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 율곡로, 종로 등 주요 도심을 경유하는 버스 69개 노선도 막차 시각(출발지기준)을 평소 23시 30분에서 24시 30분으로 변경됐다.
막차 종료 후에도 심야 올빼미 버스 운행을 기존 33대에서 44대로 확대해 집회 참가 시민들의 귀가를 돕는다. 도심을 통과하는 심야올빼미 노선은 N15, N16, N26, N30, N37, N62이다. 배차간격은 25∼35분이다.
버스 실시간...
8시께 본행사가 끝나면 주최측은 인파를 9개 구간으로 나눠 청와대 방향으로 2차 행진할 예정이다. 이날 2만 5000여 명의 병력을 배치한 경찰은 지하철 역사에도 180여 명을 보내 인명 피해에 대히했다. 참석자가 늘어나면서 사직로 율곡로와 독립문-원남사거리 방향이 교통 통제됐고, 자하문 터널에서 내자동로터리도 양방향이 통제됐다.
법원은 지난 12일 3차 촛불집회 당시 율곡로 행진을 허용했고, 지난 19일 5차 촛불집회 때는 시간제한을 두긴 했지만 청와대 400m 앞에 위치한 정부청사 창성동별관까지 길을 터줬다. 율곡로가 열린 것도, 청부청사 창성동별관이 열린 것도 각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법원이 시민들의 요청을 인용한 데에는 지난 네 차례의 집회에서 나타난 성숙한 시민의식의 힘이 컸다는...
이에 따라 주최 측은 이번에도 청와대 입구 신교동로터리와 삼청로 등을 지나는 행진을 신고했으나, 경찰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경로를 율곡로 남쪽까지로 제한했다.
주최 측은 경찰이 금지ㆍ제한한 4개 집회 장소와 4개 행진로에 대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은 촛불집회가 거듭될수록 시위대와 청와대 간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과 법원이...
법원이 율곡로와 경복궁역까지 행진을 허가했지만 내자동 로터리에서는 경찰의 차벽과 대치하는 상황도 발생헀다. 그럼에도 3차 촛불집회 당시의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보수단체들도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맞불 집회를 열었지만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마찰은 없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
1호선 시청역 동묘행은 20일 0시30분, 2호선 시청역 성수행 0시30분, 3호선 안국역 구파발행 0시20분, 3호선 경복궁역 구파발행 0시22분, 4호선 충무로역 당고개행 0시15분, 5호선 광화문역 왕십리행은 0시26분에 막차가 출발한다.
세종대로, 율곡로, 종로 등을 지나는 버스 노선 66개도 막차 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연장한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경찰의 율곡로 행진을 불허한 것에 대해 주최 측의 집행 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이에 지난 12일 3차 촛불집회와 마찬가지로 광화문 누각 앞을 지나는 율곡로와 경복궁역 사거리까지의 행진이 허용됐다.
이날 4차 촛불집회는 서울과 지방 55개 지역에서 '모이자! 광화문으로! 밝히자! 전국에서!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으로...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경찰의 율곡로 행진을 불허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측의 집행 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이에 지난 12일 3차 촛불집회와 마찬가지로 광화문 누각 앞을 지나는 율곡로와 경복궁역 사거리까지의 행진이 허용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02개 중대 1만6000여 명의 경찰병력을 투입해 광화문, 서울역...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경찰의 율곡로 행진을 불허한 것에 대해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측의 집행 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이에 지난 12일 3차 촛불집회와 마찬가지로 광화문 누각 앞을 지나는 율곡로와 경복궁역 사거리까지의 행진이 허용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202개 중대 1만6000여 명의 경찰병력을 투입해 광화문, 서울역 광장 등에 집중...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의 집회행사를 마무리한 뒤 오후 8시30분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율곡로 사직로 전방향으로 행진을 시작했다. 행진은 광화문광장에서 시작해 새문안로, 종로 등을 거쳐 내자동로터리ㆍ적선동로터리ㆍ안국역로터리까지 8개 경로로 이뤄졌다.
당초 경찰은 주최측의 행진 계획을 상당부분 제한했지만 법원이 주최측이 낸 집행정지 결정을...
재판부는 "해당 집회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기존 집회들과 같은 연장선상에 있고, 그간 집회 참가인들이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 등에 비춰볼 때 이번 집회도 평화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율곡로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다만 안전사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까지의 행진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날...
재판부는 "해당 집회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기존 집회들과 같은 연장선상에 있고, 그간 집회 참가인들이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 등에 비춰볼 때 이번 집회도 평화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율곡로까지 행진을 허용했다. 다만 안전사고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까지의 행진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는 경찰의 율곡로 행진을 불허한 것에 대해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측이 집행을 정지해달라며 제출한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법원은 12일 3차 촛불집회와 마찬가지로 광화문 누각 앞을 지나는 율곡로와 경복궁역 사거리까지의 행진을 허용한 것이다.
경찰은 전날 교통 소통을 확보해야 한다는 등의 이유로 퇴진행동이 신고한...
지난 주말 집회에서 법원 결정에 따라 청와대 남쪽 율곡로 행진이 처음으로 허용된 만큼 이번 집회에서 같은 상황이 반복될지도 주목된다.
주최 측 참여 단체들은 8개 경로 행진을 신고했다. 청와대 입구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 신교동로터리를 종착지로 둔 경로도 포함됐다. 경찰이 경로를 제한하면 또다시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13일 오전 2시30분께 본격 해산작전에 돌입, 시위대를 인도로 밀어내고 오전 4시15분께 율곡로와 사직로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해산명령에 불응하고 도로를 점거하거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23명을 연행, 6개 경찰서로 분산 이송해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경찰 4명과 시민 26명이 병원으로 이송, 시민 29명은 현장에서...
경찰은 방송을 통해 “신고된 행진로나 집회 장소로 이동해 불법집회를 멈추기 바란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곳에서 20여분 간 연좌농성을 마친 시위자들은 경복궁역 사거리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현재 광화문에서 서울광장에 이르는 세종대로는 물론 광화문 앞을 지나는 율곡로 등 서울 도심은 시위 인파로 가득 메워져 있는 상태다.
경찰은 앞서 최소한의 교통 소통 확보를 이유로 율곡로 남쪽까지만 행진을 허용했지만, 주최 측의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여 청와대로 주변까지 행진이 가능해졌다.
행진이 끝나면 오후 7시경부터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하지만 경찰은 교통 소통 확보를 이유로 그보다 남쪽으로 내려간 지점까지만 행진하도록 조건을 붙여 주최 측에 통보했다. 이에 참여연대가 경찰 불허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법원에 금지통고 집행정지 신청을 낸 것이다.
도심 행진은 오후 5시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서대문, 을지로 등을 거쳐 청와대와 가까운 율곡로 남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도심 행진은 오후 5시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 서대문, 을지로 등을 거쳐 청와대와 가까운 율곡로 남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행진이 끝나는 오후 7시부터는 1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광화문 광장에서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린다.
문화제는 방송인 김제동·김미화,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