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진 않을 것이라 해도, 국회에서 관련 논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건 고무적인 일이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통상임금의 범위에 대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은 입법의 미비와 불분명한 기준 때문”이라며 “기존 대법원 판례를 바탕으로 통상임금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임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자 국회에서 적극 논의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호남에 지역 기반을 둔 국민의당은 30일 이용호 정책위의장 브리핑을 통해 SOC 예산 축소를 비판했다. 이 의장은 “SOC를 줄이는 것은 대부분 동의한다”면서도 “그 폭이 평소 예산이 2%에서 5% 정도는 해마다 늘려왔는데, (올해는) SOC 분야에서 무려 20%를 삭감했기 때문에 큰 충격이 있을 것”이라며 우려했다.
국민의당 정책위 발표에 따르면, 이번 광주와...
사무총장엔 재선의 김관영 의원이 임명됐다. 안철수 대표의 비서실장엔 송기석 의원이 발탁됐다. 정책위의장엔 이용호 의원이, 수석대변인엔 손금주 의원이 각각 유임됐다.
김철근 서울 구로갑 지역위원장과 이행자 부대변인이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됐으며, 양순필 수석부대변인은 유임됐다. 다만 지명직 최고위원은 이날 결정되지 않았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이용호·손금주 국민의당 의원은 근로시간 이외의 시간에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업무 지시를 제한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손 의원은 이른바 ‘퇴근 후 카톡’으로 사생활 침해는 물론, 실질적인 노동시간이 늘어나 근로자들이 상당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만큼 이를 법으로 통제하는...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8일 안철수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로 촉발된 내홍과 관련, “특정 후보의 출마를 놓고 찬반이 격렬하고 레드라인을 넘나드는 발언이 오가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대를 앞두고 우리 당이 내부분열을 겪고 있어 상당히 위기상황이라 느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4일 ‘퇴근 후 카톡 금지법’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안은 퇴근 후 SNS를 통한 업무지시 관행과 관련해 직접적인 지시뿐만 아니라 단체채팅방을 통한 간접적인 업무지시까지 제한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업무를 위한 카카오톡 단체채팅방...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 ‘부동산투기를 해결할 개혁적 대책이 필요하다’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문재인 정부가 집값 급등과 부동산 투기를 막고자 한다면, 국민의당이 6월 7일 발표한 부동산대책을 전면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론, △저렴한 공공분양주택 물량을 대폭 확대 △일정 공공분양주택의 토지임대부 및 환매조건부 공급...
여야정협의체 TF는 정책위의장인 이용호 의원, 재정구조개혁과 증세대책TF는 김성식 의원이 각각 이끌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TF 활동을 통해 제보조작 사건으로 위축된 당 분위기를 쇄신하고 정책 위주로 당 역량을 집중해 다시금 지지층을 되찾겠다는 목표다.
바른정당에선 소속 의원 20명 전원이 참여하는 ‘민생특위 20’을 만들었다. 바른정당은 이달 중순 민생특위...
손금주 수석대변인이 팀장을 맡은 탈원전 TF는 같은 날 신고리 5,6호기 현장을 방문한다. 한미FTA 대책 TF는 조배숙 의원, 여야정협의체 TF는 이용호 정책위의장이 각각 맡는다.
한편 국민의당은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위한 8.27 전당대회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다음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받기로 했다.
같은 당 이용호 정책위의장도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치게 우리의 입장만 고수하는 것은 국정 발목 잡기로 비칠 가능성이 있다”고 당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국민의당이 추경 협조를 선언하면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추경을 막아낼 동력을 상실하게 된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국민의당이 (추경 논의에 협조하는 것으로) 선회하면 우리에게 무슨 힘이 있나”라고...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80억 원이 뇌관 같은 상징적인 항목이기 때문에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바른정당 김세연 정책위의장은 추경 관련 긴급회의 후 “(공무원 증원은) 본예산에 반영돼야지 추경으로 처리할 건 아니다”며 반대의 뜻을 재확인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공무원 증원 예산만큼은 정부 원안대로 처리해야 한다는...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추 대표가 어제 우리 당에 사과와 사퇴를 요구한다는 소식에 ‘놔두자’고 했다고 한다”며 “참으로 오만방자하기 그지없다”고 비난했다.
이언주 원내수석부대표는 “국민의당 협조 없이 어떤 것도 해낼 수 없으면서 국민의당이 만만한지 끊임없이 짓밟고 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며 “더 이상 이대로 그냥 넘어가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강화를 통해 진짜 일자리 창출과 구조조정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방지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러한 내용의 ‘2017년 대안 추경안 방향’을 발표했다.
국민의당은 먼저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임금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1250억 원을 지원하고, 조선업 구조조정...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왼쪽부터)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여야 교섭단체 4당 정책위의장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자리로 향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각 당의 입장을 들었고 그걸 토대로 당에서 논의하고 내일 다시 만나기로 한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동안 이런 모임 자체가 없지 않았냐”고 했다.
바른정당 이종구 정책위의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우니까 민간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는 그런 조치도 같이 해야 한다는 점을 (우리 당은) 말했다”고 설명했다.
김태년 위의장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과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과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차례로 만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조를 요청한다. 고이란 기자 photorean@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용호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이종구 바른정당 정책위의장과 이현재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을 차례로 만나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협조를 요청한다. 고이란 기자 phot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