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홍준표 징계 취소이철규 전 사무총장,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
국민의힘이 2일 친윤(친윤석열)계와 비윤(비윤석열)계를 모두 포용했다.
당은 ‘통합’을 강조한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 취소안을 이날 수용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을 만나 “당 지도부는...
인재영입위원회나 총선기획단 등의 당내 다른 기구를 통해 혁신위 운신의 폭을 줄여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초선 의원은 “혁신위는 제도를 개선하는 방향에 대해 얘기하도록 해야 한다. 공천룰을 건드리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눈길은 김 대표에게 쏠리고 있다. 김 대표는 인 위원장을 임명한 주인공이자 울산 4선 중진 의원이다. 혁신위에 전권을 준...
김 위원장의 역할론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시각은 당내 존재한다. 여권 관계자는 “윤 대통령 지지율 30%로 창당 자체가 안 될 것 같으니 한발 물러서는 것 같다”라면서 “조정훈 의원이 ‘1호 영입인재’로 들어올 때 함께 들어왔던 민주당 출신 인사들도 결국 김 위원장과 얘기가 되지 않았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국민의힘은 당 내부 체질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당 혁신위원회와 총선을 위한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등 대대적인 '혁신'을 앞두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혁신위원장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거론되기도 했다. 다만, 위원장직 수행 의지가 있으면서도 '변화'를 상징할 수 있는 인물을 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당이 어렵고 힘들면 혁신과 쇄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고 늘 총선 앞두고 다선 중진 의원들은 다소 불편한 여론이 항상 만들어진다”며 “당의 총선을 앞둔 전체적인 전략과 구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 판단이 서고 나면 사람을 어떻게 배치할 건지, 좋은 인재를 영입해서 총선의 후보자로 내놓을 건지 등이 판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일찍이 ‘외연 확장’에 방점을 찍고 인재영입에 돌입했다. 지난달 21일에는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과 동행 서약식을 열고 연대를 공식화했다.
정치권에서는 “제3지대 정당들의 몸값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이 양향자 대표가 주도하는 ‘한국의 희망’에 접촉하고 있다는 얘기도 공공연히 들린다.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위원장이었던 양...
6대 실천 과제는 △당 혁신기구 출범 △총선 준비기구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별도 구성 △당·정부·대통령실 관계 강화 △당내 소통 강화 △신임 당직자 임명 등이다.
김 대표는 “당과 정부, 대통령실과의 관계를 보다 건강하게 하겠다. 당정 관계에 있어서 당이 민심을 전달해 반영하는 주도적 역할을 강화하겠다”면서 “현안에 대해 사전에 긴밀히 조율하는...
이를 위해 국민의힘은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정책 정당’으로서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는 특히 김 대표가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20명에 달하는 의원들이...
국민의힘은 당 혁신기구와 총선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인재영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아울러 민생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당력을 집중키로 했다.
김 대표는 "당과 정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고 윤 원내대표가 전했다.
당 지도부는 당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등 전날 총사퇴한 임명직...
또 “예비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을 보이는 사람을 당에서 인재로 영입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려 있다”며 “지금 우리 정치의 부족한 점 중 하나가 예비 정치인을 길러내는 시스템이 없다는 것이고, 현역 의원들과의 소통 경로가 없다는 것이니 이 제도를 시험 삼아 활용해보려고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대표는 되도록 주말을 넘기지 않고 후임 인선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휴일인 15일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소집한 상태다.
이 자리에서 당직자 인선과 함께 총선기획단 발족, 혁신위원회 구성, 인재영입위원회 출범 등 쇄신 대책 발표를 통해 당내 분위기 일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 당이 지난 12일 비공개 사전대책회의를 열어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당 쇄신안으론 혁신위원회 격인 미래비전특별위원회 발족,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등이 거론된다.
일부 최고위원들은 김 대표에게 지도부 책임론을 포함한 고강도 쇄신책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예찬 최고위원은 김 대표와의 면담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김기현 대표는 당초 이날 진행하기로 한 긴급 최고위원회의 대신 최고위원들과 개별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를 바탕으로 주말 의원총회에서 지도부의 의견과 계획을 전달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보인다.
당 안팎에선 혁신기구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발족,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등이 쇄신 방안으로 거론된다.
대신 쇄신책으로 △미래비전특별위원회 신설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구성 △임명직 당직자 일괄 사퇴 등을 내놓을 전망이다. 인재영입위원장에는 4선 권영세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을 만나 “당의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내일(13일) 긴급 최고위 이후에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관련 분야 우수 인재 영입과 육성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ESG경영과 정도경영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사업들의 경쟁 우위는 더욱 강화하고, 미래 기술 선점과 시장 주도를 위해 지속적인 사업 재편과...
양당의 인재영입 상황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에도 아주 뛰어나고 능력이 좋은 분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다만 이 모양이 되도록 한마디 말도 못 하고 있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금 대표는 “용산과 여당에서 유일하게 자기 의지를 가지고 말하는 사람은 대통령 한 분”이라며 “민주당도 지금 단식을 하고 있는 대표와 조금이라도 다른 목소리...
안건조정위원장인 조승래 의원은 "대통령으로 국가우주위원회위원장을 격상시키면 부위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하고, 우주항공청장이 간사를 맡는 구조"라며 "국가우주위원회라는 거버넌스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 구조가 과연 적합한 것인지, 우주항공청장이 리더십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선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조...
하지만 김 전 대통령은 민주당 출신의 운동권 김문수·이재오부터 ‘모래시계 검사’라 불리던 홍준표 등 좌우를 가리지 않고 인재 영입을 했다. 홍준표(서울 송파갑), 이재오(서울 은평을), 김문수(경기 부천 소사구), 안상수(경기 과천·의왕시) 등이 서울·수도권에서 대거 당선되며 승리했다.
2008년에 있었던 18대 국회의원 선거도 ‘MB 바람’이 불던 때였다....
최근 ‘수도권 위기설’로 몸살을 앓고 있어 당내에서는 조직위원장 인선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일각에서는 정무적인 판단에 따라 당협 상당수를 비워둘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내년 총선 영입인재 등을 고려해 자리를 비워두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미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의 출마설이 돈 경기 분당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수도권 위기론으로 인해 인재 영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16일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되는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인선 결과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최근 조강특위를 가동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고당협을 채우기 위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다.
서울 마포갑, 광진을 등 주요 지역에 전·현직 의원들이 도전장을 던져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