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7 탑텐' 싱크탱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MOU 체결식에서 "에너지전환 선진국인 독일 에너지 전문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 및 국민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기돈 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MOU가 국가 에너지정책, 기후변화 등을 둘러싼 국·내외 이슈를 이해하고 행동할 수 있는 미래에너지 인재를 육성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학생은 물론 시민들에게 에너지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문화콘텐츠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초대 상임이사에 윤기돈 전 녹색연합 사무처장이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윤 상임이사는 30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임기는 2021년 7월 26일까지 3년이다.
윤 상임이사는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원자력공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녹색연합 사무처장, 7차전력수급기본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