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설 수요가 있는 대학은 울산대와 충북대 2곳이었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8일 복지부에 ‘의료인력 양성과정의 학생 정원 증원 관련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내 “2024학년도 보건의료인 양성학과 입학정원 산정 등 의료인력 수급 검토 시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간 의대 정원 확대 필요성은 꾸준히 제시됐다. 2020년엔 정부서 의대 정원을 10년간...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한 필수의료 및 지역의료 인력 확라는 목적지는 같지만, 가는 길은 제각각이다.
정치권에선 여야 모두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한다. 다만, 의대 정원을 어디에 어떻게 늘릴지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의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한다”며...
분야별 의사 부족 현황, 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인력 증원 방안, 의사 양성에 필요한 각 대학의 교육 역량 등에 대해 신중하게 살펴서 결정할 사안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에 안 수석은 "지금까지 나온 숫자는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밝힌 만큼 안 수석은 "규모 산정, 배분 등은...
미래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해 2025년부터 반도체 특성화 대학 7곳을 추가로 선정하며, 시스템반도체전문교육센터(IDEC) 거점대학을 6곳(수도권3곳, 비수도권 3곳)에서 내년 수도권 10곳(수도권4곳, 비수도권 6곳)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2034년까지 9400명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반도체 아카데미를 통해 5년간 3600명의 현장인력도 양성한다.
시스템반도체...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조건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임상 의사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법적 리스크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수가를 조정하고...
한국해양대는 해사학부 신규 설립 및 교육시스템 구축 등에 발전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올 5월에는 비해양계 출신을 대상으로 해기사를 육성하는 오션폴리텍에도 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HMM 관계자는 “미래 해운 경쟁력은 우수한 인력 양성에서 시작된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해양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총리상인 1등 팀이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 등 1∼3등에 총 1억 원의 상금을 준다.
박동일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은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우수 인재들의 자율주행 연구개발 도전 환경을 조성하고 향후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민주당의 해법은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공공의대인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 설치, 지역에서 근무할 지역의사제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 모처럼 윤석열 정부가 좋은 정책을 발표해 여야 모두 찬성하니 국민과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정책 협의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현재 의대 정원 확대 폭이나...
민주당은 공공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 설치와 지역의사제 도입을 요구했다.
김 수석부의장은 “의대 증원 확대는 정부 정책으로 추진하면 되고 국립의전원 설립과 지역의사제 도입은 입법으로 해야 한다. 이미 여야 의원들이 관련법을 발의해 복지위와 교육위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의대 정원 확대와 같은...
정부는 이런 필수의료 분야 인력 부족과 지역의료 붕괴의 원인 중 하나를 ‘의사 수 부족’이라고 본 겁니다. 의사를 양성하는 의대 정원을 늘려 2025학년도 대입에 반영하기로 한 거죠.
“2050년엔 의사 2만2000명 부족”…선진국 의대 정원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기반해 의료수요를 전망한 결과, 2050년엔 약 2만2000명의 의사가 부족해질...
7개 기업, 9개 대학, 그리고 4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30년까지 양자정보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180명 이상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T와 양자 사피엔스 인재 양성센터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자통신, 양자암호, 양자컴퓨팅, 양자센싱, 양자 기반 AI 등 양자기술에 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SKT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시는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광양공장에서 진행될 현장 교육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 수료자는 포스코퓨처엠에 입사 지원 시 혜택을 받는다.
아울러 광양 지역 인재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전형을 통해 한국항만물류고 졸업생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김준형...
주요 협력사업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전환 세미나 △디지털 혁신을 위한 기업·학생 수요조사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R&D 과제발굴 △기술인력양성사업 등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앞으로 경복대학교와 함께 디지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고부가ㆍ신소재ㆍ신기술 개발지원을 공동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디지털 전문...
앞서 산업부는 원전 기업 역량 강화, 원전 산업 인력 양성,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지원 등에 89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 행사에서는 총 22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하고 자사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한수원, 두산 등 수요 기업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지원 기관은 중소 기자재 업체의 일감 수주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성통신 활성화 전략과 관련해선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운항선박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위성통신 핵심기술에 대한 R&D 지원을 강화하고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대학 내 연구센터를 현재 4개소에서 2027년 12개소로 늘리는 등 핵심인력 확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선진기술을 보유한 해외 연구소 등과의 공동 연구를 촉진하고 해외 위성통신...
12월 7개 권역별로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13개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해 △문화 향유 프로그램 개발 △문화공간 조성 △지역문화에 기반한 문화콘텐츠 생산·확산 △문화인력 양성 등의 사업에 2025~2027년까지 도시별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한다.
또 내년 지방 공연예술단체와 지역 공연·전시의 창작·제작·유통에 총 490억 원을 투입한다. 특색있는 로컬 여행...
올해 12월에 7개 권역, 13개 ‘대한민국 문화도시’를 지정한 뒤 ▲문화 향유 프로그램 개발 ▲문화공간 조성 ▲지역별 문화콘텐츠 생산 ▲문화인력 양성 등에 3년간 도시별로 최대 200억 원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지방의 자원・문화 특성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한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 크리에이터) 발굴, 지역 대표기업인 로컬브랜드 육성(2024년 88억 원)도 할...
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대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총 37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도 인재 발굴에 힘쓰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지난달 KAIST,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국내 주요 공과대학 5곳에서 '테크&커리어(T&C) 포럼'을 열었다. 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