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이 캐나다 사령탑에 올랐다.
캐나다축구협회는 14일(한국시간) "마쉬 감독을 캐나다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마쉬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캐나다를 이끈다.
마쉬 감독은 캐나다축구협회를 통해 "홈에서 열리는...
아스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제압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두를 다시 탈환했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3~2024 PL 37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리그 5연승을 이어간 아스널은 27승 5무 5패(승점 86)가 되면서 1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85·맨시티)를 제치고 다시 선두를 탈환했다....
3일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즈베즈다는 3연승 행진을 펼치며 승점 90을 쌓았다.
한편 이번 시즌 황인범은 정규리그 5골 5도움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골 1도움을 합쳐 공식전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런 활약 덕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일부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2위인 김효주는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세계랭킹 8위 찰리 헐(잉글랜드·합계 7언더파 209타)을 3타차로 따돌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린 김효주는 LET가 단독으로 주관한 대회에서는 처음 우승하며 상금 7만5천 달러(약 1억원)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센던트 대회 이후 7개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튼의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미드필더 마리오 르미나가 뽑혔다.
울버햄튼은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번 시즌 팬들이 뽑은 선수와 선수들이 뽑은 선수상을 공개했다.
팬 투표로 진행된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중앙 미드필더 르미나에게 돌아갔다.
르미나는 37라운드까지 진행된 2023~2024...
시즌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의 순위 쟁탈전이 치열한 가운데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가 4위 탈환의 불씨를 겨우 살렸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번리와의 2023~2024 EPL 37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토트넘에 역전패한 번리는 리그 최종전 결과와...
FTSE 100 지수는 전날 잉글랜드은행(BOE)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속에 종가 기준 5 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가 기준 4 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스위스와 스웨덴, 체코 등이 최근 기준금리를 인하한 데 이어 유럽중앙은행(ECB)과 영국 잉글랜드은행(BOE)도 올여름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BNP파리바 애셋매니지먼트의 대니얼...
이날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올여름 인하 기대감이 커졌다. 금융통화위원 9명 가운데 2명이 금리 이하를 권고했다. 전월 대비 1명이 더 늘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이날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증거가 더 필요하다면서도 "상황이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낙관한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ㆍ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잉글랜드은행(BOE)은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 연 5.25%로 유지했다.
통화정책위원 9명 중 7명이 동결 의견을 냈다. 2명은 0.25%포인트 인하 의견을 냈다. 인하 의견은 지난 3월 위원회보다 1명 더 늘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물가상승률에 대한 고무적인 소식이 있었고 물가상승률이 향후 두...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 친정팀 나폴리 등 여러 팀의 관심이 보도된 바 있다.
맨유는 지난해 김민재 영입에 나섰던 팀 중 한 곳이다. 영국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가디언'은 맨유의 수비수 영입 타깃 1순위로 김민재를 소개했다"면서 "하지만 맨유는 김민재를 놓쳤다. 지난해 끝난...
199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창설 이후 최다 패배.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크리스털 팰리스에 4점 차 대패하며 불명예를 썼다.
맨유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PL 36라운드 팰리스와 원정경기에서 0-4로 패배했다. 맨유가 팰리스에 4골 이상 내주고 패한 건 1972년 0-5 패배 이후 52년 만이다. 또한, 이번 시즌...
그는 주장 완장을 끼고 맨유의 리그 3위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페르난데스에게 팀 부진은 아쉬울 따름이다.
하지만 맨유에 아직 우승 기회는 남아있다. 맨유는 25일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FA컵 결승에서 맞붙는다. 2년 연속 '맨체스터 더비' FA컵 결승전이다. 1년 전 패배하며 아쉬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이 달린 '4위 싸움'을 치르는 가운데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토트넘을 이끄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첼시와 2023~2024 PL 26라운드 순연 경기를 앞두고 1일(현지시간) 구단 채널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잔여 경기에 돌아올 수...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감독 선임 기한이 다가오면서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오후 수도권 모처에서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새 감독 후보군을 압축했다. 제시 마치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 세놀 귀네슈 전 베식타쉬(튀르키예) 감독 등이 거론된 가운데 외신을 통해 아기레의 이름까지 등장한 셈이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브라질 대표팀의 비니시우스와 호드리구, 잉글랜드의 새로운 희망 주드 벨링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쉽지 않지만 최근 김민재가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경기력을 회복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전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민재가 이번 시즌을 마치고도 잔류로 가닥을 잡은 만큼,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무대에서 스스로의...
전력강화위는 11명의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를 이끌었던 제시 마쉬 감독과 베식타시(튀르키예)를 지휘했던 셰놀 귀네슈 감독, 에르베 르나르(프랑스) 프랑스 여자 대표팀 감독 등이 거론된다.
한때 유력 후보로 꼽혔던 황선홍 감독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행 실패로 자연스럽게 낙마했다. 게다가 K리그1 2연패를 차지한...
이강인은 23세의 나이로 유럽 5대 빅리그(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우승하며 한국 축구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PSG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올랭피크 리옹과 AS 모나코의 경기에서 모나코가 리옹에 2-3으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ECB 금리 인하폭 전망 1.63%p→0.7%p로 축소잉글랜드은행도 1.72%p→0.44%p로 하향미국 인플레로 금리인하 지연설 고개연준과 다른 길 가면 인플레 압박 커져
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연기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물가 압력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셈법이 복잡해지면서 다른 중앙은행들도 적극적으로 인하에 나설...
울버햄튼은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타운과의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달 10일 풀럼전(2-1 승) 이후 부진에 빠졌던 울버햄튼은 이날 승리로 7경기 무승 기록을 끊어냈다. 울버햄튼은 10위(승점 46)로 올라섰고, 강등권인 루턴타운은 20개 팀 중 18위(승점 25)에 머물렀다....
울버햄튼은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본머스와 순연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승점 사냥에 실패한 울버햄튼은 리그 12위(승점 43)로 내려갔다. 반면 본머스는 승점 3점을 챙기며 10위(승점 45)로 도약했다.
울버햄튼은 4-1-4-1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최전방에 황희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