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먼저 평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한 공급 부족에 대비해 농·축·수산물 15개 핵심 성수품 공급을 1.2~2.9배 확대, 직거래 장터도 2700곳으로 확대 개설한다. 또 배송차량 확보, 도심 통행제한 완화, 신속통관 지원 등으로 성수품의 차질 없는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비·관광 활성화 차원에선 10월 20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350여 곳에서 지역특색 및...
예년보다 올 추석이 이른 탓이다. 특히 뱃값은 평년보다 1.8배 비싸다. 다만 이달 말 수확이 본격화하면 배 가격이 점차 안정될 것이란 게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망이다.
농식품부는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성수품 공급량을 확대키로 했다. 평시 6만2255톤 수준인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8만4756톤으로 1.4배 늘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밤과...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사과∙배 등 전통적인 과일 대신 다양한 산지 특산품과 전 세계 프리미엄 먹거리 상품 편성을 확대했다. 30일 오후 6시 40분 ‘함평천지한우 정육세트’(1++)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오전 8시 50분부터 ‘횡성축협한우 정육세트’(1++) 등 고급 정육세트를 선보인다.
롯데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다음 달 5일 오후 8시...
올해 마트 선물세트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인해 사과, 배 등 추석 대표 과일을 보완하기 위한 황금향, 메론, 포도를 비롯한 혼합과일세트를 대거 준비했다. 또한 지역농협, 생산자협동조합등과의 전략적 제휴로 품질이 우수하고 인증된 상품들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미국육류협회와 공동기획한 ‘블랙앵거스+핑크솔트 세트’(소갈비살 350g+살치살...
이마트가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맞춰 ‘한우 냉장 세트’ 물량을 늘린다.
일반적으로 한우 냉동ㆍ냉장 선물세트의 매출 비중은 냉동 70%, 냉장 30%로 냉장을 더 선호하지만, 추석이 유난히 빨랐던 2014년에는 냉동이 64%, 냉장이 36%로 냉장 선호도가 급격이 높아진 점을 반영한 결과다. 여기에 최근 조리 간소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늘면서 찜 대신 구이를...
유통업계가 예년보다 열흘가량 이른 추석에 본격적인 배송에 들어간 가운데 이른 추석으로 인해 선물세트 신선도 유지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올 추석 배송 건수가 지난 설 명절 대비 10%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고 배송 분야 인력을 10%가량 늘린 6800여명 운영할 계획이다. 배송은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올해 추석...
배추는 추석 이후 김장철에 수요가 늘지만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추석 이후 김장 시즌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전망이어서 배추 가격 안정세는 10월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배추로 만드는 음식으로는 대부분이 김치를 떠올리지만 평범한 배추로 특별한 식탁을 만들 수도 있다. 배추와 소고기를 겹겹이 담은 밀푀유 나베가 주인공이다. 최근 밀키트로도 인기를 얻고...
이른 추석 등 계절이나 취향에 구애받지 않는 이 제품에 대해 네티즌들은 “저렴한 가격에 명절 선물을 했다”, “유통기한 길고 배송도 포장도 훌륭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특히 제철을 맞은 꽃게도 핫이슈로 떠올랐다.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상품은 덕이네 수산의 ‘국내산 가을 꽃게 2KG(8미 내외’로 가격은 2만6900원이다. 이 제품은 50% 할인된...
CJmall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도 소비자들이 알차고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기간 동안 TV홈쇼핑 방송 상품을 구매, 상담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인덕션’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무·배추·시금치 등 채소류가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출하시기가 아직 이른 배와 생산량이 감소한 쌀 및 쌀가공품은 가격이 상승했다.
유명근 aT 유통정보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가계의 알뜰소비를 돕기 위해 앞으로 8월 29일과 9월 5일, 두 차례 더 추석성수품 구입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 차례상...
더운 날씨 속 이른 추석을 앞두고 제품의 보관과 배송이 용이한 건강기능식품을 추석 선물로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KGC인삼공사는 가격 및 제형 등 소비자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선물용 제품을 마련했다.
대표 인기 제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30포/50포)’ 구매 시 3포~5포를 추가 증정하고 정관장 멤버스 가입 후 첫 구매 고객(문자 수신 동의 및 5만원 이상 결제...
0%)’ 등 RTC(Ready To Cook) 상품 소비도 전년 동월 대비 큰 폭 증가했다.
황윤희 롯데멤버스 빅데이터 부문장은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약한 더위로 인해 여름 특수가 반감된 것으로 보인다”며 “날씨 영향에도 불구하고, 이달에는 이른 추석에 대비해 선물 사전 판매 등이 진행되며 유통가가 다시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호텔 측은 비교적 짧은 연휴로 고향에 방문한 후 도심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과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마지막 여름을 즐기려는 수요가 동시에 맞아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서울 신라호텔은 추석 연휴에만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 달 12일부터 14일까지 단 3일간 서울 신라호텔의 대표 명절 상품인 ‘홀리데이 와이너리’가 열린다. 이번...
이른 추석인 올해엔 냉동 상품 비중(95%)이 높은 ‘생선 선물세트’에 우선 도입한 뒤, 내년 명절부터 정육 등 전체 신선식품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육·생선 등 냉장 선물세트를 담는 배송 박스 역시 올 추석부터 일부 품목에 한해 기존 ‘스티로폼’ 대신 ‘종이 상자’로 대체한다. 이번 추석에 총 10개 품목 3000세트에 우선 도입한 뒤, 내년 설...
더욱이 올해는 이른 추석으로 유통업계가 과일보다 한우 선물 세트 강화에 나서자 한우 판매 촉진의 계기로 활용하겠다는 각오다.
20일 농림축산부에 따르면 지난해 소고기 수입량은 41만7000톤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3년 수입물량(25만7000톤) 대비 5년만에 62%나 늘어났다. 반면 지난해 한우 소비량은 23만톤으로 소고기 수입 소고기의 절반 수준에...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승차권을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코레일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이날부터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실시한다. 20일은 경부선, 21일에는 호남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승차권을 구매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코레일은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이날부터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 등에서 실시한다. 20일은 경부선, 21일에는 호남선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다.
유통업계는 이른 추석에 대비해 서둘러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대부분이 2만~3만원대, 10만원 이하의 가성비를 앞세운 제품이지만 일부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가격은 수백, 수천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선물세트 시장이 ‘가성비’와 ‘프리미엄’으로 극명하게 갈리는 대목이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200만 원짜리 굴비, 2500만원짜리 와인세트...
청과의 경우 이른 추석을 맞아 산지 추가 확보에 힘썼다. 명품 사과, 배는 물론 제주 명인이 생산한 명품 왕망고, 멜론 등을 판매한다. 브라질 애플망고 세트. 태국 프리미엄 망고 등 다양한 수입산 과일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가격은 모두 시세 기준이다.
또 젊은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이색 상품도 명절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전통주를...
먼저 이른 추석을 대비해 샤인머스켓세트(6만4000원), 태국골드망고세트(4만9000원), 건조과일을 물에 타서 먹도록 보틀과 건조과일을 세트로 구성한 데일리후룻츠워터세트(4만6000원) 등 이색과일 세트를 준비했으며, 한우, 불고기, 사골, 돈육 등 육류와 굴비, 갈치 등 생선, 냉장햄,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일상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선물세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