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플랫폼사업자로 구성된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가 이달 1일부터 시행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이용자 의견수렴을 위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불편 접수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산협 소속 회원사들은 자사 비대면진료 플랫폼에 불편 접수센터를 운영, 비대면진료 이용 과정에서 생긴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 등을...
올해부터는 군 이동형 원격의료도 본격화된다.
2025년부터 정부의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인공지능이 교육 산업에도 본격 확대되는 것에 대응해 영어회화 솔루션 '토킹GPT'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을 여러 분야로 확대시킬 예정이다.
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는 “당사의 성장계획을 신뢰하고 증자에 참여해주신 주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무인이동체란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이동체로, 운용환경에 따라 드론·PAV, 주행 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구분된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기술(ICT), 로봇, 항공, 센서, 위성 GPS 등 첨단기술의 집약체로 모빌리티, 국방, 배송, 도시관리, 재난 대응, 치안, 환경, 기상, 농업,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국내외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이번...
고령화 및 만성 질환 환자가 증가하면서 처방 약품 시장이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17억1400만 달러(2조2000억 원)에 달하는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 진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KMDIA)는 지난 15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에서 ‘2023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를 열고, 다양한 의료기기와 원격 의료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선보였다.
이를 기반해 원격으로 환자의 복약 실사용 데이터(Real-World Data) 자동 수집 및 개인 맞춤형 복약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휘원 인핸드플러스 대표는 “인핸드플러스 AI 스마트 워치를 통해 복약 데이터뿐만 아니라, 활동량, 심박 수, 수면상태 등 다양한 건강 라이프 로그를 분석할 수 있다”라며 “지아이바이옴, 지아이비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분산형...
AI 원격의료의 경우 자사의 독보적인 SW 기술력뿐 아니라 IT 서비스, 종속기업 셀바스헬스케어의 HW 역량을 기반으로 군 이동 원격진료를 시작하는 등 사업화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미국 FDA 승인을 앞두고 있는 AI 심장진단 초음파기업 울트라사이트 지분을 취득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는 “기존 사업에서 제품화...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로앤컴퍼니), 세금 환급 서비스 삼쩜삼(자비스앤빌런즈) 등이 타다와 비슷한 갈등을 겪고 있다. 특히 로톡은 불법이라는 판단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음에도 전통업계와 10년 가까이 '불법 논란'을 겪고 있다. 법무부는 로톡에 가입했다는 이유로 변호사들을 징계한 대한변호사협회의 처분이 정당했는지 내달...
황원경 KB금융 경영연구소 박사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의 반려동물 양육 문화도 함께 발전하며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동물 유기 확산 방지를 위해 2030세대를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반려동물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원격의료상...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하면서 빠르게 해외시장 점유율을 확장 중”이라면서 “매출 50% 이상이 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나오고 있어 이번 대규모 공급계약을 통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모기업 셀바스AI의 SW, AI 기술 결합을 통해 기존 측정 시장을 넘어 AI 원격의료 시장까지 확대 진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수익성에 대한 기준이 없는데 의료 현장에서 쓸 리가 없지 않나”며 “‘원격’이라는 이름에만 집중할 게 아니라 실제로 환자에게 무엇이 필요한 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오일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일부 부정맥 질환은 급성 심장사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자의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피드백이 필요하다”며 “이들을 돕기 위해 규제...
비대면진료 업계로 구성된 원격의료산업협의회는 30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해 “졸속 추진으로 인한 피해와 불편은 국민이 감수하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원산협은 “지난 당정협의회에서 발표한 초안보다 더 퇴보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이 발표됐다”며 “야간·휴일 소아환자의 처방을 금지하고, 65세 이상 노인도 장기요양등급자에...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외국인 환자 비대면진료 제도화도 추진한다. 현재는 국내외 의료인 간 ‘원격 협진’만 가능하다.
이 밖에 ‘메디컬 코리아’ 브랜드 홍보와 나눔 의료, 의료인 연수 등을 통해 한국 의료의 국제 인지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재외공관, 한국 문화원 등과 상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중심으로 구성된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19일 시범사업 안을 두고 비대면진료 사형선고나 다름없다며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병원 방문이 어려워 비대면으로라도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국민에게 접근 자체가 어려운 대면진료부터 받으라고 하는 것은 심각한 모순”이라며 “동일한 약을 반복 처방받는...
원격의료, 코로나19 계기로 논의 증폭WHO 종식선언에 비대면 종료 분위기‘비대면 진료 제도화’ 추진 의미 있어“대면‧비대면 진료 병행” 주장 힘 실려
코로나19는 세계 전 지역에 아주 짧은 기간을 두고 퍼져나갔고, 이러한 팬데믹은 생산활동‧경제활동 및 사회활동 등 우리 모두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다. 코로나19는 2002년 발생한 사스(SARS...
비대면진료 업계를 대표하는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이날 성명서에서 “이번 시범사업안은 실제 비대면진료의 전달체계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反비대면진료 사업이자, 비대면진료에 대한 사형선고”라고 호소했다.
원산협은 “병원 방문이 어려워서 비대면으로라도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국민에게 접근 자체가 어려운 대면진료부터 받으라고 하는 것은...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주 1~2회가량 간호사의 원격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의료 취약계층의 비대면 진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5월부터 공무원연금공단 경인지부와 MOU를...
이러한 부작용에 대해서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관련해 의료현안협의체, 대한약사회, 원격의료산업협의회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지속 협의하고,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6월 1일 시행 이전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기적인 시범사업 평가를 통해 보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의료진은 재활 처방 및 AI기술을 이용한 원격 모니터링이 가능해 재활운동치료에 있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자 접근성을 높이는데 용이하다. 모라는 현재 국내 병·의원에서 시범 사용 중이며, 일부 국내 기업에서 사내 임직원들의 근골격계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활용되고 있다.
윤찬 에버엑스 대표는 “작년 하반기부터 얼어붙은 투자 환경을...
또한 집중 식이관리를 위해 위암 환자용 식품과 식이 코칭을 제공한다.
임승혁 KT 헬스케어사업단장 상무는 “KT는 원격케어, 건강검진센터, 의료AI 등ICT기술 기반의 맞춤형 예방·관리 의료서비스 영역에 진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KT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국내외 헬스케어 산업 DX를 돕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