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유형별로는 종합유선방송이 여전히 전체 가입자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6월 기준 총 1377만2284명이 가입, 점유율 47.93%를 기록했다. 이어 IPTV 가입자가 1185만229명(41.25%)으로 뒤를 이었고, 위성방송 310만7905명(10.8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유선방송과 위성방송 가입자가 각각 1.59% 포인트와 0.21% 포인트 감소한 반면, IPTV...
2년 사이 19.4%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 중 수신료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3년 34.0%에서 지난해 28.9%로 낮아졌다.
보고서는 "종합유선방송 수신료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는 것은 유료방송 사업자 간의 신규가입자 유치와 기존 가입자 이탈 방지를 위한 가격 경쟁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인해 가입자에게 받는 수신료 매출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년간 케이블TV 사업자들의 광고·협찬·홈쇼핑송출수수료 등은 늘었지만 매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신료 매출은 20%가량 급감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8일 내놓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규모별 매출 추이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에 따르면 MBC는 이날 오전부터 복수송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MB 및 지역 케이블TV방송국(SO) 10개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VOD 공급을 중단했다.
지상파방송사의 VOD 공급 중단은 올해 들어 네번째다. 협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상파의 일방적인 VOD 송출이 조속히 재개되지 않을 시, 공정거래법 위반 등과 관련해 철저한 법적...
PIPS는 SK텔레콤의 대리점과 판매점의 가입자 개통정보, 장려금 정산 파일 등 모든 영업관련 자료를 본사가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박 의원은 “PIPS를 이용하면 방통위의 사실조사 시 영업현장에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등으로 별도의 자료삭제 지시를 할 필요가 없고, 삭제 흔적도 남지 않아 추후 증거인멸 의혹을 받더라도 쉽게 회피할 수...
이사 등으로 가입을 해지한 뒤 다른 권역에서 케이블TV에 새로 가입할 경우 기존에 구매한 다시보기(VOD)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 가입자들의 불이익도 올해 말까지 해소할 계획이다.
UHD 방송을 조기에 활성화하고 미디어커머스 등의 차세대 서비스를 개발해 기존망보다 전송량이 8배 이상 많은 부가통신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번호이동 가입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시장의 현실을 감안해 가계통신비 절감차원에서 인지세 부과 폐지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이후 정부가 전기, 가스, 수도, 방송 등 다른 가입 계약서에는 부과하지 않는 인지세를 유선전화나 이동전화 서비스에만 부과해 거둬들인 인지세 수입이 약 269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선방송가입자의 회원수를 증가시키는 마케팅 위원회와 투자위원회 등에도 참석해 기업 가치를 정상화하는데 일조한다.
황인산 신임 사내이사 겸 상임감사는 1988년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해 2000년 하나은행 대기업 RM 부장, 2008년 서초지역본부장, 2013년 리테일영업추진 1본부 전무, 2016년 2월부터 KEB하나은행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으로...
올해 1월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통신 결합상품 제도개선 방안’에 따른 조치다.
기존에는 유선상품은 주로 3년, 이동전화는 2년을 약정 기간으로 하다 보니 만기가 일치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약정을 갱신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특정 상품에 할인액을 몰아 마치 무료처럼 보이게 하는 ‘공짜 마케팅’이 성행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
개선방향은 통신사업자, 이동통신 재판매사업자(MVNO),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등이 서비스 이용약관, 홈페이지, 요금제 안내책자, 홍보 전단지, 매체광고물 등에 부가가치세가 포함된 실제 지불요금을 기준으로 하기로 했다.
그동안 통신요금은 2012년 '통신서비스 요금표시 제도개선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비스 이용요금과 부가세가 포함된 실제 지불금액을...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0) 간 출혈경쟁을 피하고 일정 수준 이익을 보장해 투자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키 위해서다. 그 결과 CJ헬로비전은 전국 부산, 경남 등 19개 권역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경쟁사인 티브로드도 서울 3곳 등 16개 권역에서 1위 사업자다. 딜라이브도 14개 권역에서 점유율 1위 업체다. CJ헬로비전 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가입자 1인당 매출(ARPU)도 2013년 6581원에서 6046원으로 떨어지는 등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이미 권역별 독점 사업을 인정해 온 케이블산업 특성을 공정위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다. 국내 유료방송산업은 20여 년 전부터 전국을 78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독점권을 인정하고 있다. 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0) 간 출혈경쟁을 피하고 일정...
CJ헬로비전은 23개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통해 415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케이블TV 1위 업체로, 지난해 매출 약 1조2000억원에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 알짜 계열사다.
CJ그룹은 경쟁 심화 등으로 케이블TV 사업이 지속 성장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CJ헬로비전의 매각 결정을 내렸다. 대신 그룹의 핵심 사업의 글로벌 진출 등에 집중적으로...
이동통신시장 1위 사업자인 SK텔레콤은 이미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유선통신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나 한정된 시장 탓에 성장 정체에 대한 우려가 항시 있었다.
이에 케이블방송시장에서 가입자 415만명을 보유한 1위 사업자인데다 알뜰폰시장에서도 가입자 수 1위를 유지하는 CJ헬로비전의 인수합병은 정체된 시장의 틀을 깨 새롭게 판을 꾸리는 것은...
하지만 몇 차레의 자료 보정이 있었고 심사 일수가 주말을 제외한 것임을 고려하면 늦춰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한편,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이 합병하면 당장 가입자 718만명의 대형 유료방송 사업자가 탄생한다. 가입자 817만명을 보유한 유료방송 시장 1위 KT와 가입자 격차를 100만명 이내로 바짝 추격해 양강구도를 형성한다.
최 교수는 현행 방송법이 여론형성 기능을 가진 종합유선방송사업을 소유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고 인수합병 심사 척도인 시청점유율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자의적 판단 가능성이 있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번 인수합병 논란도 방송법의 입법 미비 때문”이라며 “통합방송법이 관련 규정을 신설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입법적...
매체별로는 종합유선방송의 가입자 수가 1379만9천174명, 점유율 49.52%로 가장 높았다. 이어 IPTV 1099만1766명·39.45%, 위성방송 307만4234명·11.03% 순으로 나타났다.
미래부에 따르면 한 가구가 안방·거실 등에 놓인 여러 대의 TV를 통해 서비스를 받는 복수계약이나 병원·호텔 등에서 하나의 명의로 다수 서비스를 받는 복수가입자가 933만명에...
심사계획안은 SK텔레콤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해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에 변경허가 등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방송법에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 등의 허가나 재허가, 변경허가 때 미래부는 방통위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영상 서비스의 이용이 급증하면서 케이블 방송 및 위성방송, IPTV 등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기존 유료방송 이용자들의 가입해지 즉 ‘코드커팅(cord cutting)’을 하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
케이블 TV 등 미국의 유료 TV 가입자 수는 2015년 현재 9500만 명인데 2014년 한해 미국 상위 13개 유료 TV 사업자의 가입해지자는 12만5000명에...
SK텔레콤 관계자는 “전체 방송·통신 결합상품 중 이동전화를 포함 결합상품의 비중은 초고속 및 유선전화 포함 결합상품보다 매우 낮아 경쟁 제한성을 논할 수준이 아니다”고 잘랐다.
SK텔레콤은 오히려 이동전화 가입자 점유율과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떨어진 점을 강조했다.
SK텔레콤은 “SK텔레콤의 이동전화 가입자 점유율은 2002년 53.2%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