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택시 앱 ‘웨이고 블루’와 관련한 이용약관을 하루 만에 변경했다. 이로 인해 서비스 출시 일정도 차질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앱 내 하루 간격으로 택시 서비스 이용약관 변경 공지가 등록됐다. 골자는 오는 20일 출시 예정이었던 승차거부 없는 택시 앱 ‘웨이고...
카카오모빌리티가 준비 중인 승차거부 없는 택시 서비스 ‘웨이고 블루’가 오는 20일 서비스를 출시한다.
웨이고 블루의 기본 요금은 최저 2000원에서 최대 1만 원으로 책정된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웨이고 블루 기본요금을 이같이 확정하고 관련 약관을 개정했다. 약관 적용은 오는 20일 부터다. 실시간 호출 이용 요금은 최소 2000원으로...
◇승차공유 시장, 10년 내 320조 규모
‘타다’ 성공에 힘입어 승차공유 시장에 '마카롱', '웨이고' 등 신규 서비스도 진입하고 있다. 마카롱 택시는 KST모빌리티가 시작하는 택시 서비스로, 이달 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KST모빌리티는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완전 월급제를 선언했다. 또한 KST아카데미가 운영하는 마카롱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시험을...
이에 승객 골라태우기가 불가능한 자동배차콜 '웨이고 블루(Waygo Blue) 택시'와 여성전용 예약콜 '웨이고 레이디(Waygo Lady) 택시'가 운행된다.
특히 이들 택시는 열악한 운수종사자 처우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된 사납금제를 폐지하고 정부·지자체 지원 없이 민간 주도로 완전월급제를 시행한다.
웨이고 블루 택시는 승객 호출에 따라 자동으로 가장 가까운 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