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답변과 달리 "사전투표가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사전투표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4·7 재보선 투표 참여 대국민 호소문 발표를 한 후 기자들의 이 같은 질문에 대해 "추정할 순 없지만, 투표 자체가 커다랗게 정치적 의미 있다고 보진 않는다"라고 답했다.
투표권을 가진 국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있으면 재보선 지역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함은 선거일 당일 투표 마감 후 일반 투표함과 동시에 개봉된다.
연령대별로는 50대 비율이 18.53%로 가장 높았으며 40대 17.87%, 30대 16.39%, 20대 16.33%, 60대 15.90%, 70대 이상 12.91%, 18∼19세 2.07% 순으로 나타났다.
선거권자는 오는 27일부터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와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는 해당 지역 총 151개 투표소에서 실시됐으며, 전체 유권자 40만9566명 가운데 19만6595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번 보선 투표율은 2017년 4·12 재보선 투표율(28.6%)과 비교해 19.4%포인트 높은 수치다. 2015년 4·29 재보선(32.6%) 때보다는 15.4%포인트 높다.
지역별로 보면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 경상남도 투표율이 51.2%(17만3813명)로 가장 높았다....
1%, 2015년 10·28 재보선 1.8%보다 훨씬 높다.
지역별로는 경상북도 투표율이 10.07%(3731명)로 가장 높았으며 경상남도(6.17%·2만969명), 전라북도(3.41%·1119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보궐선거는 경남 창원성산, 경남 통영·고성 등 국회의원 2곳과 전북 전주시 라선거구, 경북 문경시 나·라선거구 등 기초의원 3곳에서 치러진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최근 보궐선거였던 2017년 4·12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은 2.7%로, 이번이 2.8%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12 재보선의 경우 국회의원 선거구 1곳 등 총 30개 선거구에서 치러졌다.
지역별로 보면 경상북도 투표율이 9.22%(3415명)로 가장 높았다. 경상남도(5.33%·1만8092명), 전라북도(3.06%·1004명)가 뒤를 이었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6·13 지방선거’가 8일과 9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특히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 재보선(12곳)도 동시에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17명의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을 비롯해 226명의 기초단체장, 824명의 광역의원, 2927명의 기초의원, 12명의 재보궐 국회의원 등 총 4028명을 선출한다.
출판업계에도 선거 시즌을 맞춰...
2013년 4월 재보선 당시 사전투표 제도가 처음 실시된 이후 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청와대 인근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삼청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사전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 선거구 1곳,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18곳 등 총 29개 선거구에서 열렸다.
선관위는 투표 마감 직후 투표함을 29개 투표소로 옮겨 개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선된 후보자는 개표 마감과 동시에 당선인 신분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재보선에서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의성...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는 재보선 실시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한다.
선거 당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선거일에는 반드시 지정된 본인의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해야 한다. 이밖에 선거일정, (예비)후보자 정보, 선거일 투·개표자료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2013년 상·하반기 재보선 때 각각 4.9%, 5.5% 수준에 그쳤던 사전투표율은 전국 단위에서 처음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에서 11.5%로 뛰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사전투표의 참여도를 높이고 유권자 편의 확대를 위해 인천공항·서울역·용산역 등 3개소에 사전투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또 공항·기차역 1층 승강기 주변 투표소를 확대 설치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투표일인 28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23일부터 24일까지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선거는 경남 고성군수 한곳이 치러지며, 광역의원 선거는 9개 지역, 기초의원 선거는 14곳에서 치러진다. 국회의원 선거는 없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소에 갈 때에는...
후보자의 선거벽보는 16일까지 첩부되며,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18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된다.
선거운동기간은 15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오는 27일까지다. 일반 유권자도 이 기간에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23∼24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는 선거를 실시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한다.
선관위는 이번 재보선의 투표율이 30%대 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한편 재보궐 선거의 출구조사는 실시되지 않는다. 출구조사는 선거와 관련된 여론조사의 한 가지로서 선거 당일에 투표소에서 투표를 막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를 상대로 설문지를 돌려 어느 후보를 선택하였는지를 조사하는 방법이다.
선거 결과를 가장 빨리 예측할 수...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이번 선거가 총선이라면 성완종 파문이 미치는 파괴력이 컸을 테지만, 이번 선거 지역이 몇 개 되지 않고 평일에 치러지는 재보선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선거일인 이날은 일체의 선거운동이 금지된다.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활동은 허용되는데, 투표소 100m 이내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치러지는 재보선에서 총 309곳의 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보선 투표 현장에는 출근 전 이른 시간부터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은 이들이 줄을 이었다.
서울 관악을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관악구 삼성동 투표소에서는 투표가 개시된 오전 6시부터 5~6명의 사람이 몰리며 투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다만...
중앙선거관리관위원회는 이번 4.29 재보선에서 총 309곳의 투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29일 실시되는 투표는 사전투표 때와 달리 자신의 주소지에 있는 '내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어 미리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선거정보' 등을...
한편 이번 재보선의 사전투표일은 오는 24∼25일이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소는 선거를 실시하는 모든 지역의 읍·면·동마다 1곳씩 설치된다. 선거 당일 투표 시간은 오전 6시∼오후 8시까지다.
재보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재산내역,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세금 납부 실적, 전과기록, 공직선거 후보 등록 경력, 학력 등 정보는 선거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