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기 전 청와대 비서실장, 현정택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정진철 전 청와대 인사수석,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김영석 전 해양수산부 장관, 윤학배 전 해수부 차관, 조대환 전 특조위 부위원장 등이 재판을 받게 됐다.
특수단에 따르면 이들은 2015년 11월 청와대 행적조사안건 의결에 대한 대응조치로...
한편, 최근 들어 4명의 금통위원이 무더기로 교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한은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번 추천 금통위원 중 한은 총재와 금융위원장 추천 인사에 한해 임기가 기존 4년에서 3년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신임 금통위원들의 임기는 2020년 4월 21일부터 시작하지만, 조윤제·서영경 위원은 2024년 4월 20일까지며, 주상영·고승범 위원은 2023년 4월...
이들 3명의 임기는 올해 11월까지다.
금소처장 임명으로 차일피일 미뤄졌던 금감원 임원 인사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부원장 인사는 금감원장이 제청해 청와대 인사 검증을 거친 뒤 금융위가 임명하는 구조지만, 부원장보는 금감원장 전결이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류도형 학생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식에는 고용진 국회의원, 역대 총장, 각 대학 총장 및 나기선 총동문회장 등 외부인사와 교직원, 학생대표가 참석했다.
이동훈 총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사제도 △각종 제도 혁신과 환경 조성 △복지 프로그램 및 근무환경 개선 △대학과 동문의 동반 성장 등의 포부를 밝혔다.
이 총장은 “110년 동안...
국가인권위원회는 기간제교원이 계약기간 중 1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했음에도 보수를 미반영하고, 유공교원 포상에서 기간제교원을 배제하는 등 차별적인 제도를 개선할 것을 인사혁신처장과 교육부장관에게 권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진정인 A씨는 기간제교원으로 근무 중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하였는데, 정규교원이 다음 달 1일 정기승급...
공무원인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이 공직자윤리위에 당연직으로 들어가 있는 것 자체가 공무원에게 유리한 판단을 내리는 구조다. 이번 개정안 통과가 이런 폐쇄적인 심사의 단점을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는 이달 19일 해당 개정안을 정부에 이송해 국무회의 상정을 기다리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회의 심의·의결을 거친 공포안이 정부에 이송되기까지 최대 2달...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21일 "공무원의 획기적 성과에 대해 보상을 하고, 이런 것들이 쌓여 일상이 되면 공직문화가 바뀐다"고 밝혔다.
황 처장은 이날 인사처 출범 5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 번만으로는 사람이 믿지 못한다"며 "보상을 받는 사람, 인센티브 받는 사람이 3회 정도만 나오면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