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국립보건통계센터(NCHS)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약물 과다복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총 9만333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 규모다. 일 평균으로는 256명, 매시간 10.6명이 지난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셈이다. 1999년 이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은 450...
프랑스 국립경제통계학교에서 소비사회학을 가르치는 니콜라 에르펭 교수는 '키는 권력이다'라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키 큰 남성이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각종 통계를 통해 증명한다.
실제로 영국과 미국에서는 키 작은 남자가 고등 교육을 받은 비율이 낮으며, 심지어 스웨덴에서는 키 작은 남자의 자살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를 두고 니콜라 에르펭 교수는...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2021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코로나19는 청소년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부정적인 측면이 컸다. 우선 청소년의 46.0%가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또 코로나19로 청소년 48.4%가 학교생활이 부정적으로 바뀌었고 43.7%는 사회에 대한 신뢰가 부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답했다. 41.6%는 진로 및 취업에...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9년 국가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암은 국내 사망률 원인 1위이며, 현재 200만명이 넘는 국내 암유병자가 있다. 또한 국민평균 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무려 37.4% (남), 34.2% (여)로 나타난다.
그 동안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등 암치료 방법의 진보 등으로 많은 발전이 이루어져 왔지만 가장 우수하다고 알려진...
통계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의 삶의 질 2020’ 보고서를 발간했다.
먼저 2019년 전반적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0점으로 전년보다 0.1점 내렸다. 통계가 작성된 2013년 이후 첫 하락이다. 연령대별로는 60~69세(5.8점), 소득 수준별로는 100만 원 미만(5.3점), 직업별로는 기능노무직(5.6점)에서 삶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국제비교에선...
통계청 조사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2배 이상으로 벌어졌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임금 격차는 높은 영업 이익률 차이에서 비롯된다. 특히 인력난을 가장 심하게 겪고 있다는 중소 제조업 기업의 영업 이익률은 대기업과 2배 넘게 차이 난다. 한국은행의 2018년 기업 경영 분석에 따르면 대기업 영업이익률은 8.85%인 반면, 제조업 중소기업의 영업...
22일 통계청의 '2019년 사망통계원인'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 수는 1만3799명이었습니다. 전년대비(26.9명)에서 0.9%p 늘어 2년 연속 증가한 것입니다. 한편 자살은 지난해 암·심장질환·폐렴·뇌혈관질환에 이어 사망원인 5위를 기록했습니다.
임대차 분쟁 피해 호소 사례 증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으로 인해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2일 김은혜 국민의힘...
통계청은 22일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지난해 자살에 의한 사망자 수가 1만3799명으로 전년보다 129명(0.9%) 늘었다고 밝혔다. 일평균 자살 사망자는 37.8명, 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률은 26.9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한국이 24.6명으로,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회원국 평균 자살률은 11.3명이다. 이는 통계청이...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7명이 ‘10대 사망 원인’(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자살, 간 질환, 만성 하기도 질환, 알츠하이머병, 고혈압성 질환 등)에 의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알아볼 ‘당뇨병’ 역시 한국인의 10대 사인에 포함된 무서운 질병이죠.
한국인 10명 중 1명이 당뇨병 유병자
당뇨병은 우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의원은 15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2017~2019년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재외국민 피해자는 1만 2529명에서 2018년 1만 3235명, 2019년 1만 633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세부적으로는 절도나 분실 피해가 주를 이뤘다.
극단적 선택을 한 재외국민은 2017년 175명, 2018년 215명, 2019년 175명으로...
우울증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청소년 시설 등 주요 장소에 우울증 진단도구(키트)를 비치하고, 전문가와 또래로 구성된 자살 방지 도우미를 배치하자는 내용이다.
특히 최근 청소년 통계에서 청소년 10명 중 3명이 우울감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청소년 일상에서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해결 방안을 제시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22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 2020’ 자료를 보면, 2018년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한의사 포함) 수는 2.4명으로 OECD 평균(3.5명)의 3분의 2에 불과했다. 간호인력도 7.2명으로 적은 편에 속했다. OECD 회원국 중 인구 1000명당 임상의사 수가 한국보다 적은 국가는 콜롬비아(2.2명)뿐이다. 국민 1인당 연간 외래진료 이용 횟수가 16.9배로 OECD...
코카인과 알코올 중독으로 위기를 겪은 그는 두 번 이혼하고 세 번째 부인을 얻었으나 자살했다. 그는 오늘 출생했다. 1951~2014.
☆ 고사성어 / 궁즉통(窮則通)
궁하면 곧 통한다는 뜻. 극단의 상황에 이르면 도리어 해결할 방법이 생긴다는 말. 주역(周易) 계사하전(繫辭下傳)이 원전. “역은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하고 통하면 오래간다. 이로써 하늘이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