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19일 “올해 국세수입은 6월까지 국세청 기준으로 11조 원 정도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하반기에 코로나가 어떻게 극복될지 등 경제상황에 따라 변동 요인이 있지만 이미 추경을 세 번 편성했으니 세입감 된 예산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19일 국제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세 도입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다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디지털세 도입과 관련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의원은 디지털세가 도입될 경우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부과되는...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19일 위장전입 의혹을 일부 인정하고 "딸의 학교 적응을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자녀와 배우자의 위장전입 의혹'에 관해 묻는 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질의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동네에서 계속 살던 딸이 잠실로 주소를 옮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