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해 아모레퍼시픽이 자회사로 편입한 코스알엑스(CosRx)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63억 원, 영업이익은 59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당초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가이던스 영업이익률(30%)을 8%포인트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아모레퍼시픽 주가 상승의 핵심은 CosRX 성장과 해외 실적 개선”이라며 “CosRx가 미국 매출...
김 연구원은 “올해 GPU 관련 북미 고객사 관련 매출이 상당히 미미하다고 가정해도 전자 BG 사업부에서만 연간 매출액 8610억 원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약 10.5%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1분기도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달성한 것”이라며 “내년은 1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이 예상돼 전자 BG만 최소 1조 원에서 1조5000억 원의 가치를...
한온시스템의 1분기 영업이익은 516억 원, 영업이익률 2.2%로 컨센서스 684억 원 대비 부진한 흐름이 예상된다. 전기차(BEV) 물량 둔화로 고정비 부담이 지속하고 있는 영향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하반기 들어 운영 효율화, 공급망 최적화, 단가 비용 협상, BEV 수요 개선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가시화될 수 있다는 기대다.
한국타이어의 유상증자를 통해 약 3651억...
영업이익은 43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17.4%로 전년 동기보다 1.4%포인트 상승했다.
최 대표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와 관련한 질문에 “이를 따를지 말지를 결정할 게 아니라 중장기적 사업 기반에 근거해 결정할 것으로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일본 정부는 3월 라인야후에 한국...
기업 밸류업 공시 가이드라인은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성향 등 재무지표를 개선시키는 계획을 연 1회 자율적으로 공시하도록 제시했다. 세법 개정은 여야가 협의를 통해 합의점에 도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직 불확실성 요인이 존재한다.
일부 금융주는 밸류업 프로그램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오후 2시 이후 하락폭이 확대되는 등 일부 실망 매물 출회됐다. 다만...
수 밖에 없다"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업종은 금융, 자동차, 지주사"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PBR이 낮으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고, 향후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할 여지가 크다고 본다"며 "시간을 두고 바라본다면 이들 업종은 전 고점을 넘어서는 흐름이 가능할 전망이지만 조정 시 매수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주가의 변동성에 따른 일시적 주식보상 비용 감소 등 영향으로 4,393억 원을 기록, 전분기(16.0%) 대비 높은 17.4%의 이익률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054억 원 △커머스 7034억 원 △핀테크 3539억 원 △콘텐츠 4463억 원 △클라우드 1170억 원이다.
서치플랫폼은 검색광고 개선, 성과형 광고 호조세 및 신규 광고주...
이지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이 비수기 영향으로 감소했는데,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순이익 감소의 배경으로 작용했다”며 “가격 인하로 대당 순이익은 6700위안으로 감소했으나 1분기 매출총이익률이 규모의 경제 효과로 21.9% 상승한 점은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야디의 전기차 신제품 교체 보조금 정책 수혜가...
천기성 CJ제일제당 재경실 부사장은 "금융업이나 지주회사 같이 설비 투자가 없는 업종과 제조업을 영위하는 업종은 주목하는 지표가 다르다"라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나 자기자본이익률(ROE) 같은 특정 지표에 너무 매몰되면 불필요한 낙인 효과가 생길 수 있다. 업종별로 세분화시켜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건의했다.
박현수 고영테크놀러지...
‘슈퍼차저 인프라’ 조직 대부분 해고영업이익률 효자 ‘기가 프레스’ 축소출근 3주 앞둔 신입에 채용취소 통보
전기차 산업 수요 감소 속에 부침을 겪기 시작한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투자와 고용을 축소하고 나섰다.
성장에 큰 힘을 보탰던 상징적 아이콘을 속속 거둬들이면서 자구책 마련에 나선 것. 이런 부침을 얼마나 빨리 통과하느냐에 따라 지속성장...
이중 핵심지표 선정 관련 주가순자산비율(PBR)·주가수익비율(PER)·자기자본이익률(ROE)·배당성향·배당수익률 등 재무지표뿐만 아니라 비재무지표도 강조했다. 특히 기업가치를 떨어트리는 원인으로 지목되는 지배구조를 대표적 비재무적 요소라고 설명했다.
금융위는 이와 관련한 예시로 모자회사 중복상장(쪼개기 상장)과 지배주주의 비상장 개인회사 보유 이슈 등을...
영업이익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0% 끌어올렸다.
DL케미칼의 자회사인 크레이튼과 카리플렉스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크레이튼은 원재료 가격 안정화와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일 년 만에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카리플렉스도 고부가가치 친환경 합성고무 제품 사업을 통해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DL에너지는 겨울철 전력 사용이...
하지만 영업이익률은 대기업이 30%로 가장 높았다. 중견기업은 9% 늘었고, 중소기업은 13.4% 줄었다. 의료기기는 중견·중소기업의 매출이 모두 감소했지만, 중견기업의 영업이익률은 12.3%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은 21.5% 감소했다.
의료기기의 매출이 반 토막이 난 이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혜를 받았던 체외 진단기기의 수출이 감소해서다....
재무지표의 경우 △시장평가지표(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수익비율(PER) 등) △자본효율성(자기자본이익률(ROE), 투하자본이익률(ROIC) 등) △주주환원 △성장성 등으로 분류해 다각적 지표를 예시로 제시했다. 비재무지표는 지배구조와 관련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항목 및 기관투자자 등 시장참여자가 주목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제시됐다.
목표설정의 경우...
(이 정책을)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 뿐 인센티브 구조 등이 미흡하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 일본의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 자기자본이익률(ROE) 8% 이상 등 최소한의 수치 기준을 제시했던데 우리는 숫자들을 담지 못한 이유가 있는가
“개별 기업의 사정이라든지 환경 등에 따라 수치가 다를 수 있다. 예컨대 금융 같은 경우엔...
정동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단기 모멘텀(상승 동력)이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수주 잔고와 이익 체력만 봐도 투자 매력이 있다”며 “수주 잔고 내 수출 비중은 55%대로 추정되는데, 2026~2027년부턴 성장이 가팔라질 것이며 수출 비중이 늘어나며 영업이익률은 10%를 웃돌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6%, 65.5% 늘었다.
고객사의 출장 수요 회복으로 항공권과 호텔 예약이 늘어난 것이 실적 증가의 주된 요인이다. 팬데믹 이후 주요 국제행사 재개도 한몫했다.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등이 모두 1분기에 진행됐다.
여행사업의 1분기 영업이익률...
장남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에 반영된 해외 사업의 이익률 훼손은 없어 연간 영업이익 개선에는 차질이 없다”며 “올해 실적 개선은 폴란드 매출이 이끌 것이다. K9 60문 이상과 천무 30대 이상의 연간 인도 일정은 변함이 없고, 1분기 폴란드 매출이 없었던 만큼 다른 분기 매출이 늘어나는 구조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가파르게 수익성이...
DB하이텍이 2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615억 원, 영업이익이 41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2.3%, 50.44% 감소한 금액이다. 영업이익률 역시 28%에서 16%로 줄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최근 업황 부진 속에서도 타 파운드리 대비 높은 70% 중반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고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