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연강판은 열연강판을 기계로 눌러 얇고 미려하게 처리한 것으로 주로 전자제품, 자동차용으로 쓰인다.
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국내 철강업체의 냉연강판에 대한 2차 AD 연례재심과 유정용 강관 4차 연례재심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했다.
판정 결과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각각 AD 관세율 0.0%를 받았다. 지난해 5월 발표된 1차...
기보스틸은 1999년 설립된 자동차용 강판 가공기업으로 최근 클라우드·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존 생산시설의 스마트화와 신규 사업을 위한 공장 증설을 추진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기계 등 전방산업의 부진이 심화하면서 판매 감소, 재고 비용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승옥 기보스틸 회장은 "매출 감소로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일반적으로 자동차의 차체는 성형된 강판에 각기 다른 용도의 자동차용 도료를 3~4번 도장하는 다층계 도장 시스템으로 제작된다. 그렇기 때문에 DGU가 도포되는 면은 사실 강판이 아니라 그 위에 칠해진 페인트 도장 면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KCC는 P2P 개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차체가 아니라 유리 면에 칠하는 프라이머 공정도 삭제하는 ‘P2G...
완공된 체코 핫스탬핑 공장은 연간 335만대의 자동차용 소재를 공급할 수 있다.
아울러 그 외 해외 자동차강판 가공공장(SSC)들의 생산능력(캐파) 확대를 위해서도 연내 199억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중국(북경, 천진, 강소, 소주, 중경), 인도(첸나이, 아난타푸르), 미국(앨라배마) 멕시코, 브라질, 슬로바키아, 체코, 러시아, 터키 등 현대기아차 해외...
최신화 하는 한편 내년 1월 양산을 목표로 체코 오스트라바시(市)에 핫스탬핑 공장을 신설하는 등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강도 내(耐)마모강 브랜드인 ‘WEAREX’를 론칭해 고내구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구동부품 시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100만 톤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완성차, 일본제철은 자동차용 강판 생산을 각각 줄이고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생산기지다. 지난해 216만 대가 생산됐으며 그중 절반이 해외로 수출됐다. 도요타와 혼다 닛산 마쓰다 이스즈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현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업체들은 태국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자랑한다.
마쓰다 태국...
클루스는 1919년 설립됐으며 자동차용 강판 용접 로봇 생산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인수 규모는 230억 엔(약 2475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미 독일 정부 승인을 얻은 상태여서 연내 인수가 완료될 예정이다.
에스툰에 의한 해외 기업 인수는 이미 5번째에 이른다. 에스툰은 2017년 영국 트리오 등 3개사를 잇따라 인수해 중국 기업 중에서도 적극적인 인수 공세로 한층...
특히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우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동차용 강판, 자동차부품, 석유화학제품 등의 관세를 철폐, 아세안 내 거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양국은 CEPA 협정에 협력 분야를 대폭 강화해 자동차 등 산업개발, 에너지, 문화콘텐츠, 인프라, 보건 등의 분야에서 양국 정부와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의 틀을...
이번 전시회에서 양사는 자동차·에너지·해양 등 6개 분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자동차용 초고강도 도금강판의 용접부 기공결함 방지 및 슬래그 저감 용접기술인 포스젯을 전시회 현장에서 시연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미팅 및 초청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석한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은 "포스코...
업계 관계자 “이번 차강판가 인상은 철강업계 뿐 아니라 자동차, 조선 등 수요산업이 모두 어려운 가운데에도 이뤄진 것으로, 철강제품 제조원가가 너무 올랐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 같은 상황은 조선용 후판가격 협상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동안 포스코, 현대제철의 실적 부진의 주 원인이 됐던 철강 제품가 ‘동결’이...
또한 멕시코가 수입하는 한국산 냉연강판은 대부분(약 80%)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하는 우리 철강기업의 현지 가공공장에 투입돼 멕시코 국내산업에 피해를 줄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도 한·멕시코 간 교역 및 투자협력을 촉진하기 위해서도 이번 반덤핑 조치가 조기종료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부는 이번 일몰재심 최종판정 전까지 각종 채널을 모두...
글로벌 자동차강판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고객맞춤형 신규 강종개발을 추진해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등 신규 강종 176종을 개발,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 19사를 대상으로 약 100여 강종의 인증을 완료했다.
조선용 강재 부문에서도 컨테이너선 초대형화 추세에 맞춘 65K급 고강도 기능성 강재 개발을 완료했다. 선체 균열 발생 시 균열 확대를 최소화하는 BCA...
현대자동차 러시아공장 운영에 필수적인 도금 강판은 이번 보고서에서 세이프가드 대상에서 제외됐다.
EAEU의 철강 세이프가드는 WTO 통보와 국가간 협의 절차를 거쳐 8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도 이 기간 양자 협의 등을 통해 독자 쿼터 배정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보상 협의 등 WTO 협정상 보장된 권리도 적극...
자동차용 강판 생산에 차질이 생기면 완성차 제조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조업정지 행정처분 탓에 이곳에서 자동차 강판을 공급받는 완성차 업계의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자동차소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당진제철소는 지난달 30일 충청남도로부터 조업정지 10일에 해당하는 처분을 받았다.
고로 3개를...
DS부문 SSIR 발라지 소우리라잔 상무, 박현아 네트워크사업부 서남아BM그룹장(상무)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편 철강업계의 인도에 대한 추가투자여부도 관심사다. 2012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포스코는 연산 45만톤 규모 용융 아연도금강판 공장, 연산 180만톤 규모의 자동차용 냉연강판 공장을 가동 중이다. 현대제철은 자동차강판 가공공장만 운영하고 있다.
2013년에는 연간 30만톤 규모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준공, 2015년에는 연간 180만톤 생산 규모의 자동차용 냉연강판 공장을 추가로 세웠다.
현대제철은 인도에 자동차강판 가공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규모 열연·냉연 공장은 없다.
인도 정부의 제안을 받은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아직 구제척인 입장을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간 1억톤이...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자동차용 강판 매입 가격 상승을 이유로 이번 4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무역 마찰 확대에 대비해 북미 약 5만 명 정규직 중 1만8000명을 대상으로 조기 퇴직 모집도 시작했다. 포드와 피아트크라이슬러(FCA)는 지난 3분기 순익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석유업체들도 강관 가격 상승으로 멕시코만 지역의 파이프라인...
이와 함께 세이프가드 조치는 터키 내 철강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및 자동차 산업 등 터키 연관 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 세이프가드 조치가 불가피하다면 자동차용 도금·냉연·열연강판, 교량건설용 후판, 전기강판, 전기도금강판 등 터키 국내생산만으로는 수요 충족이 어렵거나 터키 국내생산이 불가능한 철강제품들을 조치에서...
현대제철의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량은 2018년 3분기 누계 기준 46만3000t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4만8000t)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현대제철의 부문별 특수강 판매 비중은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제철은 이날 경영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자동차용ㆍ산업용 특수강 비중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후판의 경우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