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에는 리비아 발전플랜트 추가 수주 및 재건사업, 이라크 Al Faw 해군기지 및 항만 추가공사, 나이지리아 Indorama 비료공장 3호기 등 여러 건의 수의계약 체결이 예정되어 있다. 신 연구원은 "이미 가이던스 대부분을 달성한 상황에서 연간 기준으로는 큰 폭의 상회가 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1분기 플랜트 원가율은 나이지리아 LNG Train7 매출...
추 부총리는 가서명 전 양자면담에서 "조속한 종전과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을 기원하며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측은 향후 EDCF을 통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발굴 등 후속 절차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그리반 경제부 차관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3대 목표는 회복력 강화, 복구 추진, 현대화”라며 “재건사업 규모는 최대 8932억 달러(약 1191조 원) 수준으로 10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전쟁으로 약 1300억 달러 규모의 사회기반시설 피해를 입었다”며 “주택을 포함한 필수기반시설 복구가 가장 시급한 과제로서 병원, 학교 등의...
삼성증권은 “실적 부진의 원인은 폴란드 수출로 인한 국내 고정익 납기 일정 영향과 이라크 기지 재건 사업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한국항공우주의 실적이 하반기가 다가오는 3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동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충격은 이라크 사업 외의 매출이 순연되고 고정비 부담이 반영된...
9일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5687억 원, 영업이익은 194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라크 기지재건 사업 재개와 한국 공군용 TA-50 블록2 업그레이드 사업과 관련한 수정계약 체결이 늦어지면서 매출 인식이 3분기로 순연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 외의 1분기 주요 국내사업은 KF-21...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토 균형 성장을 위해 보르네오섬 동부로 수도를 옮기는 대규모 이전 사업이다.
최근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의 재건 프로젝트 정보도 제공됐다.
4일 열리는 프로젝트 상담회에서는 인프라,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분야별로 해외 23개국 발주처 40여 곳과 국내 80여개 기업 간 160여 건의 대면 상담이 진행된다....
양국은 제재 및 수출통제 조치를 통해 책임을 물음으로써 러시아의 명백한 국제법 위반에 단호히 대응하였으며, 또한 양국은 전력 생산과 송전을 확대하고 주요 기반시설을 재건하기 위한 것을 포함하여 필수적인 정치, 안보, 인도적, 경제적 지원 제공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계속 지지할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한반도에서의 지속적인 평화를 달성할 수...
이날 미팅에서 정탁 부회장은 우크라이나 곡물의 안정적인 수출과 전후 재건 사업을 위해 클라이페다(Klaipeda) 항만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리투아니아 측과 논의했다. 클라이페다 항구는 리투아니아 유일의 부동항으로 중국과 서유럽의 운송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이와 함께 리투아니아가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대한 계획을 듣고 상호 협력을...
아울러 그는 “연내 이라크 알포항만 추가공사·해군기지(1조2000억 원)과 리비아 재건사업(1조5000억 원), 나이지리아 Indorama 3(3000억 원) 등 기존 수주 파이프라인 내 수주 성과가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다만, 주택부문은 2020년 이후 분양 물량 축소 기조가 이어지며 매출 성장세는 예년 대비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협약에서 공사는 △사회 취약계층의 전기안전 지원 △도시 안전 및 재건을 위한 에너지 정보와 노하우 공유 △에너지 사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 △공동협력 사업 추진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 사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필수”라며 “국제사회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전기안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한 도시정주...
중국 당국 설득에도 귀국 대신 해외 체류 택해회사 경영진에도 “복귀 안 한다” 통보중국 친기업 이미지 재건에 타격 될 수도
중국 민간 기술기업의 간판이었던 알리바바그룹의 마윈 설립자가 중국 당국의 귀국 설득에도 해외 체류를 이어가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사실상 ‘기업 친화적인 이미지’를 재구축하려는 중국 당국의 시도가...
회담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중에서도 교통·물류 인프라 재건 및 개발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참여국들은 이번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재건수요, 글로벌 연결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국제사회가 이를 장단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우크라이나 및 서방 주요 국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의 전후...
녹색전환 이니셔티브(Green Transition Initiative)는 녹색재건·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난해 11월 한·인니 주도로 출범한 다자협력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엔 물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바수키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 장관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라오스 등 6개국 정부와 7개 국제기구...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과 함께 국고보조금 엄정관리 및 핵심재정사업 성과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차관은 23일 재정정보원에서 열린 향후 재정정책방향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양손잡이(Ambidextrous)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수 후에도 CS는 레버리지 금융과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채권 거래와 같은 위험한 사업을 수용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퍼스트보스턴 외에 여러 기업을 상대로 공격적인 인수를 이어갔는데, 이 역시 은행 안정성을 해칠 뿐이었다.
특히 2021년 빌 황의 아케고스 사태에 휩쓸린 것은 CS에 결정적인 타격을 입혔다. 당시 아케고스는 레버리지로 투자하던...
조 장관과 백 사장은 이튿날인 15일 바그다드로 이동해 라자크 알 사다위 교통부 장관, 자바르 알하이다리 국방부 차관, 하미드 나임 쿠다이르 압둘라 알가지 이라크 내각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한국 기업의 이라크 재건시장 인프라 사업 등에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이라크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대우건설은 2013년 8월 아카스 CPF(원유생산처리시설)...
이러한 취약국의 국가재건 사업 시 외국 원조기관은 정부가 국민에 대한 기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량을 키우고 정당성을 획득할 수 있도록 간접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있다.
한국전쟁 후 우리나라도 취약국이었다. 우리나라의 국가재건 과정은 위의 세 가지 요소가 균형있게 동시에 달성되었다기보다는 권위-역량-정당성의 순으로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해방 및...
KoDATA는 지난 2016년부터 지구촌나눔운동을 해외 사회공헌활동 공동사업자로 선정해 현재까지 함께 해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말에도 임직원 봉사단이 동티모르 로스팔로스 지역을 찾아 마을 재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oDATA 노사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나아가 지구 환경과...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3월 10일 대우건설은 리비아 전력청으로부터 1조 원 규모 가스화력발전소 공사(미수라타 및 멜리타 패스트트랙)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며 “대규모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사실보다 중요한 점은 북아프리카 거점 국가 전후 재건 사업의 포석을 다졌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점 국가에서 잇따른 수주 성과로 주택...
삼성 이병철 ‘반도체 1등’ 토대SK 최종현 ‘산유국 대열’ 합류현대 정주영 ‘국산 자동차’ 시동LG 구인회 ‘에너지 신사업’ 개척
1950년 6·25 전쟁으로 무너진 한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며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뭘까. 재계는 ‘사업보국’(사업을 통해 나라를 이롭게 함)을 기업가 정신의 가장 큰 덕목으로 여겼던 재계 1세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