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백반집에서 군 장병의 식사비를 대신 내준 일반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군 관련 제보 채널인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육군 5군단 소속 말년 병장의 사연이 공개됐다. A병장은 “전날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점심을 먹으러 용산역 앞 백반집에 갔다. 자리가 부족해 한 테이블에 20대로 보이는 여성분과 대각선으로 앉게 됐다”...
이날은 호남선, 전라선, 강릉선, 중앙선 등의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예매가 진행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일반회원 대상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비회원은 예매 전 미리 철도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11일(모든 고객)에는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 승차권...
이날은 경부선, 정전선, 동해선(포항) 등의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예매가 진행된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 승차권 예매는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일반회원 대상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비회원은 예매 전 미리 철도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설 승차권 예약 전용 홈페이지에 로그인한 후 조회, 예약을 거쳐 진행되며...
SR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운행하는 모든 SRT 열차를 대상으로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예매 첫날인 15일부터 16일 이틀간은 경로·장애인·상이유공자 등 교통약자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전용 홈페이지, SRT 앱) 및 전화접수(1800-0242)로 우선 예매를 17일과 18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승차권 예매를 운영한다.
이번 설 승차권 예매는 우선...
혼잡도는 일반 열차는 128%에서 117%로, 급행열차는 199%에서 182%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열차운행계획 변경에 따라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9호선과 협조해 행선 안내게시기, 9호선 홈페이지, 안내방송 등을 통해 사전에 안내 및 홍보하고 있다.
시는 최근 개통한 서해선(대곡-소사)을 앞두고 개통 전부터 선제적으로 9호선 혼잡관리...
또 2026년과 2028년에 각각 운영 기간이 도래하는 의왕 내륙컨테이어기지와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의 기능 강화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기존 노후화한 일반물류터미널과 여객터미널 등을 도심물류시설로 복합화하고 주민친화시설로 재정비한다.
소외지역 공동물류거점을 확대 설치하고 도서 산간 지역의 경로당·주민센터·터미널 등 공공시설을...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은 총연장 3690km, 527개 역에 걸쳐 있는 전국의 모든 고속철도와 일반철도의 관제시스템을 통합 연계해 구축하는 방대하고 특수한 사업인 만큼 어떤 기업이 수주하게 될지 이목이 쏠렸었다.
이번 사업에서 대아티아이는 전문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대아티아이는 2002년 세계 최대 규모의...
일반적인 눈썰매장에서는 보통 탑승객이 발로 끌거나 진행요원이 뒤에서 밀어 주는 방식으로 출발하지만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아만 있으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출발하게 된다. 튜브를 직접 들고 다닐 필요없이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튜브이송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도 설치돼 있다.
축제콘텐츠존에는...
배현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는 “9호선은 타 노선과 다르게 급행열차와 일반 열차가 대피하는 운영방식인 만큼 기관사의 업무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2023년 강남혁 기관사의 성과를 축하하며, 9호선 기관사들이 선발대회를 통해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운임은 서울∼안동 기준 일반실 2만6700원, 우등실 3만2000원이다.
강릉선과 중앙선 KTX-이음 열차 두 대를 연결 운행하는 방식으로 청량리∼망우 구간 선로 혼잡도를 완화하고 강릉선과 중앙선 KTX-이음을 증편한다.
하루 강릉선 청량리∼강릉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청량리∼동해 2회(상행 1회, 하행 1회), 중앙선 청량리∼안동 2회(상행 1회, 하행 1회)를 증편해...
이에 따라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 8% 감소, 인천공항↔서울 강남권 이동 시 환승 없이 이동 등 인천 및 서울시민의 철도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인천시는 공동생활권인 수도권 교통문제는 3개 시도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시민 교통비 지원을 하고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K-패스와 서울시의...
이날은 승객 증가, 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차량도 총 16편 대기시켜 놓을 예정이다.
시내·마을버스도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운전원들의 휴게시간을 최소화하고 최소 배차 간격을 유지해 운행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을 위해서 지하철역, 열차 및 버스 내부에서 시험장행 노선과 위치를 안내하고, 등교 시간 내 수험생들이...
빈대 예방 대책을 총괄 관리하기 위한 특별 상황반도 운영하고 있다.
또 KTX와 전철을 비롯해 모든 열차는 매일 1회 이상 소독과 방제 작업을 거치고 있다. 살충제 사용 시에는 환경부에서 허가받은 약품을 사용한다. 코레일은 빈대 발생 시 열차 운행을 조정할 수 있도록 KTX와 일반열차, 전동열차 등 열차 별 비상 편성도 준비했다.
철도 역사는 그간 주 1회 실시하던 역사 청소 외에 6일부터 방제소독(주 2회)을 추가 시행하고 있으며 일반·고속 열차 내 시설(의자, 선반, 테이블 등)에는 진공·고온 스팀 청소 및 질병관리청 지정 약품을 활용한 방제 소독을 매일 시행하고 있다.
또 해외에서 들어오는 빈대 등 해충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공항 내 모니터링 키트 설치, 일일시설 점검 등 모니터링...
3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지하철 4·7호선 각 1편성에서 2개 칸의 일반석 의자를 제거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고, 객실 의자 밑 중요 구성품이 적은 호차를 기준으로 선정됐다. 4호선과 7호선은 올해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각각 193.4%, 164.2%로 나타났다.
의자를 제거하면 칸당 12.6㎡의 탑승 공간이 확보되면서 지하철...
승객들은 오후 8시 58분께 안강역에서 대체 편성된 KTX로 환승했다.
이날 사고로 고속열차 2편이 약 10분, 일반열차 2편이 약 30분 지연됐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코레일 측은 사고 열차를 차량 기지로 회송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전소정은 신작 '싱코피'를 통해 시베리아 횡단 열차와 여성 시인, 작가 등을 소재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이수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는 "(후원작가 4인의 작품은) 현재의 시점에서 인간 문명과 역사가 성립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적 기준에 대하여 질문한다"며 "이러한 질문은 예술을 넘어서서 인간으로서 근본적인 지점에서 우리에 대해 혹은...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일반(성인) 기본운임은 14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800원, 500원으로 바뀐다.
코레일은 공공요금 조정에 대한 정부 정책을 반영하고 국민 부담을 줄이는 범위에서 서울시·인천시·경기도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들과 동시에 운임 인상을 추진했다.
운임조정 이전에 충전한 정기권은 유효기간(사용 시작일부터 30일 이내, 편도 60회)까지...
임종 체험을 위해 영등포역에서 천안행 열차에 몸을 실었던 7월 13일에는 전국적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가상의 죽음'을 경험하러 가는 길에도 영화에서나 볼 법한 클리셰(cliche)가 연출됐다.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백석웰다잉힐링센터에는 죽음을 '체험'하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정용문 백석웰다잉센터장은 이곳을 "마음의 상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