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기업이 수주한 나이지리아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 사업에 4400억 원을 지원한다.
무보는 대우건설이 수주한 나이지리아 LNG 플랜트 건설 사업에 3억7500만 달러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이지리아 남부 보니섬 내 기존 LNG 플랜트 부지에 7호 플랜트를 증설하는 이 사업의 설계·조달·시공(EPC) 금액은 약 5조 원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대만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3000억 원의 수출금융을 제공, 재생에너지 분야 2억 달러 수출을 돕는다.
무보는 9일 LS전선과 삼강엠엔티 등 국내 기업이 참여하는 대만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에 2억6000만 달러(약 3036억 원)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만 해상풍력발전사업은 해상에 600MW(메가와트)급...
5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이번 참관단에는 한준호 삼천리 회장,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회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최명배 엑시콘 회장, 박혜린 옴니시스템 회장, 이인호무역보험공사 사장 등 무역협회 회장단 11명과 코엑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강남구청, NH농협 등 기관 관계자까지 50여 명이 참가한다.
참관단의 업종은 반도체 장비, 전자·전기...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일시적인 신용도 악화로 자금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 무역금융을 공급하는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지원금액이 올해 목표 5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은 수출계약을 체결했지만 일시적 신용도 악화로 자금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 역금융을 공급하는 제도다.
신용등급, 재무비율...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올해 전 세계 수출신용기관의 중장기 금융 지원액 중 단일 건 기준 최대 금액을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에 지원한다.
무보는 1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억 달러의 중장기금융 한도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무보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ADNOC...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6일 SK건설이 참여하는 영국 실버타운 터널 건설 프로젝트에 3억5000만 파운드(약 5320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런던 동부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실버타운과 그리니치 지역을 템스강 아래로 잇는 터널을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0억 파운드(약 1조5000억 원)이다.
SK건설은...
앞서 무역보험공사는 7월 핀테크사업부를 신설했고 올해 말까지 중소수출기업 전용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17종의 서류 제출과 수기 작성이 필요했던 수출신용보증 서비스를 온라인화하고 온라인 전용 무역보험·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새로 도입된 로봇기술에 기반한 업무 자동화로 심사 기간이 단축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LS전선 등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대만의 'Formosa 2 해상풍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2억7000만 달러(약 3240억 원)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출금융 제공은 해외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무보의 최초 금융 지원 사례로, 국내기업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16일 한국남부발전과 ‘중소·중견기업의 동반 해외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지원대상은 남부발전과 해외사업에 동반진출하는 국산 기자재 수출 중소·중견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무보는 다양한 수출금융을 패키지로 제공하고, 남부발전은 입찰참여 지원 및 입찰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일 태국 방콕에서 국영 석유화학기업 PTTGC사 및 민간 시멘트·석유화학기업 SCC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무보는 PTTGC·SCC사가 각각 발주하는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수주하거나 한국산 기자재를 수출하려는 한국 기업에 대해 최대 10억 달러까지 중장기 금융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 중소중견 기자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6일 KEB하나은행과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가 올해 3월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 일환으로 시행 중인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은 수출기업의 실적, 신용도와 상관없이 계약이행능력, 수입자 신뢰성 등만 심사해 무보가 보증해 주고 은행이 수출기업에 자금을 빌려주는 상품이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2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남 지역 수출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무보는 수출 기업의 애로를 듣고 수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이 사장은 “현장 목소리를 통해 무보 역할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수출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기업 피해를 막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5일 '日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무역보험 특별지침'을 발표했다.
무보는 우선 일본의 수출 규제로 원자재 조달에 곤란을 겪는 기업의 수입국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수입자 특별보증'과 '신규 수입 대체 특별보험' 한도를 각각 두 배 늘리기로 했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무역 금융의 총력 지원을 통해 수출 활력을 재점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8일 기자간담회에서 “4차 산업혁명에 뒤처지지 않도록 핀테크와 무역보험을 융합해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진화하고, 고객 지원 역량을 일원화해 고객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무보는 이달 4일 조직...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5일 대전 서구 무역회관에서 '대전·충청지역 수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무보는 수출계약 기반 보증,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 등 정부의 수출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위험관리, 금융 조달 등 수출 촉진 방안도 조언했다. 무보는 특히 반도체, 화장품 등 전략 업종의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해 기업들과 머리를 맞댔다....
관세청과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9일 서울 종로구 무보 본사에서 '건전한 수출·무역금융 환경조성을 위한 실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서 무보는 허위 수출 등 무역 사기를 막기 위해 관세청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관세청 역시 수출 통관 정보를 무보와 공유키로 했다.
관세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역 사기 적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무역보험 50주년 기념 제9회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중견수출기업 지원, 환율리스크 관리, 신산업 성장지원 등 무역보험 관련 6개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268개 작품이 응모됐으며 이중 12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0일 부산 소재 선박 기자재 업체인 호두에 ‘수출계약 기반 특별보증’ 1호 보증서를 발급했다.
수출계약기반 보증은 수출계약을 체결했지만 일시적 신용도 악화로 물품제작 자금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다.
무보는 수출계약서만 있으면 이행능력과 수입자 신용도 등을 심사해 은행 제작자금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17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수출 아카데미’를 열었다.
수출기업 및 내수기업 등 16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수출활력 제고 대책’으로 신설된 △무보의 수출신용보증(매입) △수출입금융상품 △환율전망 등을 소개했다.
참석기업 80여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