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윤성수·고영일 교수, 임상유전체의학과 윤홍석·이성영 교수 연구팀이 환자 1350명의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의 아형(subtype)을 식별하는 예측 표지자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대다수의 급성 골수성 백혈병 연구는 단일 유전자 표적 치료를 목표로 개별 유전자 중심으로 이뤄졌다. 내재성 세포사...
보답할 것”이라고 밝히며 “TG-C 임상 3상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년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인보사는 주성분이 허가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신장세포란 사실이 드러나면서 2019년 7월 허가가 최종 취소됐다. 미국 임상 3상은 2019년 5월 보류됐으나 이듬해 4월 FDA의 요청사항을 충족해 임상 3상이 재개됐다.
개인 유전체 해독에 성공한 바 있다.
메드팩토가 개발 중인 백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주요 기전으로 알려진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의 기능을 저해하는 TGF-β 신호 억제제이다. 암 주변 미세 환경을 조절해서, 다양한 암 치료제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고 암의 증식과 전이를 저해하는 역할을 한다.
메드팩토는 췌장암...
메디포스트는 신규 증설한 GMP생산시설에 위탁개발생산(CDMO) 전용 10개의 클린룸 및 생산시설 등을 마련하고 국내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개발부터 생산까지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돼 아웃소싱 의존도가 높다. 세포 개발 단계부터 공정, 임상, 허가 및 상용화 등 일련의 과정을 검증된 CDMO 회사와 긴밀한...
셀리버리의 연구개발 및 사업개발 책임자는 “TSDT 플랫폼기술은 유전자치료제와 융합될 경우 치료 효율성이 극대화 된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다양한 불·난치성 유전병에 적용되어 공동개발은 물론 연속적인 플랫폼기술 라이센싱-아웃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버리는 라이선싱아웃 협상을 위해 대표이사를 비롯해 담당 연구진 및...
센소리큐어와 세포유래베지클을 이용한 난청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센소리큐어는 세종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김봉직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가 설립한 기업이다. 자가염증성질환 환자 및 가계를 분석해 난청 양상, 약물치료 효과, 예후인자 등 자가염증성질환의 난청 진단·치료에 있어 유전자에 기반을...
한편, 전세화 테고사이언스 대표는 11~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관련 행사(CELL & GENE MEETING ON THE MESA)에 미국 대표 황정주 박사와 함께 참가한다.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 미국 현지 진출 및 공동협력 관련 다수의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메디포스트는 관계사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옴니아바이오가 캐나다 CDMO 사업 확대를 위한 신규 cGMP 생산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메디포스트 관계자와 함께 옴니아바이오의 모회사 CCRM의 마이클 메이 대표, 인베스트 온타리오의 CEO 트레버 도피니 등이 참석했다.
옴니아바이오의 신규 cGMP 생산시설은...
이 과정에서 숙주세포의 유전적, 발생학적 특성에 따라 감염 감수성에 차이를 가진다. 연구팀은 여러 장기로부터 유래된 세포 및 유전적으로 다른 배경을 가진 세포주 모델에서 조류독감 감염 양상이 다르다는 점을 보고했었고, 이를 바탕으로 바이러스와 숙주세포의 상호작용을 분자수준에서 이해하고자 새로운 분자프로브 및 화학단백체학 분석법 연구를 수행해...
스큅(BMS) 아일랜드 공장(현 SK바이오텍 아일랜드), 2018년에는 미국 CDMO 앰팩(AMPAC)을 인수하며 글로벌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2019년 한국의 SK바이오텍, SK바이오텍 아일랜드, 미국 앰팩을 통합해 SK팜테코를 설립했다. 이후 지난해 3월 프랑스 세포·유전자치료제(CGT) CDMO 이포스케시(Yposkesi)를 인수했고, 올해 1월에는 미국 CGT CDMO인 CBM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SK팜테코는 합성의약품과 세포·유전자치료제(CGT)를 주축으로 글로벌 톱티어 진입을 가속하고 있다. 합성의약품 CDMO 시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의 고품질 위탁 수요 증가로 연평균 10%, CGT 시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제품 증가에 따라 연평균 36% 고성장이 전망된다.
김연태 SK㈜ 바이오투자센터 부사장은 “SK바이오텍은 합성의약품과 CGT를 동시에 영위하는...
마라릭시뱃은 간 담도가 감소하고 담즙이 정체되는 소아 희귀유전질환 ‘알라질증후군’ 치료제로, 지난해 9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
알라질증후군 유병률은 10만 명 당 1명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 약 2500명, 국내에 약 100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환자 수는 적지만 치료비용이 높아, 미럼 파마슈티컬스는 알라질증후군의 미국 시장 규모만 5억...
그러나 정상 세포는 종양억제유전자의 기능이 정상이므로 합성치사로 상호작용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하더라도 죽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종양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되도록 하는 합성치사 원리의 항암 신약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I 기술과 함께 의약화학에 대한...
그러나 정상세포는 종양억제유전자의 기능이 정상이므로 합성치사로 상호작용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하더라도 죽지 않는다.
에이조스바이오는 AI 기술과 함께 의약화학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iSTAs’를구축했다. iSTAs 플랫폼 중 하나인 MoliSTA는 특정 타깃에 대한 저분자화합물의 활성예측을 통해 신규 유효물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항암면역치료백신인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의 개발역량을 통해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 이후 IBC101 임상 1/2상 IND 승인에 따른 임상시험약 위·수탁 추가계약 역시 우선 협상대상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CMO·CDMO 시장은 차세대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2026년 약 100억 달러 규모로...
한편 종근당은 최근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5월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및 차세대 줄기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이엔셀과 전략적 투자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유전자 편집 기술 등을 보유한 탈모치료제 연구개발 기업이다.
현재 휴메딕스는 모유두세포의 3D배양을 통한 스페로이드(spheroid) 배양기술을 확립하고 바이오 잉크 등 생체고분자 소재를 활용한 스캐폴드를 개발하고 있다. 3D바이오프린팅 기술과 회사의 핵심원천기술인 생체고분자 응용기술을 접목해 세포치료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 다양한 유형의 탈모 치료...
종근당 관계자는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은 2021년 75억 달러에서 2026년 약 556 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49.1%의 높은 성장률이 기대된다”며 “이번 유전자치료제 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해당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혁신 신약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최근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발병 유전자 발현 억제를 위해 핵산치료제 ASO를 개발하고 있으나 핵산치료물질을 개발한다 해도 이 약리물질을 세포 안으로 집어넣을 수 있는 기술의 부재로 개발이 정체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셀리버리 신약개발연구소 핵산치료제 개발책임자는 ”근위축성 이영양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 위해 유전적 변이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갖는...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를 동시에 표적하는 항암 이중항체다.
종근당은 ESMO에서 발표한 1상 결과에 대해 안전성과 예비반응을 바탕으로 암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 CKD-702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MET 유전자 증폭이나 MET 단백질 과발현이 동반된 환자를 위한 치료제가 아직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긍정적인 임상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