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올해 5월 6일까지 국제유가 상승과 서민 부담 완화 등을 이유로 유류세율을 15% 인하했다.
이후 5월 7일부터 이달 31일까지는 시장과 소비자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하 폭을 7%로 축소했다.
정부는 유류세 인하를 연장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 아래 9월부터는 정상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내달 1일부터 유류세 인하 조치가 종료되는 가운데 정유업계가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데 앞장선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유류세율 단계적 환원 방안에 따라 이날 유류세 인하를 종료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6일부터 휘발유·경유·LPG에 대한 한시적 유류세 15% 인하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올 5월 국제유가 급등...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로 인한 기름값 인상에 부담을 느낀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Mos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결제 후 전국 SK네트웍스 직영주유소에서 주유하면 된다.
고객들은 기름값 인상 전 가격인 8월 31일 자 가격으로 주유할 수 있다.
SK네트웍스는 유류세 부분 인상이 있었던 지난 5월에도 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앞서 지난해 11월 정유업계는 유류세 인하 시 손실을 감내하면서 직영주유소에서 인하분을 즉시 반영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 유류세 일부 환원 때에도 유류세 환원분을 즉시 인상하지 않고, 주유소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세금 인상분이 서서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번에도 석유 3단체는 유류세 환원에 따른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와...
다음 달 1일부터 유류세율 인하가 종료된다. 정부는 유류세율 환원을 앞두고 주유소의 판매 기피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를 통해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4월 발표된 유류세월 단계적 환원방안에 따라 31일 예정대로 유류세 인사를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유류세율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올해 5월 6일까지 15% 인하됐으며, 5월...
(석간)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 종료 이후 후속조치 계획
△통계개발원, 국가미래연구원과 MOU 체결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2018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공사실적 부문)
△KDI, 국제재정포럼 개최 안내-플랫폼 시대, 재정혁신의 방향
30일(금)
△기재부 2차관 16:00 재정관리점검회의(비공개)
△2019년 7월 산업활동동향(석간)
△2019년...
(석간)
△유류세 한시인하 조치 종료 이후 후속조치 계획
△통계개발원, 국가미래연구원과 MOU 체결(메일배포)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
△2018년 기준 건설업조사 잠정결과(공사실적 부문)
△KDI, 국제재정포럼 개최 안내-플랫폼 시대, 재정혁신의 방향
30일(금)
△기재부 2차관 16:00 재정관리점검회의(비공개)
△2019년 7월 산업활동동향(석간)...
반면 유류세 인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22일 휘발윳값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4원 내린 ℓ당 1493.1원이었다. 이달 둘째 주 휘발유 가격이 한달 만에 하락 전환한 뒤 안정세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유류세 인상분이 적용되는 내달...
이후 경기 부진이 이어져 유류세 인하를 3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두번째엔 인하 폭을 7%로 축소했다.
시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정부는 재연장을 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다. 올해 세수가 크게 줄어들 우려가 있고, 국제 유가도 안정세를 보이기 때문이다.
올해 1∼6월 국세 수입은 156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 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2% 상승했지만 석유류는 국제유가 하락, 유류세 인하로 내렸다”며 “서비스 물가도 1.0%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 이상 0%대를 지속한 것은 2015년 2월~11월, 1999년 2~9월 이후 세 번째다. 일각에선 디플레이션 우려도 제기된다.
이 과장은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의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이고...
서비스 중 집세는 전월에 이어 0.2% 하락했다. 공공서비스는 0.1% 내렸다.
이두원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채소 부분이 기상 양호로 출하량 늘어 하락했고, 기타 공업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보합세였는데 가공식품은 2.2% 상승했지만 석유류는 국제유가 하락, 유류세 인하로 내렸다”며 “서비스 물가도 1.0%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 인하 기간을 올 8월 말까지 연장하고 단계적으로 환원한다.
전국 11개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월 교통비 최대 30% 절감 효과가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같은 출발일·구간 KTX 예매표의 시간 변경을 1회 허용해 기차표 변경에 따른 예매 수수료 부담도 줄인다. 요금의 20~30%가 할인되는 시외버스...
교육과 의료·통신 관련 복지정책 강화와 유류세와 승용차 개별소비세 등 일부 간접세 인하 등 정부정책도 영향을 미쳤다.
반면, 공통요인물가와 경기민감물가 등 모형을 기반으로 본 기조적물가는 1%대 중후반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플레이션 발생가능성도 낮다고 봤다. 가격하락을 주도하는 품목이 농산물, 석유류, 공공서비스와 집세 등 일부 품목군에...
교육과 의료·통신 관련 복지정책 강화와 유류세와 승용차 개별소비세 등 일부 간접세 인하 등 정부정책도 영향을 미쳤다.
공통요인물가와 경기민감물가 등 모형을 기반으로 본 기조적물가는 1%대 중후반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2012년 이전 3%에 육박했던 기조적물가도 그 이후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경기적요인과 함께 글로벌화, 온라인 거래 확산 등 구조적요인과...
한은 집행부는 “기본적으로 수요측 물가압력이 그리 크지 않은 상황에서 유류세 인하기간 연장 등 예상치 못한 정부정책이 가세했다”며 “지난 1년 동안 실시된 무상급식, 무상교복, 의료보험보장성 강화, 유류세 인하, 공공요금 억제 등 다양한 정부정책이 금년 초반 물가상승률을 상당 폭 낮춘 것으로 분석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런 정책이 1년 넘게...
유류세 인하가 가장 큰 원인이 됐다.
1~4월 누계 세외수입과 기금수입은 각각 10조1000억 원으로 8000억 원 감소하고, 51조3000억 원으로 2조2000억 원 증가했다.
반면 4월 총지출은 58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조7000억 원 증가했다. 1~4월 누계로는 196조7000억 원으로 27조 원 늘었다.
이에 따라 4월 통합재정수지는 8조6000억 원 적자...
에너지원별 소비를 보면 석유가 국제 유가 하락, 유류세 인하, 석유화학 설비 증설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0% 늘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원자력은 작년 안전점검에 따른 원전 정지 기저 효과와 신규 원전 진입 등으로 18.7%나 늘 것으로 예상됐다.
석탄은 산업용 석탄 수요 부진 등으로 전년보다 4.1% 줄고, 가스도 전력 수요 증가세 둔화, 기저 발전 증가, 평년...
상품에선 석유류가 유류세 인하 폭 축소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5.8% 오르고, 전년 동월보다 1.7% 하락하는 데 그쳤으나 농산물 중 채소류가 전년 동월 대비 9.9% 하락했다. 서비스는 집세가 월세를 중심으로 전년 동월보다 0.1% 하락했다. 집세가 하락한 건 2006년 3월(-0.1%) 이후 13년 2개월 만이다. 공공서비스도 복지정책 확대의 영향으로 0.2% 하락했다.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