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A형 혈우병은 혈액응고 제8인자 활성화 수치에 따라 △경증(8인자 5% 초과~40% 미만) △중등증(1% 이상~5% 이하) △중증(1% 미만)으로 나뉜다. 헴리브라는 현재 국내에서...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 78명, 비항체 환자 1589명 등으로 나뉜다. 중증 환자는 1259명(72.1%)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는 투약 편의성과 우수한 약효로 혈우병 환자의 삶의 질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치료제”라며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들이 건보 확대를 통해 조속히 의료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현재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는 국내를 포함해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대만, 브라질, 콜롬비아, 우루과이, 파라과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40여 국가에서 판매된다.
보툴렉스는 특히 중국에서의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휴젤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모두 정식 허가를 받았다....
알리글로 10%는 혈액의 혈장에서 특정 단백질을 분리·정제해 만든 고농도 면역글로불린 제제다.
GC녹십자는 지난해 2월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지만, 코로나 영향에 현장실사를 받지 못했고 CRL을 수령했다. 현재 GC녹십자는 FDA와 협의해 공장 실사를 요청하고 있다. GC녹십자는 FDA 가이드라인에 준한 유효성·안전성 평가 변수를 모두 만족시켰기 때문에...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기반 융복합제제 골관절염 치료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의 1/2a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는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와 무세포성 연골기질을 함께 투여하는 융복합제제다. 세계 최초 골관절염 근본적 치료제(DMOAD)를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한 교수는 “기존 우회제제(BPA) 치료제로는 출혈 관리가 힘든 A형 혈우병 항체 환자에 대한 헴리브라 출혈 예방 효과가 국내 최초로 입증됐다”며 “국내 환자의 실제 처방 데이터로 처음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헴리브라는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자회사인 일본 주가이제약이 개발한 A형 혈우병 치료제이다. JW중외제약은...
Wnt 학회는 다음달 15일부터 닷새 동안 일본에서 열리며, Wnt 신호전달 분야의 전세계 석학, 연구자들이 최신 지견과 연구결과를 교류하는 장이다. 미국,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학회에서 JW0061의 작용기전(MoA)과 임상용 제제로 시험한 동물모델 효능평가 결과를...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학회는 일본 효고현 아와지 유메부타이에서 3년만에 대면으로 진해오딘다. 미국,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연구자들과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JW중외제약은 이번 학회에서 새롭게 규명한 JW0061의 작용기전(MoA, Mode of Action)과 임상용 제제로 시험한 동물모델 효능평가 결과를 최초로 공개한다. 국내...
이와 함께 첨단바이오의약품 포럼, 혈액제제 포럼,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품질 포럼, 해외규제당국자 워크숍 등이 마련돼 있다. 포럼을 마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에콰도르,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등 해외 규제기관 담당자와 1대 1 온·오프라인 미팅도 진행한다.
또한 회사 측은 헌터라제는 중국과 일본에서 허가를 획득했고,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를 획득해 각 치료제의 성장 잠재성이 큰 중국을 포함한 세계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면역글로불린10% 제제 ‘알리글로(ALYGLO, 국내 제품명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에 대한 미국 내 허가도 진행...
일본에서 시판중인 레바미피드 성분의 ‘무코스타점안액’은 주성분이 잘 녹지 않는 난용성 현탁액 제제로, 눈에 넣었을 때의 이물감과 자극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삼일제약이 허가 받은 ‘레바케이점안액’은 주 성분의 특성을 기술적으로 극복해 무색 투명한 점안액으로 개발한개량신약으로 현탁액 특유의 이물감과 자극이 개선된 제품이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을 치료할 때 활용된다. 지난해 4월 ‘DMB-3115’ 글로벌 임상 3상에 진입했고, 11월 총 605명의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이어 올해 11월 DMB-3115의 임상 3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메이지세이카파마와 공동 개발 중이다. 두 기업은...
SK케미칼 라이프사업부는 합성신약·천연물·바이오 등 신약개발을 담당하고,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이 주력 사업이다. 글로벌 종합제약기업을 표방한 SK바이오팜은 혁신 신약개발을, SK팜테코는 유럽과 미국, 한국에서 CDMO 사업을 담당한다.
각 사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SK그룹...
휴젤이 보톨리눔 톡신제제 ‘보툴렉스주(수출명 레티보)’를 앞세워 전 세계 보톡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립 21년차 청년기업에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휴젤은 최근 최대주주 변경으로 장기적인 투자·개발과 안정적인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고, 행정당국과의 소송 1차전에서 승소하면서 악재도 털어냈다는...
일본불매 운동에 휘청이던 무인양품이 부활하면서 자주(JAJU)가 바빠졌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자주'는 패션·의류 소품부터 홈인테리어와 생활용품까지 취급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표방해 롯데의 무인양품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다.
10일 특허청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브랜드 자주와 관련해 약 24개의...
여기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와 모든 유럽연합(EU) 회원국, 기타 국가들이 포함됐다.
러시아 항공사들은 미국과 EU, 영국에서의 비행이 금지됐는데 이제 러시아를 오가는 여행도 제한을 받는다고 AFP는 설명했다.
한편 라브로프 장관은 “푸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만남은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
대웅제약 측은 펙수클루는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 대부분의 PPI 제제와는 달리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환자 복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고,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과 같이 CYP2C19 대사경로에 의존하는 약제와의 약물 상호 작용 발생위험이 낮다. 이와 함께 펙수클루는 한국인, 일본인, 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에서 유사한...
2019년 5G 통신장비와 스마트폰 반도체를 만드는 화웨이 제재를 시작으로 세계 5위의 파운드리 기업인 SMIC, 낸드플래시 기업인 YMTC(양쯔메모리), D램 기업인 CXMT(창신 메모리) 등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제제가 본격화했다. 2021년 2월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경제안보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의 대중 압박은 더욱 거세지기 시작했다.
1980~90년대...
종근당바이오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 ‘타임버스주(Tyemvers)’ 수출용 허가를 획득하고, 중동과 중남미 등 별도 등록 절차가 필요하지 않는 일부 국가들에 수출할 계획이다.
‘휴톡스’라는 명칭으로 보톡스 시장에 진출한 휴온스는 최근 도미니카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아르메니아·우즈베키스탄·조지아·러시아 등에서 임상과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머크와 긴밀히 협의해 조속히 생산에 착수, 한미만의 우수한 제제기술과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의약품을 전세계에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완제품, 동방에프티엘은 원료를 각각 생산한다. 셀트리온은 계열사 셀트리온제약이 몰누피라비르 제네릭 완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셀트리온이 해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