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은행은 점검결과 채용시스템상 미비점이 있으면 이에 대한 보완대책도 마련해야 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작년 하반기 신입사원 150명을 채용하면서 16명을 금융감독원, 국가정보원 등의 자녀, 친·인척 등을 특혜채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사태 책임을 지고 최근 퇴진을 선언했다.
관여한 최고위 간부로서 문성근 합성사진 유포 등 비난 공작, 야권 정치인 비판 등을 기획하고 박근혜 정부 문화체육계 블랙리스트 실행에도 관여하는 등 범행이 매우 중하다"라며 강력 반발했다. 이후 추가 수사를 통해 추 전 국장이 이석수 특별감찰관, 이광구 우리은행장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 사찰해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보고한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이 채용비리 문제의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 전격 발표했지만, 일각에서는 전 정부 인사들의 물갈이가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2일 이광구 행장은 “2016년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먼저 우리은행 경영의 최고책임자로서 국민과 고객님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의적 책임을 지고 긴급...
3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부 제보’로 시작된 우리은행 채용비리 문제로 이광구 행장이 전격 사퇴를 발표하자, 금융회사마다 내부 비리 투서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연말 인사철을 앞두고 특정인을 모함하기 위한 음해성 투서가 적지 않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자발적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금융 공공기관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설치...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이 2일 채용비리 의혹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퇴진을 선언했다. 채용비리 관련 검찰조사를 받는 데다 차기 행장 선출을 두고 계파 갈등이 더 격화될 수 있는 만큼 우리은행이 내홍에 휩싸였다.
이광구 행장은 2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2016년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먼저 우리은행 경영의...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이 최근 국정감사에서 우리은행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임의사를 밝혔다.
이광구 행장은 2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2016년 신입행원 채용 논란과 관련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먼저 우리은행 경영의 최고책임자로서 국민과 고객님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도의적 책임을 지고 긴급 이사회에서 사임 의사를...
당초 이광구 행장은 올해를 금융지주사 전환 시점으로 특정했다.
핵심은 주총에서 노조추천 이사제 도입의 통과 여부다. 상법에 따르면 출석한 주주의 의결권 과반수와 발행주식 총수의 4분의 1 이상이 찬성을 하면 가결이 된다. 소수 지분만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사주조합으로선 가결을 확정지을 수 없는 구조다.
이에 우리은행 노조는 주총에서 부결될 것을 감안해...
이에 검찰은 추 전 국장이 국익정보국장 재직 당시 이석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위원회 조직위원장 등 공직자·민간인을 불법 사찰하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게 비선 보고한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추 전 국장의 신병을 확보한 뒤 관련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국정원 자료도 추가로...
검찰은 우 전 수석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과 이광구 우리은행장,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문체부 간부 8명의 사찰에 깊숙이 관여한 정황을 포착했다.
추 전 국장은 긴급체포 당시 검찰 조사에서 우 전 수석이 직접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와 이 전 감찰관 등의 뒷조사를 하라고 지시했고, 사찰 동향을 담은 보고서를 우 전 수석에게 비선으로 서면...
박 회장은 이어 우리은행을 찾아 이광구 은행장과도 금호타이어 경영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타이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전일 저녁 주주협의회 실무자 회의를 소집했다.
이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워크아웃을 졸업한지 3년 만에 자율협약에 들어가게 된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26일 오후 3시에 금호타이어 자율협약과 관련된 안건을...
여기엔 디지털 인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이광구 행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신한은행은 올해부터 디지털·빅데이터, 정보통신(IT)을 각각 모집 분야로 설정해 채용을 진행 중이다.
앞서 신한은행은 빅데이터센터 본부장에 김철기 금융연수원 교수를 영입했다. 순혈주의가 뚜렷한 은행권에서 외부 인사를 임원급을 채용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난해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의 선임 과정,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BNK금융지주 회장 인선 절차를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민간에 맡길 것은 맡겨야 한다.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들이 올바로 잘해 나갈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된다.
은행들은 치열한 시장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름의 생존법칙이 있다. 수익구조 다변화, 경영 효율화는 이미 진행 중이다. 채찍을...
뭄바이지점은 한국계 기업 및 현지 협력업체 대상으로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한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고객들이 신뢰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지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인도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금융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중은행 중 DSR를 유일하게 시행 중인 국민은행은 해당 비율이 300%를 웃돌면 신규대출을 해주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대책이 나오는 데로 DSR 공동 전산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섭 NH농협은행장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 연내 시행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우리금융지주 출범에 은행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지난 22일 일산 킨테스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노적성해 수도선부(露積成海 水到船浮)'라는 한자성어를 인용해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루고 큰 배를 띄우듯, 우리금융그룹 함대 출범 준비를 위해 올해 하반기 은행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4대 시중은행과 씨티·SC제일 등 외국계 시중은행장 중에는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가장 많은 성과급을 받았다.
박 행장의 성과급은 5억5900만 원에 달했다. 조용병 전 신한은행장(현 신한지주 회장)은 2억1800만 원을 성과급으로 받았고,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2억3000만 원,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3억1400만 원을 성과급으로 챙겼다.
금융당국에서는 우리은행의 이광구 은행장을 ‘K2’행장이라고 부른다. 이름 이니셜 첫 자 ‘K’가 두 번 나온 데서 따온 표현이다. 에베레스트 다음으로 세계 최고봉인 K2만큼 거침없는 이 행장의 행보를 빗댄 것이기도 하지만, 레벨은 ‘K1’이 아닌 ‘K2’라는 의미도 함께 들어있다. 그만큼 금융당국은 이광구 행장의 공격적인 영업을 한편으로는 우려스런...
활용한 구직자 연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력을 채용한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은 “우리은행이 앞장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타 업권 및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광구 우리은행 은행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이 8일 “우리은행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학생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이날 오전 서울시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2017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 장학생 530명에게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