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온 의사 사갓다이 다바도르츠(Tsagaadai Davaadorj·53)씨가 현지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한 인공 고관절 수술을 받고 국내 의료진에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몽골의 국립병원 전통의학 의사인 사갓다이 씨는 1년 전 넘어져 고관절을 다친 후 현지에서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제대로 된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 고관절...
6일 인공관절수술 특화병원인 웰튼병원이 지난해 내원한 50대 이상 낙상 사고 환자의 비율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폭염이 시작되는 7월말부터 골절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겨울 못지 않게 여름철에도 낙상 사고로 인한 고령층 골절환자가 많은 편”이라며 “고령층의 골절 부상은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합병증 등으로...
척추관절전문 구로 튼튼병원 이상호 원장은 “넘어져서 손목 및 엉덩이 부위에 이상을 느끼면 파스나 찜질 등으로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골절일 수 있으므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고관절 골절이 심한 경우 부러진 뼈를 단단히 고정하거나 인공 관절물로 고관절을 대체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여름철 운동은 강도...
알리는 '관절 건강 작은 콘서트' 자선공연을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 동안 강서구민회관에서 진행했다.
가수 김경호가 이번 자선공연을 열게 된 것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이라는 판정을 받고 골반과 대퇴부를 잇는 고관절에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것이 계기가 돼 관절건강의 중요성을 일반인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널리 알 수 있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수술 종류도 2007년 2가지(인공관절치환술, 위수술)에 7가지(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개두술, 뇌실단락술, 자궁적출술, 심장수술, 대장수술, 직장수술)를 추가해 올해부터는 총 9가지 수술에 대해서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술부위감염 감시체계와 관련해 지난해까지 감시체계 참여 의료기관의 수와 수술 건수가 적고 각 기관에...
김희천 교수는 1986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병원에서 인공관절 연수를 받았으며, 최근까지 국립의료원에서 관절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3천여건 이상의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하는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학회에서 주도적인 오피니언 리더로 활동하면서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겸임부교수이자 대한노인병학회...
정맥혈전색전증(VTE)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고관절, 슬관절 전치환술과 같은 인공관절수술이다. 질병이나 노화로 인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는 관절을 인공 관절로 바꿔줌으로써 해당 부위의 통증을 없애고 정상적인 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이 정형외과 수술은 주로 무릎 관절이 약한 노년층이 많이 시술돼 효도수술이라고도 불린다.
인공관절...
최근 전세계적으로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김영후 교수가 2000년에 개발에 성공한 엉덩이뼈(고관절) 인공관절 ‘프록시마(Proxima)’가 기존 인공관절보다 개선된 성능을 인정받으며 전세계 16개 국가에서 활용되고 있어 화제다.
병원에 따르면 기존 인공관절보다 길이를 줄인...
혈액순환 장애로 넓적다리와 엉덩이 뼈인 고관절이 썩어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하는 '대퇴골절무혈성괴사'다.
아직 발병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학계에서는 장기간의 음주가 혈관에 지방성분과 혈액응고인자를 증가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주로 40~50대 남성에게서 많이 발생해 우리나라 주말 골퍼들의 ‘폭탄주’에 대한...
한편 2003년 5월 개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세계 최초의 간우측후구역 복강경 수술 성공, 세계 최초의 복강경 수술 500례 달성, 국내 최초의 식도암 내시경 수술 성공, 인공고관절 수술 감염율 0% 달성, 국내 최초의 디지털병원 구현과 국내 최초의 노인의료센터 운영 등 대한민국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성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