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를 겨냥해 “제가 언론인이면 콩밭정치, 과객정치라고 이름 붙였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은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유세 지원에 나서며 이같이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지난해 11월 총선 불출마 입장을...
이들은 지난해 말 86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계 은퇴 선언을 한 것을 계기로 ‘용퇴론’ 압박을 받은 바 있다.
앞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 1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시스템 공천 심사와 공정한 경선을 통해 현역 국회의원의 20% 정도가 교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친문 핵심 현역과 86그룹을 막판에 몰아...
이들은 지난해 말 86세대 대표주자로 꼽히던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정계은퇴 선언을 한 것을 계기로 ‘용퇴론’ 압박을 받은 바 있다.
이 밖에 민주당 총선 영입인재 19명 중 11명도 지역구 공천을 받았다. 다만 상당수는 민주당 입장에서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구를 받게 됐다. 홍정민 로스토리 대표(경기 고양병), 이용우 전 카카오뱅크 공동대표(경기...
시에는 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여권 주요 인사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이다.
문 대통령에 대해선 "문재인X 재산이 까뒤집혀 지는 날 그놈이 얼마나 사악하고 더러운지 뒤늦게 알게 되고, 그날이 바로 니X들 은팔찌 포승줄에 지옥 가는 날임도 다시 한번 알게 된다"라는...
추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검찰이 아직 이 사건 주요 피의자인 이광철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사법 처리를 검토중인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검찰은 29일 '청와대 하명수사ㆍ선거개입' 의혹과 관련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등 13명을 기소했다.
공소장 공개 여부를 둘러싼 법무부...
법무부는 임종석(54)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아직 재판에 넘겨지지 않은 피의자들에 대한 피의사실 공표 가능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법무부는 공소사실 요지를 담은 자료를 국회에 제출했다.
법무부는 "앞으로 다른 사건에도 같은 기준에 따라 공소장 원문 대신 공소사실 요지 등을 담은 자료 제공을 원칙으로 해 피고인과 사건관계인의 인권과 절차적...
◇'선거개입 의혹' 임종석 검찰 출석…"검찰 더 반듯해져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30일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임종석 전 실장은 검찰에 대해 무리한 기소, 기획수사라고 비판하며 "검찰이 더 반듯하고 단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임종석 전 실장이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의...
임종석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이 2018년 6ㆍ13 지방선거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임 전 실장은 30일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에서 “정말 울산 지방선거에 개입했다고 입증할 수 있느냐”면서 “(입증) 못하면 그땐 누군가 반성도 하고 사과도 하고 책임도 지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