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시장은 "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해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기록적 폭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30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예산은 도로 등 시설물 피해복구, 주거지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임시 거주지 마련 등 조속한 복구에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 생필품 지원, 피해시설 복구 활동 지원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정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두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은 올해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20년 코로나 극복 위한 성금 기탁,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지원, 2017년 포항 지진...
집중호우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필품 등이 담긴 긴급구호키트 200여 개도 신속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들의 급여 1%나눔으로 만들어진 재단으로, 2020년 초 출범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최근 중부 지방에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및 상가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비롯해...
사망 5명, 실종 4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와 다수의 이재민도 발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해규모와 복구비용은 산정 전이지만 조속한 피해복구가 최우선인 만큼 이재민 발생 숫자와 침수 발생 건수 등을 고려해 자치구별 지원금액을 차등해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추후 자치구별 구체적인 피해규모 및 복구비용을 산정한 후 추가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은 600명으로 늘었다. 가축은 2만 마리 넘게 폐사했고, 농작물 침수 면적은 200ha를 넘는 등 피해 규모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9명, 실종 7명, 부상 17명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서울, 경기, 강원 3개 지역에서 나왔다.
거주지가 파손되거나...
윤 대통령은 회의 중에는 지방 집중호우 대비 상태와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 모니터링, 이재민 편의 등 현황을 세밀히 물었다.
윤 대통령은 이후 마무리 발언을 통해 “재난을 극복하는 데에는 국민 여러분 모두의 협조가 중요하다”며 “그리고 모든 공직자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미리미리 상황을 예측해 정확한 예상을 근거로 필요한 준비에 만전을...
수해 피해 차량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수해 피해 차량 입고 시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수리 완료 후에는 세차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으로,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또 피해 고객이 수리를 위해...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등 중부지방에 집중된 폭우로 8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으며, 441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기준 이재민은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328가구 441명이다. 이들은 주민센터와 학교 체육관, 민박시설 등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외에도 317가구 936명이 일시 대피했다....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하는 국가 본연의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안된다"고 꼬집었다.
앞서 민주당 조오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사실상 이재민이 돼 버린 상황을 국민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느냐"며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이 집에 갇혀 아무것도 못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국민은 망연자실하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가 풍수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급주거지원반을 구성해 풍수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공공임대주택을 긴급지원주택으로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이날 폭우로 인한 도로·철도 침수 등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동시에 이재민을 위한...
일본에서는 이상고온과 함께 기타큐슈지역에서는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고, 인도에선 최악의 폭우로 이재민 수천 명이 발생했다.
과학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홍수와 범람이 이전보다 더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과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연방정부 기관 소속 과학자들은 올해 2월 공개한 조사 보고서에...
KB금융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900세트를 먼저 지원한다. 동시에 주요 계열사들은 피해 고객들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활동에 나선다.
먼저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는 담요, 운동복 및 생활용품(수건, 칫솔, 양말, 화장지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세트를 지원한다. 또한 지속되는 폭우로 피해가 확대되고 복구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이재민과 복구인력을 위한 구호급식차량도 파견 대기중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간밤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윤 대통령은 이후 신림 침수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에 노약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거 안전에 대한 근본적 대책 수립을 지시했고, 환경부에는 국가·지방 하천과 지류 전반 수위 모니터 시스템 개발을 주문했다. 피해 이재민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배수조 설치 등 저지대 침수 예상 지역 안전 확보도 독려했다.
KB금융은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900세트를 먼저 지원한다. 동시에 주요 계열사들은 피해 고객들을 위한 긴급 금융지원 활동에 나선다.
먼저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중대본은 이번 폭우로 230세대 391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 5세대 8명만이 집으로 돌아갔고 나머지 225세대 383명은 학교와 체육관, 민박시설 등으로 거처를 옮겼다.
이번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에서 침수된 농작물의 규모는 경기 포천 시설 오이 4㏊와 강원 철원...
구호물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학교, 체육관 등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수해복구에 나선 구호 인력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SPC그룹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이재민은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107세대 163명이 나왔다. 이들은 대부분 학교, 체육관 등에 머무르고 있다.
이밖에 서울 동작구와 경기 광명 등지에서도 165세대 273명이 주민센터와 복지관으로 일시 대피했다.
전날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와 정전, 누수 등 사고와 피해가 속출했다. 서울에선 퇴근길 이후 시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