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여아의 엄마가 현재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지난 4일 오후 6시 36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인근 해안가 갯바위에서 영유아로 보이는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았다.
숨진 A 양은 발견 당시 파란색 상의에 꽃무늬 점퍼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외상은 없었다. 제주서부경찰서 조사 결과 A 양은 경기...
보고서에 따르면 셀카를 찍다가 배에서 떨어지거나 파도에 휩쓸리는 등 익사 사고로 숨진 사람이 가장 많았다. 이어 달려오는 기차 앞이나 벼랑 끝에서 교통사고나 추락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셀카를 찍다가 맹수에게 물려 숨진 사람이 8명에 달했으며, 총기 오발이나 감전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도 있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셀카 사망자 85...
경찰은 전날 저녁부터 섬과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스노클링을 하다가 강한 조류에 휩쓸려 익사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은 “롬복에 담당영사를 급파하고 수색 작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현지 당국과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15분께 경기도 가평군 백둔천 계곡에 입수한 A(29) 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구급대가 수면 아래 약 2m 깊이에서 의식이 없는 A 씨를 발견해 물 밖으로 건져냈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A 씨는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 씨가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사 직전의 위기 상황도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9시께 노원구 월계동 중랑천 월릉교 아래 주차돼 있던 차량 4대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겨 60대 여성과 30대 남성이 갇혀 물에 잠기기 직전 가까스로 119구조대에게 구조됐다. 30대 남성은 이 사고로 의식을 완전히 되찾지 못한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5시 20분께 노원구 우이천 월계2교 인근...
제주에서 가족 캠핑 도중 실종된 30대 여성의 사인은 '익사'로 최종 결론지어졌다.
2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제주시 세화포구에서 실종돼 일주일 만에 정반대편인 가파도 해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최 모(38) 씨 시신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2차 부검 결과 '익사'로 판명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 씨의 폐에서 플랑크톤이 검출돼 물에...
해변에서 배가 뒤집히면서 어부 두 명이 익사했고, 아라푸자 지역에서는 모녀가 자신들의 집 뒤편 침수 지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폭우 기간 동안 케랄라 주에서는 25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가구 101채가 완전히 무너졌고 1500여 채가 비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피나라이 비자얀 케랄라 주 총리는 “전례 없는 홍수로 인해 측정할 수 없는 고통과...
무주 물놀이 사고 등 하루 새 전국에서 세건의 익사 사고가 발생했다.
6일 평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4시 49분께 강원 평창군 대화면 개수리 금당계곡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A(17)양이 물에 빠져 숨졌다. A양은 주변 시민들이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을 거뒀고, 함께 빠진 친구 B양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전북 무주 한 하천에서 물놀이 사고가 발생해, 40대 남성이 숨졌다.
5일 오후 2시 57분께 전북 무주군 한 하천에서 가족과 물놀이를 즐기던 A(47)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 당국은 "'하천에서 튜브를 타고 놀던 남편이 갑자기 사라졌다가 물 위로 떠올랐다'는 A씨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일가...
미국 하와이에서 한국인 남녀 2명이 바닷물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매체 ‘하와이 뉴스나우’는 2일 마우이섬 캐와카푸 해변 바로 근처의 바다에서 하와이를 방문한 남녀 2명이 물에 뜬 채 발견됐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당국은 당일 오후 4시 50분께 구급대원이 대응에 나섰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주변을 지나던 이들이 심폐소생술을...
'제주도 실종 여성' 시신 부검 결과 이 여성의 사인으로 익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일 제주대학교병원 의학전문대학원이 가족 캠핑 중 실종돼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최 모(38) 씨 시신을 부검한 결과, 강현욱 제주대 교수는 "타살을 의심할 외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제주 실종 여성 시신에서는 결박이나 목 졸림 등 살아있는...
다행히 적시에 대피 명령이 내려져 인명피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북동부에서는 시속 100k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확산되면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염을 피해 바닷가로 피신한 뒤 물에 뛰어든 주민과 관광객 대다수는 해안경비대와 어선 등에게 구조됐지만 10여 명은 익사했다. 나머지는 불길을 피하지 못하고 자택이나 차량에 갇힌 채 사망했다.
1980년 개봉한 ‘13일의 금요일‘은 1958년 제이슨이란 어린 소년이 야영장에서 익사한 후 시간이 지나 새단장한 야영장에서 연쇄 살인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13일의 금요일에 맞춰 개봉하는 국내영화 '속닥속닥'은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폐쇄된 귀신의 집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학원 공포물이다. 신예 소주연, 김민규, 김영, 최희진 등이...
1980년 개봉한 ‘13일의 금요일‘은 1958년 제이슨이란 어린 소년이 야영장에서 익사한 후 시간이 지나 새단장한 야영장에서 연쇄 살인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13일의 금요일에 맞춰 개봉하는 국내영화 '속닥속닥'은 수능이 끝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폐쇄된 귀신의 집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학원 공포물이다. 신예 소주연, 김민규, 김영, 최희진 등이...
실종된 100여명은 대부분 숨진 것으로 해안경비대는 추정했다.
사고 선박이 언제, 어디에서 출발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고, 정확한 탑승 인원과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지난 19∼20일에도 세 척의 배가 뒤집혀 220명이 익사하는 등 이미 1천 명 이상의 난민이 지중해에서 숨졌다.
팜팡가 주 북서부에 위치한 칸다바에서는 2살배기 아기가 집 밖에서 불어난 물에 의해 떠내려가 익사하기도 했다. 농업 분야의 피해액은 64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중국의 경우, 쁘라삐룬이 상륙하기 전에 세력이 약해져 있었지만 해안가에 강풍과 폭우가 내리게 해 88명이 사망했고 8명이 실종됐다. 3만 채가 넘는 집이 붕괴됐고, 14만 채가 손상됐다. 피해액은...
전북 진안의 한 펜션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여아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4시 12분 전북 진안군 부귀면의 한 펜션 앞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김모(8)양이 물에 빠진 것을 인근 관광객이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119 구급대원들은 신고 접수를 받은 즉시 출동해 수색작업으로 김양을 구조했다. 김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고용노동부는 장마철을 앞두고 토사붕괴, 감전, 익사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900여 곳에서 감독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장마철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붕괴, 침수로 인한 감전·익사, 강풍에 의한 시설물 낙하 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증가한다.
고용부는 원·하청 자체 점검 기간인 6월 4~15일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실제 구조된 생존 장병들의 상태는 대부분 골절 및 타박상이었고, 사망자들의 사인은 익사로 추정됐다. 화상이나 고막 손상과 같은 폭발로 입을법한 부상은 없었다.
'추적 60분' 제작진은 2012년 유증기 폭발로 침몰된 '두라3호'를 비교 예시로 들었다. 선체가 두 동강 나고 선원 16명 중 11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큰 사고였다. 당시 두라 3호 수습업체 이종인...
가면서 다른 배가 추월하도록 돼 있다"라며 이런 원칙을 지키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내다봤다.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로 인명피해가 컸던 데 대해서는 "뒷배가 갑자기 들이받아 충격에 의해 피해자들이 배에 있는 구조물과 부딪혀서 외상도 생기고 정신도 잃고 그 상황에서 물이 들어오다보니 익사한 것 같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