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민정책연구원의 박민정 박사는 국내외 이민정책의 변화를 설명하고 국내의 정책동향과 지자체 차원의 산업인력 확보를 위한 외국인 친화환경 조성 등 중장기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이어 발제를 한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오경석 소장은 시흥시의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방안으로서 이민 시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특히 유학생...
저출산 대책 제시라는 중책을 맡은 나 부위원장은 이달 23일 회의에서 “인구미래전략 수립은 대한민국의 존망이 걸린 중요한 국가적 어젠다”라며 “복지 차원에서 추진돼 온 기존 대책을 넘어 주택·일자리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나 위원장은 이민과 고령자 고용연장 이슈 등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20만5000개로 전년동기대비 62만8000개 늘었다.
전분기(+75만2000개, 2월 기준)보다는 증가 폭이 줄었는데 경기 둔화,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일자리가 29만5000개 증가해 가장 큰...
강남훈 KAMA 회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전기차 국내 생산 위축은 물론 일자리에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라며 “우리 협회는 미국 정책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해외 주요 자동차협회와 대응 방안을 지속 협의하고, 상호소통을 강화하여 긴밀히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국내 생산기반...
취업자는 지난해 3월 이후로 20개월째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지만, 증가한 일자리 중 고령층 취업자의 비중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작년 취업자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로 100만 명 이상의 증가 폭을 기록했던 올해 1월의 경우, 증가분의 45.9%가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였다. 반면, 취업자 증가 폭이 전월 대비 감소하기 시작했던 6월부터는 증가분 중...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수출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5년 3.2%에서 2020년 2.9%로 떨어진 뒤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종 독특한 기업규제 신설, 노동유연성 악화 등으로 우리 기업이 해외로 떠나감으로써 수출산업기반이 약화되고 양질의 일자리도 많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정 부회장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이 0.1%포인트(p)...
일자리 증가분 중 절반 이상이 고령층 일자리인 셈이다. 50대 취업자는 14만7000명 늘었고, 30대 취업자도 6만1000명 증가했다. 20대 취업자 수도 2만1000명 늘었지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40대 취업자 수는 1만1000명 줄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1년 전보다 20만1000명(4.7%) 늘면서 취업자 증가세를 견인했다. 제조업에서는 청년층을 제외한 모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등 목적으로 확대됐던 직접일자리 공급이 축소된 탓이다. 그나마 전체 가입자는 코로나19 유행 전보다 많다. 교육서비스업 가입자는 직업훈련기관 등 기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전월 1만8800명에서 1만2300명으로 축소됐다. 도·소매업도 증가세 둔화가 가파르다. 협회·단체는 전월 200명 증가에서 1700명...
이달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주 18시간 미만 단기 근무 근로자는 251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3.7%(30만7000명) 증가했다. 이는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40년 만에 최대치다. 반면, 비교적 안정된 일자리로 분류되는 주 36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는 1년 전보다 41.3%(870만1000명)이나 감소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청년층의 단기 일자리가...
지역 일자리 창출 실천 협약식(전남도청)
△고용부 차관 10:00 대전환의 시대, 일자리정책 혁신 포럼(서울)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심의·의결(석간)
△2022 소셜벤처 경연대회 시상식
11월 2일(수)
△고용부 장관 8:00 퇴직연금사업자 간담회(서울), 14:00 MZ와 함께 하는 고용서비스 간담회(서울지방노동청)...
(서울)
△직접일자리 참여 희망자 신청서류 간소화(석간)
△소규모(50인 미만) 고위험 5개 업종 기업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 제작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프로그램 간담회 개최
△’22년 고용노동분야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개최
28일(금)
△고용부 장관 10:30 중소기업인 간담회(중기중앙회)
△고용부 차관 15:00 외국인력정책위원회...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2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취업자 수는 2838만9000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만7000명 증가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 보면 1999년(93만5000명) 이후 23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그러나 증가 폭은 5월 93만5000명에서 6월 84만1000명, 7월 82만6000명, 8월 80만7000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9월까지 4개월 연속 감소했다....
추 부총리는 "복합위기의 이면에는 그동안 수년간 누적되어 성장잠재력을 잠식해 온 우리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도 자리 잡고 있다"며 "과도한 규제와 비대한 공공부문으로 인해 민간의 성장·일자리 창출력이 약화되고, 시대에 맞지 않는 노동·교육시스템 등에 더해 본격화되는 인구감소로 인해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가파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