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핼러윈압사참사, 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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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실종 신고 오후 5시 4000건 넘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이태원 압사 참사로 153명이 숨지고 103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25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해외 출장 중이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귀국길에 올라 이날 오후 4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오 시장은 귀국 후 해밀턴 호텔 사고현장, 순천향대학병원 응급실, 본청 지하3층 재난상황실 등 사고 대응 현장을...

2022-10-30 17:42
이태원 참사 본 외국 전문가 “관리 체계 없으면 또 일어나”

“이런 대규모 행사엔 적절한 계획과 훈련받은 사람 필요”“압박성 질식사까지 6분, 군중 넘어지면 못 일어나”“핼러윈과 같은 행사, 앞으로 더 몰릴 것” 외국 전문가들은 이번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사전에 군중 밀도를 예측하고 관리하는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노섬브리아대에서 군중 관리를 연구하는 마틴 에이머스 교수는...

2022-10-30 17:07
벤처기업계 "이태원 참사 애도...희생자 더이상 늘지 않길"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해 현재 기준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 중 97명은 여성, 54명은 남성으로 확인됐다. 폭 4m 정도의 좁은 길에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힘이 약하고 체격이 작은 여성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2022-10-30 17:02
‘이태원 참사’ 교육당국, 사고수습본부 운영…“학생 사상자 파악 중”

참사에 희생된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가족분들께 참담한 심정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로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숨지거나 중상을 입은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20대지만 10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30 16:46
시진핑,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참사 위로전문 보내...“깊은 애도”

"중대한 인명피해 소식에 충격""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 전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태원 참사 관련 위로 전문을 보냈다고 30일 AFP통신이 중국 관영 CCTV를 인용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날 윤 대통령에게 전문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던 사람들이 모였던 서울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중대한...

2022-10-30 16:46
“앞에선 올라가” vs “뒤에선 밀어”…'병목현상' 좁은 내리막길 '아비규환'

골목서 “뒤로”, “밀어” 소통 혼란 목격女 사망자 많은 이유 ‘신체적 특성’ 때문 군중 밀집 상황서 무조건 자리 벗어나야 “골목 입구에서는 올라가라고 하고 뒤에선 밀고…말 그대로 아비규환이었다.” 3년 만의 ‘노 마스크’ 핼러윈으로 한껏 들떠있던 이태원이 압사 사고로 비극의 공간으로 변했다. 당시 아비규환 상황을 지켜본 이들의 목격담도 이어지고...

2022-10-30 16:45
[종합] ‘이태원 참사’에 고개숙인 與野...초당적 협력 한 목소리

여야, 이태원 핼러윈 참사에 일동 묵념...애도 표해정치활동 중단...사고 수습 및 대책 마련에 집중여야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 가능성도 열어둬 여야는 30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에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정쟁을 뒤로한 채 애도를 표하며 국민들 앞에 고개를 숙였다. 사고수습과 대책 마련에도 한 목소리를 내며 여야 공동 태스크포스(TF) 구성...

2022-10-30 15:25
“환자 다수 코피, 복부 팽창”…이태원 참사 현장 투입된 의사 증언

앞서 핼러윈을 앞둔 29일 약 10만 명가량의 인파가 이태원에 운집하며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151명, 부상자 82명으로 총사상자는 233명으로 집계됐다. 피해자 대부분은 10대와 20대로, 미성년자도 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82명 중 19명이 중상을 입어 추후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2022-10-30 15:15
프로스포츠계, 이태원 참사에 추모 행렬…경기 전 묵념, 이벤트 축소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은 SNS를 통해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앞서 29일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약 10만 명가량의 인파가 운집하며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2-10-30 14:06
18년전 상주 이어 이태원 덮친 '압사 참사'...비극 막는 건 '예방·질서' 뿐

이태원 압사 참사, 좁고 경사진 언덕길 사고 키워 이번 압사 참사가 벌어진 곳은 이태원로 173에 위치한 좁고 경사진 언덕길이다. 도로 폭이 4~5m밖에 되지 않는 데다가 경사가 져 있다. 인파가 몰려들 경우 위쪽에서부터 사람들이 떠밀려 내려오는 구조가 된다. 한 사람이 넘어질 경우 다른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연이어 쓰러질 수 있고, 위에서 아래쪽을 짓누르는 형세의...

2022-10-30 14:03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에 합동분향소 마련…실종신고 2642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와 관련해 서울광장과 이태원광장에 합동 분향소가 생긴다.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30일 오전 10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151명으로 서울, 경기도 등 소재 42개 병원과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부상자는 현재 중상자...

2022-10-30 13:55
[포토] '이태원 참사' 추모 발길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서 한 시민이 헌화를 하고 있다.

2022-10-30 13:52
[포토] 추모 꽃다발 놓여진 '이태원 참사 현장'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꽃다발이 놓여있다.

2022-10-30 13:52
[포토] 헌화와 추모 메세지 부착하는 시민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서 한 시민이 헌화 및 추모메세지를 건물 외벽에 붙이고 있다.

2022-10-30 13:52
[포토] '좋은 세상 가셔서 못다한 꿈 이루시길 바랍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서 한 시민이 건물외벽에 추모 메세지를 작성하고 있다.

2022-10-30 13:52
'이태원 참사'에 손흥민·김혜수 등 연예·스포츠계 애도 물결…"더이상 피해자 없길"

한편 전날인 29일 오후 10시22분경 서울 용산구 해밀톤호텔 옆 골목 일대에서 대형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이 중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치는 등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지상파 3사 방송사를 비롯해 종합편성채널들은 정규프로그램을 대거 결방하고 뉴스특보를 통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2-10-30 13:31
이재명 “정부 사고수습·치유 노력에 초당적 협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민주당은 다른 어떤 것도 다 제쳐두고 정부의 사고 수습과 치유를 위한 노력에 초당적으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참혹한 일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지금은 사고...

2022-10-30 13:30
‘핼러윈 악몽’ 이태원 참사로 151명 사망…경찰 “신원 확인 중”

이번 사고는 핼러윈을 앞두고 좁은 골목길에 다수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났다. 참사가 발생한 곳은 이태원 중심에 있는 해밀턴호텔 뒤편의 세계음식거리에서 이태원역 1번 출구가 있는 대로로 내려오는 좁은 골목길이다. 번화가와 대로변을 잇는 길이 40m, 폭 4m의 좁은 내리막길에 수많은 인파가 몰린 것이 사고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2-10-30 13:17
'이태원 참사' 10대 포함에 교육당국 “학생피해 파악 중”

이날 오후 긴급회의를 열어 학생 피해 여부를 점검하고 학생 안전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로 오전 9시 기준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부상을 입었다. 숨지거나 중상을 입은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20대지만 10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10-30 12:44
[종합] 외신 “이태원 참사, 세월호 이후 최악의 사고”...각국, 자국민 피해 여부 확인중

블룸버그통신은 “핼러윈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가 이태원에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최소 151명이 사망하고 8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2014년 학생 등 304명이 목숨을 잃었던 세월호 참사 이후 최악의 사고”라고 보도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핼러윈을 위해 이태원에 모인 젊은이들이 죽고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망자 수가...

2022-10-3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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