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4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남자 배구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세트스코어 0-3(19-25, 15-25, 19-25)오 패했다. 이로써 1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8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이날 한국은 힘겨운 경기를 펼쳤다. 1세트 중반까지는 2~3점차로 아르헨티나를 추격했지만, 후반 들어 15-22로 점수차는 7점까지 벌어졌다....
박유진은 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여자 7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호리 아유미(일본)를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이다.
이번 경기에서 박유진은 178㎝의 체격을 앞세워 아유미에게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경기 중반 지도 1개를 빼앗아 유리한 고지를 점한후, 아유미의 공격을...
기보배는 4일 광주국제양국장에서 열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양궁 리커브 여자부 70m 예선(720점 만점)에서 686점을 기록했다. 박성현이 2004년 세운 세계기록인 682점보다 4점 높은 점수다.
이날 한국 양궁 리커브팀은 남녀 예선전에서 1ㆍ2ㆍ3위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상해 양궁월드컵에서 3관왕에 오른 강채영(19)이 679점...
승부조작과 공금횡령 등의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안병근(53) 용인대 교수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유도 심판으로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안 교수는 4일 광주 염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유도 첫날 경기에 심판으로 나왔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 교수는 지난달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발표한 유도계 비리 수사 결과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전국체전에...
한국 여자 유도 박유진(22·용인대)이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유진은 4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kg급 결정전에서 일본 호리 아유미를 따돌리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유진이 딴 동메달은 김나미가 다이빙에서 딴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두 번째 메달이다.
김나미(21·독도스포츠단)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메달을 땄다.
김나미는 4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274.95점을 받아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282.60점을 기록한 정솽쉐(중국), 동메달은 272.85점을 기록한 쑨멍천(중국)에게 돌아갔다.
전날 준결승에서 248.70점을 얻어...
광주 출신 연예인으로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 3일 송소희의 SNS엔 사진 한 장과 '오늘 개막식. pm7시 모두 고생하신 큰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란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엔 유노윤호와 주원이 송소희와 함께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유노윤호는 푸른 색 후드티를 입었고, 주원은 검정색 상의에...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이 열렸다. 14일까지 총 12일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149개국 1만3000여명이 참가, 우정을 대결을 펼친다.
이날 광주U대회 개회식은 ‘젊음의 탄생’을 주제로 전개됐다. 제1장 ‘태동의 기운’에서는 빛이 없었던 양을 상징하는 소리꾼 무리와 음을 상징하는 소프라노 무리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박찬호,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 ‘깜짝’…양학선, 성화 넘겨줘
박찬호가 숨겨진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등장했다.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성화 점화가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김덕현 선수가 첫 번째 주자로 입장했다. 성화 봉송 두 번째 주자는 펜싱의 최은숙 선수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송소희, 순백색 드레스 빛나는 미모
국악인 송소희가 광주U대회 개막식에서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종합공연에서 배우 주원, 가수 인선, 유노윤호, 국악인 송소희 등이 출연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세상이 빛을 잃어버리는 장면에서 등장한 송소희는 아름다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주원ㆍ인선ㆍ유노윤호ㆍ송소희, 화려한 개막식 마무리
주원과 인선, 유노윤호, 송소희 등 화려한 출연진이 광주U대회 개막식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종합공연에서 배우 주원, 가수 인선, 유노윤호, 국악인 송소희 등이 출연해 현대의 화려한 삶 속에 감춰진...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에서 선수단의 선서가 펼쳐졌다.
선수단 대표로 나선 김국영(육상) 선수와 김성연(유도) 선수는 12일간 펼쳐질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공정한 경쟁을 펼칠 것을 선서했다. 약물 도핑과 부정한 방법으로 승리에 욕심 내지 않고, 정정당당히 승부를 펼치겠다고...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개회 선언으로 12일간의 축제를 시작했다.
공식 연설에 이어 단상에 오른 박근혜 대통령은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을 선언합니다”라며 공식적인 대회 시작을 알렸다. 박근혜 대통령의 개회 선언과 함께 경기장에 폭죽이 터져 광주U대회의 개막을 축하했다....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아이돌 블락비의 에너지 넘치는 축하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블락비는 젊음이 한껏 느껴지는 의상을 입고 전세계를 대표하는 선수들 앞에서 화끈한 무대를 선보였다. 선수단 입장에 이어 등장한 블락비는 열정이 넘치는 ‘VERY GOOD'로 관객을 압도했다.
한편 2015...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힘찬 선수단 입장이 이뤄졌다.
한국 대표팀은 당당한 걸음걸이로 입장해 경기장을 빛냈다. 광주 시민의 환호성 속에서 대표팀은 ‘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비상하라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입장했다. 한국은 21개 종목 516명이 참가해 대회...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이색적인 선수단 입장이 이뤄졌다.
이날 개막식에서 149개국 1만3000여명의 선수단이 입장하는 동안 파티를 연상케 하는 흥겨운 음악이 흘러나왔다. 입장식은 신명 나는 분위기 속에 세계 젊은이들이 관람객과 한 데 어우러져 한국 전통의 마당놀이 판과 같은 모습이 연출됐다. 젊음을...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젊을의 탄생을 알리는 화려한 무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제1장 태동의 기운’에서는 빛이 없었던 양을 상징하는 소리꾼 무리와 음을 상징하는 소프라노 무리가 만나 젊음의 탄생을 노래했다. 태동 무용수와 소리꾼 왕기철, 성악가 한경미, 빛놀이 퍼포머가 빛과 젊음의 탄생을 알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5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에서 자리를 빛냈다.
3일 광주유니버시아드경기장(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공식 귀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광주U대회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공식 귀빈이 입장한 후,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마지막 카운트와 함께 공군 특수 비행팀의 편대 비행이 이뤄졌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