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데일리’ 편집국 디지털콘텐츠부에서 근무 중인 전 기자는 제5회 ‘인권보도상’ 본상과 제366회 ‘이달의 기자상’ 경제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공저자 김무연 기자는 2017년 ‘이데일리’에 입사하며 언론계에 입문했다. 증권부 투자은행(IB) 팀과 소비자생활부를 거치며 식음료 업계 전반의 유행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지금은 문화일보 법조팀 기자로...
일례로 24시간 소아전문상담센터 관련, 전화 뿐 아니라 24시간 영상 상담도 가능한 시스템 구축도 주문했다. 그러면서 "밤에 아이들이 이상하다 싶으면 비대면으로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것보다 시급한게 없기 때문에 건강보험이 모자라면 정부 재정을 투입해서라도 바꾸라"고도 지시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교육부에도 학교에 간호사를...
1982년 그는 부인 로잘린 카터와 함께 카터센터를 세운 뒤 수십 년 동안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에서 최소 113건의 부정선거를 감시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다.
공중보건과 인권 증진에도 힘썼다. 1980~90년대 비영리단체 ‘해비타트 포 휴머니티’와 함께 전 세계를 방문하며 개발도상국 메디나충(기니 벌레) 퇴치와 집 짓기 활동을 병행했다. 과거 그는...
기업 공급망 내에 환경이나 인권 문제가 불거질 경우 수출길이 막힐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수출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나섰다.
환경부와 코스닥 협회는 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스닥 상장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코스닥기업의 ESG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 경제 구조가 'ESG...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물류센터 근로자들의 58%가 일평균 10시간의 근무 강도를 소화하고 있으며, 65%가 힘든 노동강도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중 대다수가 업무 특성상 각종 근육통과 근골격계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굿닥은 이번 비대면 진료 케어 채널 확대 배경에 대해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물류센터 시장...
재판부는 조 전 장관의 자녀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허위로 작성된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활동증명서, 최강욱 명의 확인서, 조지워싱턴대 장학증명서를 제출하고 지원서에 허위경력을 기재하는 위계를 사용해 각 대학원 입학사정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방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녀 입시비리 범행은 대학교수의 지위를 이용해 수년간 반복 범행한...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허위사실에 기초한 악의적 콘텐츠, 게시글 및 모욕적인 악성 댓글에 대하여는 단호하게 형사고소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논란에 대해 “한 점 의혹도 없는 철두철미한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현재 신한대는 공익인권센터에서 학생 피해 여부를, 법무감사실에서는 수업 부분을 각각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군인권센터 등 33개 단체로 구성된 ‘변희수 하사의 복직과 명예 회복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인권위 군인권보호관에게 “공무원이 차별을 겪다 사망에 이르렀는데 공무와 관계가 없다는 것은 상식과 전례를 초월한 황당한 행태”라며 재심사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국방부도 인권위 권고에 따라 재심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품격·인권‘ 문제다. 보다 나은 이동수단 기술 개발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진행된 국민통합위원회 성과보고회에서 내린 특명이다. 이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정부, 민간과 함께 특별교통수단 개선 등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제안의 장을 마련했다.
국민통합위 장애인이동편의증진 특별위원회는 30일 오후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서울시교육청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보호자가 학교나 교육청에서 제공하는 채움 학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지 않을 경우, 지역 내 대학, 도서관, 청소년센터와 같은 유관기관의 학습 상담, 학습코칭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희망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에게는 EBS 등 온라인 학습 콘텐츠 수강권과 교재 구입비를 지원해 가정...
영국과 가상의 영국, 누구 경제가 더 나았을까 비교해보니
최근 싱크탱크 유럽개혁센터는 현재의 영국과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의 경제 상황으로 추정한 ‘도플갱어 영국’을 모델로 세워 비교 분석했다. 추정 모델은 영국과 비슷한 경제 규모를 가진 일부 국가만이 아닌 미국 등 주변 22개국을 표본으로 구성해 신뢰도를 높였다.
그 결과...
고질적인 임금체불 문제와 관련해 안건수 청주이주민노동인권센터 소장은 “사업주가 (노동자의 실제 근로시간을) 입증하게 하면 된다”고 말했다. 근로시간 입증 책임의 주체를 바꾸면 명쾌해진다는 것이다. 안 소장은 “노동자가 ‘몇 시간 일했다’고 주장하면, (사업주가 이견이 있을 때) 사업주는 ‘그게 아니다’라고 입증 자료를 내 처리해야 한다”며...
2020년 12월 20일 영하 20도의 날씨에 캄보디아 출신 이주노동자 누온 속헹 씨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비닐하우스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이주·인권단체 등이 이주노동자의 숙소 등 노동 환경을 개선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나, 현실은 제자리걸음이다.
속헹 씨가 사망한 다음 해인 2021년 고용노동부는 신규, 사업장 변경, 재입국 특례 등 고용 허가 신청 시...
고기복 사단법인 모두를 위한 이주인권문화센터 대표는 “(최대 지원 금액인) 3000만 원 가지고는 (숙소를 짓기) 턱도 없지만, (농장주들은) 월 20만~30만 원씩 근로자에게서 기숙사비로 가져간다”며 “농장주들이 의지만 있어도 (주거 환경 개선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농장주들이 이주노동자의 월급에서 기숙사비를 떼어가는 건 일반적이다. 2021년...
포천이주노동자센터 대표인 김달성 목사는 “2020년 양주 가죽공장 폭발사고 당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이주노동자는 동료의 죽음을 목격 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왔다”며 “사업장 변경을 요구했지만 사업주는 폭언과 협박을 하며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용허가제가 제조업 위주로 설계돼있다 보니 농업과 어업 이주노동자들의 휴식이 보장되지 않는...
(섬유센터)
△산업부 2차관 07:20 원전업계 신년 인사회(노보텔앰배서더H)
△’23년 스케일업 기술사업화를 위한 민간투자유치
△2023년 섬유패션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재생에너지-전력계통 T/F’ 제2차 회의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2일(월)
△농식품부 장관 09:00 정부 시무식(서울). 15:00 농식품부 시무식(세종). 16:00
산하기관 신년인사회(세종)...
한국 내에 중국의 비밀 경찰서가 있다는 의혹은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가 ‘오버시즈 차이니스 서비스 센터’(OCSC·Overseas Chinese Service Center)’를 비밀경찰서와 연결된 기관으로 지목하며 시작됐다. 왕 씨는 서울 OCSC에서 주임직을 맡고 있다.
중국 외교부는 한국 내 비밀경찰서 운영과 관련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서비스 센터’(OCSC)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OCSC는 중국 국무원화교판공실이 해외 여러 국가에서 설립을 장려하는 비영리단체로 알려져 있다. 주한 중국대사관은 OCSC의 국내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비밀경찰서 논란과는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을 제기한 국제 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보고서에서 OCSC에 대해 ‘경찰과...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을 제기한 국제 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보고서에서 OCSC에 대해 ‘경찰과 연결되는 다리(bridges for police linkage)’라고 표현했다. 비밀 경찰서로 활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SBS는 OCSC의 센터로 지목된 강남구의 한 한의원을 찾았다가, A 회장의 이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의원의 설립자 B 씨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