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4·10 총선 지원 유세차 방문한 서울 송파 새마을전통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갭투기로 국민들에게 절망감을 주고 공당 공천 심사를 하는데 당과 국민을 속이는 사람은 의석을 잃는 한이 있더라도 국회로 들어오게 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자료에 따르면, 그는 전국 곳곳에 아파트...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민주당이 세종갑 의석을 차지할 길이 막혔다"며 "이 대표는 생살을 도려내는 아픔에도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위해 신속하게 공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세종갑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단숨에 야권 단일후보가 된 김...
미국 의회는 지난해부터 상·하 양원의 다수당이 다른 ‘트위스트 의회’ 정국이 됐고, 공화당이 다수 의석을 점유한 하원에서 강경파의 발언권이 강해지면서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다. 예산 실효로 셧다운 위기가 고조될 때마다 전년 수준의 규모로 예산을 집행하는 연결 예산을 기한 직전에 통과시키는 ‘땜질식 운영’이 계속됐다. 이날 의회 본 예산안도 처리...
이어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므로 의석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의 선관위 재산 등록 현황을 보면 아파트 경기 고양·화성·수원과 세종, 인천 서구 등에 다수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 후보...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들이 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비례대표 후보 등록 자료에 따르면 이번 총선 비례대표 선거 경쟁률은 5.5대 1을 나타냈다. 4년 전 21대 총선 당시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는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
국민의힘의...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의석 전망에 대해 “153석 플러스 해가지고 한 170석은 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상 의석수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00석도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 데 대해선 “지난번, 1주 전 그 이슈 때문에 그런 거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의석) 과반수가 최대 목표"라며 총 48개 지역구가 있는 서울 수성을 강조했다. 직전 총선에서 민주당은 서울 41개 지역구를 휩쓴 바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서울은 정말 중요하다. 여기 계신 분들이 각각 맡은 지역을 반드시...
수도권 지역은 전체 의석 254석 중 48.0%에 달하는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이 달려 있어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직전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03석을 싹쓸이하며 압승했지만, 득표율 3%포인트(p) 이내의 초박빙 접전지가 10곳에 달했던 만큼 이번 선거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다자 구도가 형성된 지역구 중 가장 이목이...
그는 “민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한다. 거부권 행사를 불가능하게 모든 반윤세력이 연합해서 200석을 확보하자는 충정”이라며 “더불어민주연합의 승리를 지원하며 스토리가 있는 비례1번 서미화 후보를 알리면 득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8일 박 전 원장은 시사인 유튜브 ‘김은지의 뉴스in’에 함께 출연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저희랑...
이렇게 제작한 카토그램은 해당 지역의 정당별 의석수 합계와 함께 이미지로 다운받아 뉴스 및 기사에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맵픽 서비스에서는 이번 선거 지도용 카토그램에 앞서 선거구 획정의 기준과 예외 지역을 알 수 있는 테마 지도를 공개했다.
김학성 웨이버스 대표이사는 “웨이버스의 맵픽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지도 협업 서비스로서 PC 설치형...
이어 “지난 4년 국회는 민생을 논하는 국정의 장이 아니라 특검과 탄핵이 남발되는 전쟁터였다”며 “압도적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회에서 입법폭주를 완성했다. 우리 국민의 염원으로 정권이 교체된 이후 지난 2년의 국회는 참담함 그 자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런 의회가 앞으로 4년 더 심화되고 종북세력까지 들어와 반복된다면 그 피해는...
1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정당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2일 기준 국회의원 의석수로 결정된다. 선관위는 21일, 22일(금)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서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정당·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지역구) 순으로...
정당·후보자의 기호는 후보자등록마감일을 기준으로 국회에 의석을 갖고 있는 정당, 의석이 없는 정당, 무소속(지역구) 순으로 한다.
국회에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이나 그 정당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사이의 게재 순위는 국회에서의 다수의석 순으로 정하고, 같은 의석을 가진 정당은 제21대 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득표수 순으로 기호를 결정한다. 다만...
국민의힘은 구체적인 의석 목표를 거론하지 않고 민주당의 우세 전망 비판과 거야(巨野) 심판 여론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17일) 선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벌써 '153석+α'라며 샴페인을 터트리는 분위기"라며 "후진 민주당 세력이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는 일만큼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막겠다"고...
수도권 지역은 전체 의석 254석 중 48.0%에 달하는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이 달려 있어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특히, 수도권은 정책이나 현안에 따라 지지 정당이 달라지는 중도층 유권자가 많아 이슈에 따라 결과가 수시로 바뀌는 지역이다.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에서만 103석을 싹쓸이하며...
‘위성정당 의원 꿔주기’는 의석수 순으로 결정되는 총선 기호에서 앞 순번 기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로 선출된 국회의원이 소속 정당에서 탈당하면 의원직을 자동으로 상실하게 된다. 의원직을 유지한 채 당적을 옮기려면 현 소속 정당의 제명 절차가 있어야 한다.
더불어민주연합에는 윤영덕, 용혜인 의원이 있다. 8명이 더...
1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인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임기 만료가 되는 연방하원의원 543명(전체 의석 545명, 2명은 대통령이 지명)을 선출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 7차례에 걸쳐 총선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투표자 수가 워낙 많은 데다 지역도 방대하다 보니 6주에 걸쳐 진행된다. 인도 인구는 14억2000만 명이 넘는데, 지난해...
그는 ‘K칩스법’(반도체특별법), ‘1기 신도시 특별법’ 등 정부·여당의 주요 입법을 거론하며 “민주당과 조국, 통진당 후예들이 범죄 연대 통해서 대한민국을 후진시키려는 세력이라면 우리 국민의힘은 미래 세력이자 전진 세력”이라며 “저희에게 조금의 의석만 더 있었다면, 21대 국회가 일당 독재로 운영되지만 않았더라면 우리는 더 많은 변화를 이뤄냈을 것”...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비례 의석 '꼼수 나눠 먹기'를 위해 급조된 야권의 비례연대가 얼마나 부실하고 취약한지 연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며 "진보당 2중대를 자처하며 종북 인사들에게 국회 입성의 문을 열어주고 병역 논란 후보에 대한 내부 파열음에 단호한 입장 표명조차 없다"고 비판했다.
실제 헌법재판소에...
동작을은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의석을 가져간 곳이지만, 보통 민주당이 열세를 보이는 지역인 데다 경쟁 상대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 대표가 각별히 지역을 챙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용산으로 간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에)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날도 시민들에게 이태원참사‧채상병 사건‧양평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