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0.03%)는 잠실동과 신천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01%)는 개포동과 수서동 위주로 매물이 쌓이면서 매수세가 쪼그라들었다.
경기와 인천은 각각 0.04%와 0.07% 하락했다. 먼저 인천 연수구(-0.13%)는 송도신도시 위주로, 서구(-0.12%)는 검단신도시 위주로, 남동구(-0.08%)는 구월동과 서창동 중저가 위주로 집값 약세를 기록했다.
경기도에선 이천시(0.23...
대출 규제, 금리 인상,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거래량이 급감한 영향이다.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0.01%로 하락 전환했다. 강남구 아파트값이 떨어진 것은 3월 7일(-0.01%) 이후 4개월 만이다.
송파구(-0.02%)와 강동구(-0.04%)도 약세를 보이며 각각 7주, 4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서초구는 0.02% 올라 서울 25개 구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송파구 전체로 보면 잠실현대와 문정현대 등이 최근 리모델링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강동구 내 리모델링 조합설립 완료 단지는 명일중앙하이츠 외에도 배재현대와 고덕아남, 둔촌현대1~3차 등 7곳에 달한다.
최근 서울 집값이 약세로 전환됐지만, 송파구와 강동구는 여전히 집값이 다른 지역보다 비싼 만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더라도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이에 잠실과 대치동 등 일부 지역에선 집값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압구정과 여의도는 오히려 신고가 행진이 계속되는 등 혼조세를 보인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더라도 해당 지역 호재가 강력해 대기수요가 꾸준하고 실거주 목적에서 자기자본을 가지고 유입되는 수요까지 막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
송파구(-0.02%)는 문정과 잠실, 신천동 주요 단지에서 하락했다. 강동구 역시 0.03% 하락했으며 영등포구(-0.01%)와 강서(-0.04%) 등 주요 지역도 집값 약세를 면치 못했다.
경기와 인천은 지난주보다 내림 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13%)는 송도동 신축 위주로, 동구(-0.09%)는 송현ㆍ만석동 위주로 하락했다. 서구(-0.08%)는 청라국제도시 위주로 하락 거래가 이어지면서...
강세를 보이던 강남지역은 매물이 쌓이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고, 서울 외곽지역은 대부분 집값 하락을 기록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하락해 3주 연속 약세를 기록했고, 지난주(-0.01%)보다 하락 폭도 커졌다. 금리 인상과 집값 고점 인식이 확산하면서 당분간 아파트값 약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부동산원 집계 기준으로...
이렇듯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은 집값 상승 피로감에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등으로 거래량이 줄고 매물이 쌓이면서 집값 하락이 빨라졌다.
실제로 수억 원 떨어진 실거래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형은 지난달 18일 22억5000만 원 거래됐다. 이는 4월 기록한 신고가 26억5000만 원보다 4억 원 떨어진 것이다. 강동구 고덕동...
이번 잠실과 대치동 일대 규제 재연장을 통해 시는 확실한 집값 안정세를 이어가겠다는 정책 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한 셈이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으로 인근 서초구 반포동과 강남구 도곡동 등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최근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일대는 집값이 하락 전환되거나 보합세를 기록 중이지만, 서초구 반포동과 강남구 도곡동...
15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집값 약세에도 강남 등 핵심지 신고가 행진에 규제 연장
서울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청담·대치동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가 1년 더 연장됐다.
서울시는 15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당 지역(14.4㎢)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안을 심의해 원안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잠실·대치·삼성·청담동과...
반면 송파구는 잠실‧가락동 인기단지 위주로 급매물이 거래되며 0.01% 떨어졌다. 강동구와 양천구는 보합을 기록했다.
인천과 경기에서도 집값이 떨어지며 내림세가 이어졌다.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0.18% 하락하고, 서구는 0.05% 떨어지며 송도‧청라신도시의 약세가 지속됐다. 경기는 0.02% 떨어졌다. 고양 일산서구(0.11%)‧일산동구(0.09%), 성남 분당구(0.05...
2020년 6·17 부동산 대책에서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동·청담동·대치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데 이어 지난해 4월 압구정·목동·여의도·성수 일대 아파트지구가 추가되면서 서울의 토지거래허가지역은 54.36㎢로 확대됐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집값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시장은 아랑곳하지 않는...
예정대로 건설되면 2017년 4월 개장한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높이 555m)에 이어 국내 2위, 세계 6위 높이의 건물이 된다.
집값 상승세도 돋보인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청라동 ‘청라엑슬루타워’ 전용면적 150㎡형은 지난달 11일 10억5000만 원에 계약서를 써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전 최고가를 기록한 지난해 7월 9억5000만 원에서 반년 새 1억 원...
대선 이후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강남권에서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남·서초구 집값이 상승 반전했다. 다만 그 외 지역은 여전히 관망세를 보인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1% 떨어졌다. 지난주(-0.02%)보다 하락 폭이 줄어든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강남권 중대형이나 일부 재건축은 신고가...
이날 이투데이가 우병탁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부동산팀장에 의뢰한 결과,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면적 82㎡형 1주택 소유자는 올해 보유세로 전년 대비 약 43만5000원 늘어난 1125만7000원을 내야 한다. 해당 주택의 지난해 공시가격은 18억6000만 원이다. 애초 올해 공시가격 상승분을 적용하면 1370만 원을 내야하지만 작년 공시가격을 적용하면서 240만...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인근 A공인 관계자는 “지난달 잠실주공 5단지 정비계획안 통과 이후에는 문의가 있었는데 대선 이후는 오히려 잠잠하다. 여기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2년 거주해야 하고, 투기지역으로 묶여 대출도 안 나오니 현금으로 30억 가까이 들고 와서 살아야 재건축 혜택을 볼 수 있으니까 거래가 활발하지 않다”며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
대표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 역시 35층 규제에 걸려 사업 속도가 지지부진합니다.
하지만 이번 2040 서울플랜에서 35층 규제가 사라지자 재건축 단지 사업 전망에도 ‘파란불’이 들어왔습니다. 층수 규제가 풀리면 특히 한강변 재건축 단지는 한강조망을 할 수 있는 동의 층수를 더 높여 지을 수 있어 집값 상승 기대감도 큽니다.
오세훈...
최근 집값이 하향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단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일부 재건축 단지는 신고가를 경신하며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대출규제 강화, 금리 인상 여파로 아직 시장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이번 잠실주공5단지의 정비계획안이 통과되자 인근 공인중개사무소에는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진 않는 분위기다. 잠실동 A공인...
윤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안성 중앙시장 유세에서 "안성이 경기도에서만 집값 상승률이 38%로 네 번째로 높다"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이어 "전 국민에게 지원금 준다고 선거 때 표를 매수하는 푼돈 나눠주는 거 말고 피해상인에 보상해줬나"라며 "이 많은 세금을 거둬다 대체 어디에 쓴 건가"라고 공격했다....
최근 집값 조정 양상과 대선 전 불확실성이 맞물리면서 매수·매도 모두 일단 지켜보자는 심리 같아요. 집을 사기도, 팔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인 거죠.”
철옹성 같았던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값이 부동산 한파에 하락 전환했다. 강남 4구 아파트값은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연일 최고가를 갱신했지만, 지금은 곳곳에서 매매가와 호가가...
추가 금리 인상 우려와 전셋값 하락, 거래량 감소 등 집값 하방압력이 커지면서 매물 공급이 수요보다 많은 시장 상황이 계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집값을 유지하던 강남4구(강남·송파·서초·강동구) 내 대표 아파트 단지에서도 신고가 대비 낮은 금액의 거래가 이어지면서 내림세가 짙어졌다.
서울 내 주요 지역별로 성북구(-0.05%)는 길음뉴타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