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과 관련해서는 이미 LSKB에 480억 원 정도 자금이 마련되어 있고, HLB도 300억 원 이상 자금이 확보됐다. 또한, 향후 1년간 풋백옵션이 행사될 수 있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나 전환사채(CB)가 없어 추가 임상과 관련한 자금을 포함해, 자금에 대한 문제는 전혀 없다.
-주가 방어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은 없는 것인가?
“현재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어책에 대한...
에이프로젠은 지난달 31일 시설자금,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1330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달 20을 신주배정기준일로 1주당 0.9900491524주씩 배정된다. 구주주 청약예정일은 7월 24~25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8월 14일이다.
당시 회사 측은 “927억 원은 바이오시밀러 생산시설 확보, 25억 원은...
항체 신약개발기업 파멥신이 임상비용과 연구개발 자금 마련을 위해 1000억원을 조달했다. 작년 11월 상장을 통해 480억원을 조달한지 6개월여만의 후속투자다. 특히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파멥신은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을 높일 수 있는 콜옵션도 확보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파멥신은 지난 29일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CB...
또한 "인보사는 과기부와 복지부의 R&D사업으로 지난 3년간 만 110억 원대의 정부지원을 받았다"며 "세포주 변경으로 그간 임상 보고서 등의 모든 보고서가 대국민 사기인 것이 확실시된 지금 국민 세금으로 지원된 공적 자금의 지원금 전액이 회수돼야 하고 연구진에 대한 법적 책임도 검토해 그 책임소재를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회들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당 행사는 지난해에도 한중 제약·바이오 기업을 포함해 CRO(임상실험 대행사) 등 약 30여 개 기업이 참석해 국내 제약바이오 핵심 기술이 가진 차별성, 시장성, 생산 등의 이슈에 대한 네트워킹이 적극적으로 오간 바 있다. 주최 측은 ‘韓中 바이오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오는 2020년까지 양국 기업 50개...
이와 함께 지난해 말 기준 세계 각국에서는 총 1028건의 재생의료 관련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재생의학 분야의 기업들은 2017년도 대비 73%급증한 총 133억 달러(약 15조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이 세계 재생의료 시장은 덩치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시장은 규제, 투자 등 여러 이유로 발빠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국내...
난치성 항암제 가운데 혈액암인 Apta -16은 지난해 비임상을 마치고, 올해 임상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수진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신약 개발 자금마련 및 국내외 라이선스아웃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난치성 항암제와 당뇨합병증 치료제의 개발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2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신약을 출시하기까지 평균 10여 년 이상의 시간과 수 조원 가량의 자금이 소요되는 데 비해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은 이러한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최근 떠오르고 있다. 특히 신약후보 산출, 독성예측, 약물조합 시너지 예측 , 전임상 실험 디자인 및 처리 등 많은 단계에서 AI의 활용도는...
한편 신라젠은 핵심 파이프라인인 펙사벡의 임상 3상 및 리제네론과 신장암 병용임상 비용과 관련해서는 기존 보유 현금자산(작년 12월말 기준 약 1130억원)으로 충분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라젠은 "유동성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해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객관적...
RGN-137은 내년 임상 3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OKN-007은 최근 병용치료를 이용한 새로운 임상에 진입했다.
회사는 “지금까지 신약 임상 개발자금을 국내 펀드에 의존해왔지만, 이번 행사에서 해외 헬스케어 전문 투자사들에 파이프라인과 사업계획을 소개해 글로벌 바이오벤처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 측은 3a상 결과에 대한 발표 방안은 마련되지 않았지만, 발표 시 후속 임상에 대한 설계도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첨단 재생의약 치료제(RMAT)로 지정된 상태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뷰포인트는 VM202-DPN 시판 시 미국 시장서 한해 약 18조 원의 매출액을 낼 수 있다는 분석자료를 발표하기도...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국내외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2021년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이 증시 변동성 속에도 상장을 이어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회사의 추가 성장과 연구·개발(R&D)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막대한 R&D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장이...
cGMP 인증 지연가능성도 고려해 미국 내 안과질환치료제 생산업체를 발굴하고 위탁생산(CMO)계약을 체결하는 등 대안도 마련하고 있다.
전인석 삼천당제약 대표는 “이번 조달 자금을 바탕으로 바이오시밀러 임상진행 및 수출품목 확대 등 신사업을 통한 글로벌 안과 리딩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운영자금 50억 마련”
△일지테크, 중국 자회사 대한 78억 채무보증 결정
△원익테라세미콘, 14억 상당 자사주 처분 “재무구조 개선”
△디지캡, 337만5561주 무상증자 결정
△피에스케이, 3분기 연결 영업익 171억…전년比 2% 감소
△애니젠, 항암제 (AGM-130)의 임상 1상 시험 완료
△동성화인텍, 총 766억 규모 보냉자재 공급계약 체결...
회사 관계자는 “이번 BW발행을 통해 마련된 자금으로 바이오사업 시장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게 됐다”며 “150억원 자금은 자회사인 이뮤노멧이 가지고 있는 IM156의 임상연구와 항암치료제 후보물질 확보 등 추가 파이프라인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내외 신약개발 및 기술력 있는 제약ᆞ바이오 회사들을 후보로 투자를...
셀리버리는 상장을 통해 마련한 200억 원 이상의 자금 중 30억 원의 운영비를 제외하면 모두 연구개발(R&D)에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소속 직원 71명 중 연구원은 60명으로 조대웅 대표이사를 위시한 12명이 박사, 45명이 석사 인력이다.
셀리버리는 조 대표가 미국 밴더빌트 의대에서 공부하던 시절부터 20년간 연구해 개발한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44%였던 지분율은 현재 14.22%로 떨어졌다. 8월부터 본격적인 투자금 회수에 돌입, 추가적인 지분 매각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부광약품은 든든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에 더욱 매진할 전망이다. 현재 JM-010 외에도 당뇨 치료제 ‘MLR-1023’의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립선암 치료제 ‘SOL-604’는 내년 1분기 임상 1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보존은 글로벌 제약사로의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을 추진하는 동시에, 코스닥 상장을 통해 연구개발 자금을 마련하고 직접 글로벌 3상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비보존의 오피란제린 임상 2b상은 현재 미국 측에서 통계 처리 최종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CRO) 1위 기업인 코반스를 비롯한 대행...
현재 아피톡스 임상시험 관련 마무리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투자 유치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회사가 아피메즈 실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초 본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에스브이, 해덕파워웨이가 투자를 결정한 아피메즈는 봉독(Bee Venom) 기반 신약인 아피톡스(Apitox)를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아피톡스를 이용한 적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