험가구의 수 및 부채 변동 전망'에 대해선 "앞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이 연초부터 중ㆍ저신용자대출(KCB 신용점수 분포 하위 50% 대상 중금리대출)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1분기부터 차별화된 신용평가시스템(CSS)을 앞세워 중금리대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의 가계 신용대출에서 중금리대출 비중은 평균 24...
이벤트 진행과 금리인하 효과 등으로 2월 말 18%대 후반이었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월 말 20%로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는 2분기에도 중·저신용 위주의 여신 정책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다. 중·저신용 고객에 대한 변별력 강화를 위한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 및 대안정보 활용 범위를 확대를 위한 기업 간 협업을 진행 중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통해 중·저신용자와 씬파일러 고객들에게 금융 혜택을 확대했다.
케이뱅크는 출범 이후 지난달까지 5년간 2조5000억 원의 중·저신용대출을 실행, 지난달 말 기준 중·저신용대출 비중 20%를 넘겼다. 지난해 케이뱅크 중금리 평균금리는 5.98%로 저축은행 평균금리는 14.96%의 40% 수준에 불과했다.
출범 이후 지난해까지...
DSR 규제 등 여파로 중·저신용자 일부는 제2금융권에서도 밀려나며 대부업으로 향하고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한은에 따르면 신용점수가 665∼839점인 중신용자와 664점 이하인 저신용자가 상호금융이나 카드사 등 비은행금융기관에서 대부업으로 이동해 새로 대출받은 금액은 2021년 3분기 기준 각각 1700억 원, 1900억 원이었다. 전년과 비교해 각각 1000억 원, 1600억...
금리 상승기에 금융사들의 대출 원가비용이 증가하면서 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이 아예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사들의 자금 조달 금리가 법정최고 금리를 넘어서게 될 경우 대출을 할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가 돼 금융 취약계층에 아예 대출을 중단하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을 수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오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