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2005년 ‘이종구수필문학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을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에 기증하고 ‘존타클럽’ 이사로 활동하면서 소년소녀가장돕기 사업에 지속적인 성금을 지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모범적인 여의사의 표상이 됐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한국여자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되며 박 전 장관은 부상으로...
박상민은 "의사 아버지가 노상 문학상을 받은 수필가다"면서 "형님들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의사가 됐다. 수석, 차석을 나란히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반에서 70명 중 68등했다"며 선생님들이 형들과 비교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박상민은 "그래서 더 반항했던 것 같다"며 "어떤 이들은 막내가 없는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