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피해자 저리 융자와 청년층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확대해 임차인 보호를 강화하고, 임대료가 시세 대비 30~90%인 공공임대 주택을 10만 호 이상 공급하는 등 주거 안정에도 나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106만5000호에 대한 임대료 동결조치도 1년 연장한다. 또한, 상반기 학자금 대출금리(1.7%)를 동결하고, 학자금 대출자에 대한 생활비 대출...
사료구매자금은 현금거래를 통해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로 지원하는 제도다. 농식품부는 올해 축산발전기금 3550억 원과 이차보전 6450억 원 등 1조 원 규모로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또 올해는 중소·취약농가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고, 축산물 수급, 방역 정책과 연계해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정부는 올해 수출 원재료 구입 융자금 107억 원을 지원하는 등 임산물 수출 촉진 계획을 추진, 5억 달러 수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산림청은 15일 임산물 수출업체의 경쟁력 강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 품목의 시장 다변화 등을 담은 '2023년 임산물 수출 촉진 계획'을 발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지난해 임산물 수출액 4억8000만 달러 달성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에 해수부는 기획단을 통해 수출 동력을 이어가고 분야별 업계 애로사항 해소, 투·융자 유치, 기업의 판로 확보 등을 전담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해운물류반 △수산식품반 △항만투자반 △해양관광반 등 4개 실무반으로 구성되며 국적선사의 경영안정과 수출입 물류 지원, 수산식품 해외시장 진출 지원, 해외항만 수주 확대, 크루즈 선사 국내 기항 유치 등을 위한...
전세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저소득계층을 위해 연 1.5%의 저금리로 최대 2000만 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변호사, 공인중개사, 세무사 등 전문가에게 △부동산 안전 거래 △임대차 관련 법률·세법 등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민생을 위협하는 악성사기...
우선 구는 소상공인 회복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에 3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점포 환경 개선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 SNS 홍보콘텐츠 지원,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지원, 착한임대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소상공인 풍수해 대응 강화 사업을 신설해 재해 취약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재난 재해 대응력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또 기본계획 수립 등에 수반되는 각종 비용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보조 및 융자 규정도 마련했다.
특별법에는 이주대책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국토부는 기본방침을 통해 지자체가 수립하는 이주대책의 원칙을 제시하고, 지자체는 기본계획에서 이주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또 정부는 적정 수준의 초과이익을 환수한다는 계획이다....
단, 현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이상 음식점, 숙박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13일부터 28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본관 지하 1층 융자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또 기본계획 수립 등에 수반되는 각종 비용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보조 및 융자 규정도 마련했다.
특별정비구역은 다수 단지를 통합해 정비하기 때문에 하나의 사업시행자(조합 등)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범위로 설정한다. 다만 하나의 조합 구성이 어려울 경우 시장‧군수가 통합 조합, 신탁업체, 공공기관 등 통합개발 추진역량을 갖춘 자를...
서울시가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총 20억 원을 융자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단, 식품제조업소는 3년 거치, 5년...
서울시는 올해 169억 원의 예산을 편성, 일반 가구의 집수리 지원을 위한 융자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융자 지원사업은 서울시 노후 저층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 비용 등을 저리(0.7%)로 융자하거나 이자의 일부(2.0%)를 지원한다.
또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180만 원까지 집수리를 지원한다....
서울시가 10년이 지난 노후건물에 에너지사용량을 줄이는 공사를 하면 공사비의 100%를 무이자 융자로 지원하는 '건물에너지효율화(BRP)'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겨울 에너지 비용 급등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가운데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근본적으로 소비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 시내 건물 총 58만 동 가운에 30년 이상된...
이태원 참사로 피해를 입은 상인의 융자ㆍ보증 지원대상이 소상공인에서 중소기업까지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3일 ‘이태원 상권 원스톱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서울시, 용산구, 용산세무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달 12일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영...
원 장관은 "집값이 폭등하고, 임대차3법으로 전세 대란이 일어나고, 금융은 무제한으로 풀리면서 전세대출금 융자가 서민금융이라는 이유로 여과장치 없이 풀려나갔다"며 "이념적으로는 서민을 위한 임대차3법 전세대출이었지만 결과는 조직적인 사기 집단에게 먹잇감을 던져주고 다수의 서민들은 전세사기의 피해자로 전락했다"고...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기업 중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는 재창업자금(중진공 융자) 최대 5억 원을 지원하고 R&D(기정원 과제)를 최대 1억5000만 원 연계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중기부 주최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 진출팀’과 중진공에서 시행하는 ‘성실경영 심층평가 통과자’ 등은 재도전성공패키지 서류평가 면제 기회를...
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전담팀을 신설하고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 △맞춤형 종합 플랫폼 구축 △저금리 융자 지원사업 △기타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진행한다.
먼저 상반기 중 노원구 소재 소상공인 실태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용역을 통해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실태, 지원정책 인지도, 애로사항 등을 조사하여 중·단기 소상공인...
‘소상공인 대상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점포개선 사업인 관악형 아트테리어 지원사업, 금융지원 사업인 관악구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관악 사랑상품권 발행에 대해서도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관악구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책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받아볼 수 있다.
관악구 관계자는...
올해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상을 종료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는 데다 정부의 PF 시장 연착륙 지원 방안 등으로 PF 부실 위험 우려로 일부 해소돼 반등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여전히 증권 업황에 우호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평가가 중론이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증시 거래대금 회복이 더딘 만큼 증권주도 반등이 쉽지...
서울 성북구가 올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4억 원 규모의 융자지원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1개 기업당 최대 4000만 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 금리는 연 0.75%다. 상환조건은 거치기간 없이 5년 이내 원리금(이자포함) 균등분할 상환을 원칙으로 한다.
사업 대상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경제 기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