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두산에너빌리티 협력회장 정순원 화신볼트산업 대표를 비롯한 원전산업 협력사 대표 20여 명이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공장을 둘러본 뒤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경남 창원 지역 등에 있는 20여 개 원전 부품기업 대표들과 원전산업...
윤 대통령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함께해 원전정책에 힘을 실었다.
우선 올해 원전 예비품과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설계 등에 925억 원 규모의 일감을 원전 협력업체에 긴급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는 2025년까지 1조원 이상의 일감을 추가 공급한다. 최대한 조기에 계약을 체결할...
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제정안에 대해 행정예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정안은 국무총리 훈령이다.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은 원전 수출에 관한 최상위 종합 전략과 실행에 관한 민관협의체다. 원전 수출 과정에서 일종의 지휘통제소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산업부는 8일 기획재정부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네이버와 현대차 등 주요 기업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새 정부 산업기술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16일 산업부는 이 장관 주재로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산업기술 CTO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네이버, 현대차,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POSCO) 등 주요 산업 CTO의 의견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기업이 투자를 많이 하도록 부추기는 게 경제 전반을 촉진하고 고물가를 해소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이를 위한 규제개혁과 세제지원을 제시했다.
이 장관은 “개별 기업이 가진 투자 프로젝트별로 어떤 애로가 있는지 풀어 규제개혁과 투자 촉진을 동시에 되도록 할 것”이라며 “민간 투자 세액공제는 적어도 금리 인상을 상쇄하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취임 한 달을 맞는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를 지냈을 정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이 장관은 이번 정부에서 막중한 과제를 떠안았다. 윤 대통령의 핵심 과제인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 생태계 복원, 급변하는 국제 환경에 대응하는 신산업통상전략, 반도체 산업 활성화 등을 해내야 한다. 취임 한 달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찾아 중견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 장관은 8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찾아 최진식 중견련 회장으로부터 중견 기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중견기업 정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중견기업을 국내 경제의 핵심 주체로 치켜세우고 일자리와 해외시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장관 겸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사장과 만나 산업기술협력과 에너지 공급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이날 만남에서 지난해 3월 양국이 체결한 산업기술협력 MOU를 토대로 그동안 이뤄진 기업 간 프로젝트 등 양국의 협력 성과를 점검했다. 삼성물산 등 국내 기업은...
국내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 이정동 서울대 교수,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해외 연사로는 글로벌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가 ‘19년 발표한 ‘세계의 사상가 100인’에 선정된 애덤 투즈 컬럼비아대 교수와 지난해 한미경제학회(KAEA)...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SK하이닉스 본사를 방문해 반도체 기업을 위해 세제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하반기 중 반도체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날 경기도 이천의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연 제1차 산업전략 원탁회의에서 반도체 기업인들과 윤석열 정부의 반도체 산업 정책 방향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 장관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7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신임 장관과 만나 무역·통상·공급망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구 회장은 “신임 산업부 장관께서 산·관·학을 모두 경험하신 만큼 무역과 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를 잘 챙겨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협회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7일 “무역 리스크에 대한 철저한 관리, 금융·마케팅 등 수출 총력 지원, 디지털 무역 등 미래 무역 기반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해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과 면담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취임 이후 기업·경제단체와 잇따라 만나고 있으며, 경제단체 중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에...
대구 찾아 내연기관 전용부품 업체 방문미래차 앞세우며 정부 차원 지원 약속"정부와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나가야"산업부 관계자 "대기업보단 중소기업"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첫 기업 소통 행보는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었다. 이 장관은 자동차 부품기업을 방문해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으로도 대기업보단...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 가스산업 최대 국제행사인 세계가스총회에 참석해 가스업계 리더들과 에너지 수급 위기에 따른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8차 세계가스총회는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의 대면 국제행사다. 이날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전 세계 80개국의 2만여 명 이상이 참석한다.
세계가스총회인...
이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은 국장급 산업협력대화를 장관급으로 격상ㆍ확대하는 ‘한미 공급망ㆍ산업 대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산업부는 향후 미국 상무부와 연 1회 한미 공급망ㆍ산업 대화를 열고 디지털 경제, 반도체 등 첨단제조ㆍ공급망 회복력, 수출통제 등 산업협력ㆍ경제안보 이슈를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재계 총수들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지나 러만도 미국 상무장관이 주재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크리스티아누 아몬 퀄컴 대표 등 미국 기업인들과 만났다. 한미 기업인들은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디지털, 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한미 공급망 협력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총수 등 경제인들은...
한국 측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박진 외교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조태용 주미대사 내정자,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크리스토퍼 델 코르소 주한미국 대사 대리, 지나 레이몬드 상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젠 딜런 백악관 부비서실장 등이 배석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얻은 큰 성과...
"현재 놓여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5년 간 계속해서 민·관 협력을 통해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18일 상의회관에서 이창양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정부와 산업계가 정책의 동반자로서 새 정부의 성장전략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에서 대한상의를 가장 먼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리는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는 미국측에서는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 우리측에서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다. 민간에서는 삼성·SK·현대차·LG·롯데 등 5대 그룹과 한화·OCI·네이버 등 10여개 대기업 총수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진다. 바이든 대통령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직접 참석할 가능성도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