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백운규 장관 주재로 원전공기업, 수출금융기관, 두산중공업ㆍ현대건설ㆍGS건설 등 총 17개 기관ㆍ기업이 참석하는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무역보험공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원전 수출여건에 대한 진단과 주요국별 대응전략, 원전 금융리스크 경감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와 관련해 산업부는 10일 백운규 장관 주재로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입찰에 참가하더라도 현재 분위기라면 수주가 어렵지 않냐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신고리 건설 중단 반대 측인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는 “원전 발주국에서 주로 고려하는 것은 미국과 유럽에서 통하는 것인지와 입찰국이 원전을 짓느냐는 것이다. 첫 번째 요건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 한수원 등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과 함께 제4차 산업부-공공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 점검과 함께 기관별 우수 성공사례 공유, 2017년도 사업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에너지 공공기관들은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신재생 등 에너지신산업 활성화를 적극...
산업부는 원전 수주 초기 단계부터 ‘원전수출협의회’를 통해 발주국의 여건을 진단하고, 해당 국가에 대한 맞춤형 수주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원전수출산업협회 김인식 회장은 세계 원전시장 수주 동향을 발표하고 “세계적인 기업은 전략적 협력을 추진해 원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원전 건설이 예상되는 체코, 남아공, 영국 등...
수출기업 밀집지역을 방문해 애로를 해결하는 ‘수출 카라반’도 연중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트럼프 신정부 출범과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 통상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리스크 요인을 관리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산업부는 우선 트럼프 정부의 통상정책을 예의 주시하면서 ‘대미 통상협의회’와 ‘수입규제협의회’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이를 위해 ‘원전수출협의회’를 가동해 사업단계별 협업기능을 조율하고 프로젝트별 수주전략을 마련해 나간다는 구상도 세웠다.
이와 함께 한전, 한수원 양 기관의 원전수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개발, 금융지원 등 기능별 인력과 현지 해외지사 인력도 보강한다. 한전에는 부사장 직속의 해외전략금융처를 신설해 해외지사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담을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은 외국 특구를 모방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한국형 모델을 만들기로 했다.
한국형 원전, 플랜트, 자원개발 등 대규모 해외사업을 위한 금융지원 규모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출입은행의 플랜트 수출에 대한 금융지원은 15조7000억원에서 내년 16조5000억원, 자원개발 지원은 1조9000억원에서...
2차관 수출 중소기업 현장방문(11시)
-손인옥 공정위 부위원장 차관회의(14시30분, 중앙청사)
-재정부, FTA 활용 지역별·주요업종별 실무자 교육 실시
-KDI 2010년 8월 경제동향
-재정부, 2010년 상반기 우수 국고채전문딜러 선정 결과
-지경부, 한전 UAE원전사업단 전략물자 CP지정
-공정위, 가맹분야 분쟁조정사례집 발간
(8월 6일 금요일)
-김영학 지경부...
최근에는 해외건설협회가 해외 원전 건설시장 선점을 위한 민관 협의체인 '해외 원전건설협의회'를 출범시키기도 했다.
◆주요 건설사 해외 사업 가속도
이와 함께 주요 건설사들이 이미 중동지역 등에서 대형 토목·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새해 해외 건설 사업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 추산하는 올해 국내 건설사의 해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