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한 이후 재무부, 대통령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 관세청장 등을 거쳤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캠프 정책자문단에 참여하기도 했다.
손보협회의 이 같은 결정으로 새로 회장을 뽑아야 하는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역시 관 출신이 자리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협회마다 ‘더 영향력’을 갖춘 인물을...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한 이후 재무부, 대통령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 관세청장 등을 거쳤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캠프 정책자문단에 참여하기도 했다.
손보협회는 오는 31일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 의결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단독 후보인 만큼 총회는 찬반 투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는 3분의 2 이상이 참석해야 하고...
같은 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밴더빌트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 수료, 로욜라대에서는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재학 중인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료의 길로 진입했다. 재무부와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금융서비스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2015년 12월부터는...
부산 출신인 정 사장은 부산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전인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1986년 재무부 기획관리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재무부·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감독정책과 과장,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2015년 12월부터는 한국증권금융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한 이후 재무부, 대통령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 관세청장 등을 거쳤다.
방영민 전 서울보증보험 사장(1948년생)은 충북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17회) 합격 이후에 국세청, 재무부, 대통령비서실, 국무총리국무조정실 등을 거쳤다. 재정경제부에서는 세제총괄심의관...
이밖에도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나 글로벌 무역 참여도가 낮은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을 WTO에서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진 실장은 WTO 통상장관회의 계기에 Juan Carlos Baker 멕시코 경제부 차관, Carlos Marcio Cozendey 브라질 대외관계부 재정경제차관 등과 별도 면담을 갖고 양국간 통상현안도 논의했다.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한 송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3회 출신으로 기재부에서 정책조정총괄 과장, 산업경제 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무조정실에서 경제조정실장을 맡았다.
도 국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왔으며 행시 34회 출신이다. 그는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금융위 금융정책 국장, 금융서비스 국장 등을 역임했다.
조세연구원, 현대경제사회연구원, 금융연구원, 하나금융지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의 경력은 소신 있는 학자였다면 걷기 어려운 길이다. 겉으로는 민간 출신이지만 실제로는 기존 관료와 다름없는 경력이다. 관의 도움이 없었다면 갈 수 없는 자리들이다.
최 원장을 관변으로 발탁한 것은 '모피아'의 대부로 불리는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다. 이헌재 전 장관은...
우즈벡 경제부 락마툴라에브(Rakhmatullaev) 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25년까지 19.7%로 확대하기 위해 53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며 우리 기업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할 예정이다.
우즈벡은 ADB 자금 등을 활용, 사마르칸트 등에 100MW(메가와트) 태양광발전소 3기 건설(9억 달러) 등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강성천 산업부...
그는 경제기획원과 대통령 비서실장실 기획조정비서관을 거쳐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냈다. 경제관료로서 30여 년을 지낸 뒤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선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현 여의도연구원) 소장, 당 정책위부의장 등도 역임했다.
정부 고위직을 지낸 최종 이력만 보면 그는 다른 보수 정치인이 걸어온 길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김 의장은 안동...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제외한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참모들이 경제학 책에도 없는 이론을 홍위병보다 빠른 속도로 추진하고 있다고도 했다. 소득주도성장론을 뒷받침하고자 복지 예산 등을 증액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엔 대대적 수술을 예고했다.
김 의장은 13일 국회 본청 정책위의장실에서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경제정책 전반에...
손 사무처장은 인창고,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했다.
그는 재정경제부에서 국제기구과장, 외화자금과장, 국제금융과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을 등을 맡았다.
손 사무처장은 일찌감치 해당 자리에 임명될 것으로 예상돼왔다. 그는 최종구 금융위원장(25회)보다는 행시 기수로는 8기...
무역협회장으로 활동하던 시절엔 한·중 FTA 타결에 큰 역할을 했다.
△1949년 전북 전주 출생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석ㆍ박사 △행시 8회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장 △특허청장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주OECD 대사 △경제수석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 △주미국대사 △한국무역협회 회장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최 내정자는 현대경제사회연구원, 한국조세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등을 거치며 금융당국의 각종 용역 연구를 수행하는 등 정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정부 용역을 담당하는 소위 ‘관변학자’출신인 셈이다.
시장보다는 정부 편에 서서 일해왔던 것이다. 조세연구원에서는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과 함께 일했다. 이때 그를 눈여겨본 이 전 장관이...
재경부 출신인 김 전 위원장은 2000년대 초반 금융감독위원회 설립 때 기관을 바꾼 후 2001년 감독정책1국 국장에서 다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으로 이동했다. 이후 다시 금감위 부위원장을 맡았다가 재경부 1차관을 거쳐 금융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러한 인사교류는 기재부 내 인사적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이 전반적인 해석이다. 이번 도 국장 인사...
김 전 원장은 행정고시 27회 출신으로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과장과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미래애셋자산운용 사외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거래소 내부에서는 김 위원장과 김 전 원장의 경우 앞서 노조 및 일부 증권업계 인사들이 주장한 ‘낙하산 논란’에서 자유로울 것으로 전망했다. 김 위원장은 현직 거래소...
재정경제원 예산실장, 교육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이어 제16대, 제17대에 각각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실장도 거쳤다. 재임 중에는 고액 연봉을 받음에도 거래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업공개(IPO)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중 정권 시절 재정경제부 국고국 국장을...
다만 전 교수는 기획재정부를 기획과 예산, 재정관리를 담당하는 기획예산처와 재정과 금융정책을 집행하는 재정경제부로 개편하는 안을 제안했다.
반면 재정관리처 신설이 재정 분권의 취지와 배치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강병구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방재정과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일관된 관리 체계의 차원에서 지방(교육)재정에 대한 재정·정책적 기능을...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팀은 관료들이 외환은행의 부실을 부풀려 론스타에 헐값에 매각했다고 결론짓고 당시 실무책임자였던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을 기소했다.
그러나 법원은 외환은행이 헐값에 매각되지 않았으며 변 전 국장의 혐의도 무죄라고 판단했다. 변 전 국장은 1, 2심을 거쳐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미국 사모펀드를 상대로 한...
이런 시각은 구 경제기획원 출신들과 맞섰던 재정경제부 관료들, 소위 ‘모피아(재경부 + 마피아의 합성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대표적인 관치주의자로 알려진 정건용 전 산업은행 총재,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등이 이런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금융업이 하위 업종인 만큼 금융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하는 대상으로 봤다. 참여정부 시절 금융당국이 과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