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가 맞는 2012년 4월은 잔인함을 넘어 잔혹함으로 기억될 시간이다. 꽃피는 봄이 돌아왔지만 연예계의 4월은 동짓날 한파를 넘어선 칼바람이다. 스타들의 파경 소식과 막말 파문 그리고 기획사 대표 성폭행 파문 등 기억하기 싫은 사건의 연속이다.
4월 첫 사건은 프로농구 선수 서장훈과 KBS 아나운서 오정연의 파경 소식이다.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은 지난 4일 한...
‘개콘’사마귀 유치원에서 잔혹동화 시리즈로 인기상향선을 그리고 있는 조지훈은 최근 들어 더욱 바빠졌다. 크리스마스 캐롤을 낸 데 이어 여러 광고 섭외를 받고 있다. 조지훈은 2005년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강한 캐릭터를 선보여왔던 터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이름 석자보다 캐릭터로 기억한다.
‘욜라뽕따이’, ‘왕년에’, ‘이~뻐’ 라는...
그때 음반 제작사 작업에 뛰어들었던 친구들이 현재 소속멤버들로 동시에 친구들인 셈이다.
처음 이들이 음반제작에 뛰어들었던 것은 하고 싶은 인디음악을 함과 동시에 문화의 저변을 높이기 위한 목표에서였다. “시작 당시 사람들이 어차피 인디음악 안 좋아해줄 것이라 생각해 기대를 하지 않았다. 단지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었다”는 고 대표는 그런...
신현준과 이기우가 머리보다 가슴이 앞서는 다혈질 형사 콤비로 나와 유쾌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로열패밀리’ 에 ‘엄기도’ 역으로 출연중인 중견 배우 전노민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 정인수역을 맡아 노련한 연기를 선보인다. 실종된 아이의 엄마역으로는 ‘굳세어라 금순아’ , ‘아현동 마님’ 으로 내공을 쌓은 왕희지가 열연한다.
연출은...
드래곤플라이는 액티비전과 공동 개발중인 잔혹쾌감 하드코어 온라인게임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하 SOF)의 프론티어 테스트(FRONTIER TEST)가 테스터들의 긍정적인 호평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SOF 프론티어 테스트는 만 18세 이상의 SOF 회원이라면 누구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인원 무제한’ 테스트 형태로 10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2003년 개봉한 이 영화는 범죄의 잔혹성을 고발한 동시에 모방범죄의 우려를 낳기도 했다.
영화 ‘추격자’가 ‘살인의 추억’의 계보를 이었다.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 화성 연쇄 살인사건 등을 응축한 한 남자를 주인공으로 세워 연쇄 살인을 풀어냈다. 출장마사지로 생계를 잇는 여자들을 상대로 살인을 저지른 유영철의 살인 방식을 모티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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