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료봉사상은 대한의사협회 기관지 의협신문과 보령제약(주)이 지난 1985년 공동 제정해 대한민국과 지구촌 의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인술을 펼치고 있는 의료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석로 원장은 1994년부터 방글라데시에서 인술을 펼쳐오면서 꼬람똘라병원 의료봉사뿐만 아니라, 간호학교 설립 등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이에 의협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의협 관계자는 “기존 호흡기 환자는 밀착도가 큰 마스크를 사용할 경우 의사의 권고를 참고해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의협은 8일 용산임시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가 국가 재난사태에 준하는 상황임을 직시해 국가재난사태에 부합하는 범정부 차원의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대책 특별기구’를 즉각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정한 1등급 발암물질이다. WHO는 미세먼지가 폐암, 급성호흡기질환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사회 박홍준 회장은 “의협 한특위에서 구체적인 추진과 공감대 형성에 대한 요청이 있어,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를 출범시켰다"며 "중앙 위원회에 활발히 협조해 가시적인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왕성한 추진력으로 회원과 의료계 대내외에 강력한 행동을 표명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의사회 한특위는 △ 정책 홍보와...
의협은 의사가 심전도를 판독하고, 의사-환자 간에 병원 내원여부를 결정·안내하는 것 자체가 이미 의사의 의학적 판단과 소견이 바탕이 돼야만 가능한 원격의료라는 주장이다.
정부는 이 같은 반발을 예상한 듯 이번 특례가 원격진료를 본격화하는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은 상태다.
의협도 1월 한 달을 고 임세원 교수 추모의 달로 정했으며 그의 저서 ‘죽고 싶은 사람은 없다’는 독자들에게 새삼 재조명되기도 했다. “진료실에서 환자들을 만날 때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고로 친절한 태도를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는 임 교수의 책 속 회고처럼 이번 사건이 의사와 환자 모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다시 한 번 고 임세원...
의협은 환자진료라는 숭고한 의사의 역할을 다하고 의학자로서의 학문적 업적을 쌓은 고 임세원 회원의 억울한 희생에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1월 한 달 동안 전 회원이 근조리본을 패용하기로 하고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근조리본을 배포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모든 회원이 진료시작 전 1분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진행하기로 하고 시도의사회를...
이 자리에서 의협은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구성 ▲사회안전망 보호차원으로 의료기관 내 폭행 등 강력범죄 근절법안 마련 ▲의료기관안전관리기금(가칭) 신설 ▲의료기관 청원경찰 배치 의무화 및 비상호출 시스템 구축 등 의료기관 안전시설 마련 ▲의료인에 대한 국민 불신과 불만을 해소하고 상호 신뢰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등을 제안했다....
의협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공의 김 모 씨의 정수리를 둔기로 내리쳐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혔다. 현재 김 모 전공의는 동맥파열로 인한 심한 출혈과 뇌진탕에 의한 어지럼증으로 이 병원 신경외과 병동에 입원 중이다.
가해자는 전공의에게 폭력을 행사한 후 병원 로비 쪽으로 가 배회하던 중 또 다른 환자를 공격하려 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로...
의협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공의 김 모 씨의 정수리를 철제 샘플 통으로 세게 내리쳐 전치 3주 상해를 입혔다. 현재 김 모 전공의는 동맥파열로 인한 심한 출혈과 뇌진탕에 의한 어지럼증으로 이 병원 신경외과 병동에 입원 중이다.
가해자는 전공의에게 폭력을 행사한 후 병원 로비 쪽으로 가 또 다른 환자를 공격하려 했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제지로...
이날 양세종 동창이라고 밝힌 한 청취자는 "양세종이 학창시절 의협심이 강하기로 유명했다"며 "약한 친구들도 도와주고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사람도 직접 구해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최화정은 "사실이냐. 대단하다"고 치켜세웠고, 양세종은 "약간 내용이 다르다. 선로에 떨어진 사람이 아니라 지하철에 낀 승객을 구한 것...
B씨는 의협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응급실과 진료실 폭행이 하루하루 힘들게 진료하는 의사에게 너무도 가까이 있는 위험이 된 현실도 너무 슬프다"라며 "A씨가 '감빵에 가더라도 나와서 죽여버린다'고 말했다. 경찰은 취객의 대수롭지 않은 말로 넘길지 모르겠지만 당사자인 저는 너무나 불안하다. A씨가 풀려난 만큼 경찰이 보호해 줘야 한다고...
기존에 의협은 특별사법경찰권 부여 추진에 반대해왔다.
김 이사장은 “사무장병원은 환자의 안전보다는 영리 추구에 급급해 대형 인명사고 및 과잉진료, 부당청구 등 온갖 불법을 저지르며 건강보험 재정 및 의료계, 국민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며 “2009년부터 작년까지 불법개설기관으로 적발된 기관은 1393개소로, 환수결정금액은 2조863억 원이며...
의협 쟁점은 ‘비급여’=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문재인 케어’ 저지와 중환자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제2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1차 총궐기 대회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날 최대집 의협 회장은 “건강보험 재정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재정 확보를 위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하려는 의지는 없고 비현실적인...
그러면서 국민건강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은 의협과의 대화의 장에 나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협은 오는 23일부터 5월 11일 사이 보건복지부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김태년 정책위 의장이 의협 대표단과 만나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자리에서 비급여의 전면 급여화 및 예비급여, 현행 상복부 초음파 급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회분야에서는 △2022년 대입개편시안 △중국의 폐기물 수입금지 조치에 따른 대응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협 등)을, 통일외교안보분야에서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상황 △남북고위급회담 결과 △대통령 순방 후속조치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협의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4월은 대내외적으로 대형 현안들이 집중돼 있는 만큼 내각이 긴장감을 갖고 부처 간...
2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전국사회보장기관노동조합연대는 성명을 통해 '최대집 의협 회장 당선인과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국민을 기만하고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의협의 논리대로라면 일부 의사단체 마음대로 초음파 검사를 하고 그 단체가 요구하는 대로 환자에게 진료비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의협에서 거론하는 집단행동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와 같은 대규모 시위, 전일 또는 반일 집단휴진 등이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반발은 정부가 문재인 케어의 본격적인 시행을 알리는 ‘상복부 초음파 건강보험 적용’ 정책을 애초 예고한대로 4월 1일부터 시행한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의협은 복지부에 의료계와 협의 없이 강행된 상복부...
이번 회의에 복지부에서는 권덕철 차관을 비롯해 5명이 협상 테이블에 앉았고, 의협 비대위에서는 이필수 의협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6명이 참석했다.
권 차관과 이 비대위원장은 1일에도 만남을 갖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른 의견을 나눈 바 있다. 하지만 10일 비대위 측이 전국의사총궐기대회를 주최해 의사와 의대생 3만 명이 '문재인 케어 반대...
의협은 이날 오전 11시 대한의사협회 3층 대회의실에서 ‘살충제 검출 달걀에 대한 대한의사협회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대개 체내로 들어온 물질이 절반 정도 빠져나가는 기간을 반감기라고 부르는데, 의료계에서는 반감기 3배의 기간이 지나면 90% 이상이 체외로 배출된다고 본다.
홍윤철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환경건강분과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