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민생 경제 회복과 함께 3대(노동·교육·연금) 개혁, 저출산 문제 해결 등을 국민에게 약속했다. 이와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 우리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나아지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뛸 것...
이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윤석열 정권은 야당파괴와 국회 무시로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정치 보복과 독단의 국정운영으로 대한민국을 고사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작년 한 해 우리 국민에게 국가는 없었다"며 10·29 이태원 참사와 전세사기 사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악화하는 대북관계 등을 두루...
양곡관리법은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이후 본회의 재투표서 부결돼 폐기됐다. 이후 민주당은 시장격리제 대신 쌀 가격이 기준가격(목표가격) 미만으로 떨어지면 생산자에게 차액을 지원하는 '가격보장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후속 법안을 발의했다. 기준가격은 정부가 쌀의 수확기 평년 가격과 생산비용,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윤석열 대통령이 '수출 중심 경기 회복세'가 민생과 직결하는 내수 회복으로 이어지도록 내년에 서비스산업을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콘텐츠, 금융, 바이오헬스,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관광·푸드 산업 중심 정책 지원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그간 정부가 독과점 카르텔, 불공정한 지대 구조 혁파로 경제적 약자와 서민 이익을 지키기...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각 지역 대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청와대 영빈관에서 오찬 간담회를 했다. 각 지역 대표 상공인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경제 활력 제고 차원의 민·관 '팀 코리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과도한 정치와 이념이 경제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막겠다"고 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윤석열 대통령이 경제 성과를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 독점력 남용 행위 개선, 필수 품목의 국내 생산체계 구축과 같은 공급망 위기 대응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근 네덜란드 국빈 방문 성과로 국방·경제 안보·공급망·원자력·무탄소 에너지·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걸친 협력과 '반도체 동맹...
윤석열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와 올해 마지막 주례회동에서 "국민이 경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분발하라"고 당부했다. 내년 국정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부처 간 칸막이를 과감히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18일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한 총리 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윤석열 정부를 향해 "국정 동력을 온통 여당 줄 세우기, 내각 차출, 친윤 사당화에 쏟고 있으니 국정이 표류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대로라면 대한민국 전체가 난파할 거라는 우려도 생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을 책임져야 할...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와 물가 관리 정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를 만났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한국을 찾아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는 점을 호평하며 “한국 경제와 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추 부총리를 비롯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1기 경제팀’으로 비상거시금융경제회의에 함께 참석했다. 작년 6월 첫 회동(당시 금융위원장 공석,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참석)한 이후 ‘F4’라는 별칭 하에 매주 모여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상목 경제수석이 후임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서 '반도체 동맹' 구축으로 공급망 안정과 같은 경제 외교 성과 창출에 노력하면서, 대통령실도 국내 경제 상황을 챙기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관섭 정책실장은 12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농산물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정책실장에 임명된 이후 첫 민생 현장 행보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은...
6일 윤석열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이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국제시장 일원(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을 찾았는데요. 부산 엑스포 유치에 힘써온 부산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다독이는 자리였죠.
특히 이들이 시장 내 분식을 먹는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요. 이 자리에는 윤 대통령을 비롯해 엑스포 유치에 함께 노력한 기업 총수들도 총출동했습니다. 이재용 회장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2주째 같은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다만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실패 여파로, PK(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조금 내렸다.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인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에게 조사한 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대통령실은 이날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 수석을 윤석열 정부 2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추 부총리는 "이럴 때일수록 한층 더 긴장감을 갖고, 각종 현안들을 빈틈없이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들이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하라”고 특별지시했다.
그는 또 지난달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2023년 세법개정안과...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6개 부처 장관을 대거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가보훈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등 6개 부처 장관 후보자 인선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윤석열 대통령은 박 경제수석을 포함한 대통령실 인사·조직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박 경제수석은 작년 4월 21일 한은 금통위원(금융위원장 추천 자리)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7년 4월 20일까지였다. 후임자는 잔여 임기까지만 업무를 맡는다.
박 경제수석은 ‘2기 경제팀’의 우선 과제에 대해 “고금리 때문에 부담을 많이 가시는 서민들이 많다. 특히 농산물 물가...
당일 오전에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났고, 오후에 윤석열 대통령은 박 경제수석을 포함한 대통령실 인사·조직 개편 결과를 발표했다. 박 경제수석은 작년 4월 21일 한은 금통위원(금융위원장 추천 자리)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7년 4월 20일까지였다. 후임자는 잔여 임기까지만 업무를 맡는다.
박 경제수석은 임기를 다 못 채우고 금통위를 떠나게 된 것에 대해 “같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전주보다 1%포인트(p) 내린 32%로 3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다는 응답은 32%였다. 이는 직전 조사인 11월 4주차(21∼23일) 조사보다 1%p 내린 수치다.
윤 대통령 직무...
윤석열 대통령이 '2기'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정책실장 신설, 5명의 수석비서관 전원 교체에 나선 윤 대통령은 국정과제 추진 속도를 높이고, 국회와 협치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30일 신임 정책실장에 이관섭 국정기획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대통령실 개편에 나섰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국무회의에서 '김영란법 음식값, 선물 한도 규제 등 개선'을 언급한 뒤 권익위가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선 것이다.
권익위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경제단체 관계자와 경제 분야 전문가 등과 만나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규제 한도 관련 현장 간담회를 연다. 현재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이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등 목적으로 제공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